신한금융그룹이 1일,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신한금융이 지난 2005년 금융권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20번째 발간이다.보고서에는 지난해 그룹이 추진한 ESG 활동과 성과 지표가 담겼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본편 외에도 하이라이트, 스페셜 리포트, 데이터 팩 등으로 구성됐다.올해 보고서의 특징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 한 신한금융만의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각 목표 달성을 위한 지표와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개...
NH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데이터 품질 인증기관으로부터 정형데이터 품질인증 ‘Complex-type Class A’와 데이터 관리체계 품질인증 ‘Level 4’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의 정확성과 품질관리 체계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농협은행은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추천, 리스크 관리,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분
HSAD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이스케이프 투 코리아’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케이프 투 코리아’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흥행작 과 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활용해 제작됐다.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한국 관광으로 확장하고,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관광 명소와 문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최근 넷플릭스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K- 콘텐츠 시청자의
KCC글라스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KCC글라스는 ESG 경영을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매년 ESG보고서를 통해 주요 이슈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핵심성과지표의 연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제품의 개발 ▲이중 중대성 평가의 고도화 등 KCC글라스가 최근 추진 중인 ESG 관련 핵심 활동을 상세하게 담았다.이번 보고서에서
KB국민은행이 DC형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이전 고객과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KB국민은행은 DC형 퇴직연금을 KB국민은행으로 가입자이전 또는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가입금액이 5백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2만원권, 1천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3만원권이 제공된다.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두돌 생일을 맞았다. 지난해 4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한 큰언니 푸바오의 동생 판다들이다.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주키퍼들과 사전 초청된 고객들이 함께 모여 쌍둥이 판다 자매의 두돌을 축하하는 생일잔치를 열어줬다고 7일 밝혔다.생일잔치에서 주키퍼들은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위해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줬으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얼음바위와 대나무 장난감
KB국민은행은 별도의 법률 절차나 유언장 작성 없이도 유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고객이 사망할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이 상속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이며,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으로 기존 고액 자산가 중심의 유언대용신탁과 달리 문턱을 크게 낮췄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은 보다 많은 고객이 가족을 위한 자산 승계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역발신 안부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제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400만원을 지원받아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역발신 안부전화 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가 사회복지관 내 설치된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부가 자동으로 확인되는 시스템이다. 다만, 안부 확인이 되지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E1이 26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11일 공시에 따르면, E1은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5%이며, 총 배당금은 26억178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7월 31일, 배당금 지급일은 8월 14일로 예정됐다.회사는 "배당금 총액은 자기주식 107만8249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라며 "배당금 지급일은 상법에 근거해 이사회에서 정했다"고 밝혔다.2024년 연결 기준 E1의 재무상태는 자산총
대통령실이 지난 10일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방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11일 환영 논평을 발표하며, “이번 발표는 호남권에 새로운 희망과 성장 동력을 가져다 줄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 중심지 육성’의 구체적 실현 단계로, 스마트그리드 기술과 서해안 해상풍력, 영농형 태양광 등이 집중된 광주·전남이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민 의원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축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저출산과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지혜와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UN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