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가 조성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가 이국적인 수영장과 유럽 감성을 담은 산책로와 티하우스·트리니티 라운지 등 최고급 리조트급 커뮤니티 공간을 배경으로 인기 예능과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며 방송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도 촬영을 마쳤다.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션, 이영표, 허재, 양준혁 등 연예인 러너들의 마라톤 준비 과정을 담으며, ‘런트립’이라는 새로운...
㈜신일의 첫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비아프’를 처음 적용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지난 2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에는 청약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부터 내부 유니트와 설계 요소를 꼼꼼히 살피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단지 전반에 적용된 특화설계에 대한 방문고객들의 반응이 비교적 좋았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견본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3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 화성, 안산 상공회의소와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대기환경청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추진계획 안내 △중소기업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소개 △지역 환경현안 및 기업민원 논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달청이 다음주에 ▲소안-구도간 연도교 개설공사 ▲제주 광령~도평 우회도로 건설공사 등 총 20건, 2,95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다음 주 입찰공사 중 전라남도 수요 ‘소안-구도간 연도교 개설공사’는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이월리~완도군 소안면 횡간리 일원에 전체연장 2.05km, 폭 10.5~11.8m(왕복 2차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이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공식 인정받으며 복지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에너지재단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등록돼 지난 22일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최종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내 에너지복지사업이 객관적 검증을 거쳐 정량적인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그동안 복지 지출로 인식돼 온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교육청이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를 확정했다.부산시교육청은 26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119명을 발표했다.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으며 동점자는 모두 합격 처리했다. 일반 분야는 545명 모집에 834명이, 장애 분야는 45명 모집에 7명이 각각 합격했다.부산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법인 41곳은 109명 모집에 27
‘202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승강기산업 경쟁력·위상 세계에 알리는데 만전현장 중심 정책 발굴 지속 노력… 국내 승강기산업 진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앞장 대한승강기협회가 2026년 병오년, 2025년 다진 승강기산업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한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승강기협회 조재천 회장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승강기산업 진흥 로드맵’이 수립되는 해로 연구개발, 기술 고도화,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산업
65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4명 이상이 근로자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핸드폰을 보유하고 있으나 교류 대상자와 교류 건수가 하위 10%인 교류저조층은 한 달간 평균 11.3명과 통화·문자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사회적 관심계층 생활특성 분석’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령층 근로자 비율은 43.2%로 전체 인구 근로자 비율의 66% 수준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고령층, 청년층, 금융소외층, 교류저조층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생활 특성을 분석하기
김해시는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주관한 202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남도와 시·군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김해시는 법정 업무추진 현황과 회의록·속기록 등 점검, 전자기록물 이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실시해 가야문화축제와 윤슬미술관 기획전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전시 등에 활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 문화 확산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김해시 기록관리 내실화 노력을 인정받은
용인특례시의회는 29일 연말을 맞아 처인‧기흥‧수지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올 한 해 회기와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뒤 연말 소회를 나누는 폐회연을 대신해 마련됐다.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마음을 나누고, 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았다.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처인‧기흥‧수지 3개 구 장애인복지관을 나눠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배식 등 급식 지원 봉사에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복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한 가족 안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의혹과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하며 시청자들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다.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코너 ‘사건 수첩’에는 “결혼 10년 차인 법원 공무원 친오빠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한 여성의 의뢰가 공개된다. 의뢰인은 “오빠가 주말마다 아이를 본가에 맡기고 외출해 밤늦게 귀가한다”며 불안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특히 어느 날 밤, 오빠가 누군가와 야릇한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의혹은 확신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탐정단의 추적 결과, 의뢰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컴투스홀딩스는 연말을 맞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센터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의료 서비스에 사용된다. 정기 건강검진을 비롯해 치과 치료, 시력 교정 등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의료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1950년 문을 열고,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2004년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첫 인연을 맺고
NHN은 자사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 인공지능 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마크노바와 'AI 기반 스마트홈 돌봄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어르신이 거주하는 생활 공간에 적용한 'AI 스마트홈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3사는 ▲NHN의 대규모 AI 인프라와 ▲와플랫의 스마트폰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 서비스 운영 역량 ▲마크노바의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공지능 기반 정보보안 통합포털을 구축한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AI 기반 정보보안 통합포털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되는 통합포털은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자산을 실시간으로 탐색해 자동 분류하고, 전산시스템의 취약점을 점검해 보안 위협정보와 연계 분석하는 지능형 취약점 분석 기능을 갖춘다. 또한 정보보안 관련 법과 규정에 부합하는 보안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전산화하는 기능도 포함된다.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를 통해
GS건설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장의 부진한 실적보다는 향후 반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GS건설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 134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6.6%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호실적을 뒤로 하고 잠시 쉬어가는 때"라고 평가했다.강 연구원은 "영업이익 하락의 원인으로는 건축·주택 부문의 연결 매출액이 부족하기 때문"이
빙그레공익재단이 경찰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빙그레공익재단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2025년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빙그레공익재단과 경찰청은 2019년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부터 순직경찰관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5년간 총 119명에게 1억8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번 제2차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