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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군,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충북 괴산군과 증평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마쳤다.18일 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달 30일 경북 울진군수까지 13개 시군 단체장이 함께했다. 지난달 16일과 19일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송인헌 괴산군수가 참여했다.동서횡단철도가 지나는 충남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 충북 청주시·증평군·괴산군, 경북 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전체 길이 330㎞, 사업...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19일 대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어르신과 함께하는 인지 UP! 100+ 청춘 힐링 축제’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다.행사는 한밭수목원과 대전시립미술관 일대를 걷는 100+ 건강 걷기, 3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한 다양한 인지 예방 활동 등이 펼쳐진다.이어 노인 여가시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인지 건강 슬로건 포퍼먼스도 열릴 예정이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인지 UP! 100+ 청춘 힐링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제51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충청보훈대상은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부문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자립상에 신진식씨, 모범상에 권오석·박민자씨, 장한아내상에 최금분씨, 특별상에 김영하·음용진·연정우·강대석·최남규·장수웅씨가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자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충남 계룡시는 지난 16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엄사면 향한리 감자밭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근토실 감자 팜파티’를 열었다.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참가자들과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이날 행사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해 감자찜, 감자수프, 감자콩범벅, 치즈감자채전 등 감자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감자 퀴즈도 풀어보면서 이웃과
충북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범죄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경찰의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다.1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3876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2021년 1171건 △2022년 767건 △2023년 676건 △2024년 665건을 기록했다. 피해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올해 들어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5월까지 597건이 발생해 연말까지 1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우려된다.
찰리 맥커시의 동화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이 단순한 질문에서 잠시 멈춰 선다. 인생이라는 집을 향해 걷기만 하느라 여념이 없는 우리에게 던진 의미 있는 질문이다.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소년과 두더지, 여우, 말이 등장하는 대화 형식의 철학 동화로 어른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용기, 용서, 친절, 사랑, 약함을 인정하는 힘과 우정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이다. 소년은 외롭게 거친 들판을 걸어가는 중이다. 그때 아주 작은 두더지가 나타나 소년을 올려다보며 말을 건다. 자기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신한은행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
전종덕 국회의원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7~28일 진행된 일본 방문의 성과를 보고하며 “쌀 의무수입 재협상과 국제 협력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이번 일본 방문에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박영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일본 농민운동종합연합회, 국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농가와 대형마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일본 쌀 수급 실태를 파악했다.정영이 농민의 길 공동대표는 “일본의 대형마트에서는 쌀이 부족해 1인 1포 구매 제한이 있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개최했다.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인 다문화 밀집 학교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넌버벌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18일 첫 공연에서 국악콘텐츠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tags :#한국사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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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서울.인천 언론연합 지역발전대상 시상식 개최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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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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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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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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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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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합창단은 19일 구리아트홀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60명의 어르신을 초청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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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20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호우·강풍 피해 신고는 총 76건이다.소방에는 39건, 각 군·구에는 37건이 접수됐다.피해 유형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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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6월 20일 금요일부터 7월 6일 일요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와 오뚜기의 협업 팝업스토어 ‘스위트홈’을 운영한다.롯데백화점은 오뚜기의 브랜드 철학인 ‘따뜻한 한 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반영해 다양한 리빙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팝업에서는 카레볼, 앞치마, 쿨러백 등 총 35종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은 카레볼 2만8500원, 키티버니포니 협업 앞치마 4만5000원, 쿨러백 3만9800원이다.오뚜기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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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주의보가 21개로 확대된 가운데 비 피해로 토사 낙석, 도로장애 등 피해가 속출했다.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안전조치가 104건 이루어졌다. 주택 안전조치 12건, 토사 낙석 1건, 도로장애 79건, 나무쓰러짐 8건, 기타 4건이다. 급수 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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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여승주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에 내정
한화그룹이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했다.한화그룹은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을 한화생명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여승주 부회장은 향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의 미래 비전 수립과 글로벌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재무와 금융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여승주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2019년부터 한화생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