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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 정부 ‘AI팩토리 전문기업’ 지정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AI 팩토리 전문기업 지정은 AI 기반 제조혁신을 선도할 역량 있는 기업을 발굴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다.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제조공정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관련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정, 지원한다.디토닉 관계자는 “디토닉은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 AI 현장에서 독자 개발한 솔루션 우수성을 검...
캐딜락이 오프로드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럭셔리 SUV 콘셉트카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를 공개했다고 14일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이번 모델은 지난해 공개된 '오퓰런트 벨로시티'의 후속작으로, 캐딜락이 미래형 럭셔리 오프로드 시장을 탐색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차체는 24인치 휠을 장착해 오프로드 주행성을 높였으며, '테라 액티브' 모드를 통해 공기 서스펜션을 조절해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브라이언 네스빗 캐딜락 디자인 총괄은 "테라 액티브 모드는 오프로드 주행을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플랫폼 센트리퓨즈는 14일 기준, 총 예치 자산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주 만에 94% 성장한 수치로, RWA 시장 내 기관 투자 자본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재너스 헨더슨과 협력해 출시한 JAAA 펀드가 센프리퓨즈 TVL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JAAA는 AAA 등급 CLO로 구성된 전통 투자 상품을 온체인 상에서 직접 접근 가능하도록 설계
벤처캐피털 디지털 커런시 그룹이 2022년 3AC 파산 여파로 자회사 제네시스를 상대로 11억달러 규모 약속어음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DCG는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DCG는 3AC 붕괴로 제네시스 유동성 부족 가능성을 우려해 10년 만기 약속어음을 발행했지만, 이후 암호화폐 가격이 반등하면서 제네시스가 3AC 담보를 통해 28억달러를 회수했다고 주장했다.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5월 DCG와 배리 실버트 CEO를 상대로 33억달러
디파이 대출·차입 시장 총 예치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14일 토큰 터미널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온체인 대출 시장은 1000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7월 초 668억달러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프로토콜별로 보면 아베가 TVL이 634억달러 규모로 전체 63.4%를 차지했다. 모포 80억달러, 스파크 76억달러)가 2위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다.이번 TVL 상승은 이더리움 가격 급등과 맞물려 있다. 이더리움은 7
삼성이 내년 말까지 디스플레이가 없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3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디스플레이 없는 스마트 글래스는 오늘날의 스마트폰과 미래의 진정한 증강현실 글래스를 잇는 다리 역할로 평가된다. 메타, 삼성, 애플, 구글 등 주요 IT 기업은 모두 AR 스마트 글래스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최근 AI 발전 덕분에 디스플레이 없는 스마트 글래스도 유용성이 커졌다. 예를 들어 메타의 레이밴 글래스는 도시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주요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 디파이 프로토콜들과 협력해 자사 지수에 대한 토큰화 버전을 라이선스하고 상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S&P DJI 미국 주식 담당 이사 스테파니 로턴은 "토큰화된 S&P 제품이 투명성, 보안, 규제 준수 기준을 충족하는 플랫폼들에서만 출시되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S&P DJI는 올해 초 센트리퓨즈와 협력해 S&P 500 지수를 토큰화
올여름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축산 현장을 덮쳤다. 가축은 더위에 쓰러지고, 집중호우에 축사가 침수됐다. 이제 이런 풍경은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해마다 반복되는 일상이 되고 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니다.문제는 앞으로다. 기상청은 폭염과 폭우 같은 극한 기상이 더욱 잦고 강해질 것이라 경고한다. 축산업은 그 최전선에 서 있다. 사료비와 전기료 부담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농가의 자구책만으로는 대응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이뿐만이 아니다. 이상기후와 전염병이 결합하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
SK하이닉스가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SK 계열사와 사회적 가치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과 확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SK하이닉스는 전시 부스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모델을 소개한다. 고령화 사회를 위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했다....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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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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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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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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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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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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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실질적 인센티브와 무임승차 기준 제시가 핵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19일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추진과 무임승차 기업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며,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와 명확한 정책 기준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여수·울산·대산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단지는 중국의 설비량 증대, 중동 국가들의 시장 진출 확대로 장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 상황은 마치 ‘끓는 가마솥 안의 개구리’와 같다”고 강도 높게 표현했다.그는 이어 “정부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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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단체 “노조법 개정안(노랑봉투법)은 기업 해외이탈 조장하는 법안”
경제 6단체가 “노조법 개정안은 기업 해외이탈 조장하는 법안”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19일 국회 본관 앞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6개 경제단체가 노조법 반대 결의 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국내 산업 생태계와 기업 활동에 미칠 영향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입법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국내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과 실무자 약 200여 명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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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리밸런싱 딜레마'...순차입금 줄였지만 자회사 실적에 발목
SK그룹이 2024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순차입금이 2024년 말 기준 10조5000억원에서 올해 2분기 8조1000억원으로 2조원 이상 감소했다. SK C&C 데이터센터 매각까지 완료되면 7조6000억원 수준까지 줄어든다.하지만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6% 급감하면서 리밸런싱 효과가 상쇄되는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 증자 참여를 금융 계약으로 미뤄 당장 현금 부담은 줄였지만 주가 하락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리스크가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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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의원 “전임 정부 보증료 지원 예산 127억 원 불용”… 최대 17만 가구 지원 가능 예산 무산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19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과 2024년 2년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예산 중 총 126억 6,500만 원이 집행되지 않고 불용 처리됐다고 밝혔다.이 금액은 청년 17만 5,903가구 또는 신혼부부 8만 6,156가구에 대한 보증료 지원이 가능한 규모다.국토교통부는 2023년부터 전세사기 예방 및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나, 2023년 실집행률은 23.7%, 2024년은 28.9%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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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특위, “2050 탄소중립 위한 파리협정과 NDC 역할 집중 논의”… 제5차 조찬세미나 개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19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2050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파리협정체제와 국가결정기여의 역할」을 주제로 다섯 번째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제의 현황과 과제, 국가결정기여 이행 전략, 국제 감축 메커니즘 등 복합적 이슈를 논의하며, 오는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내외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발제자로는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나서 ▲글로벌 기후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