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평택시 수상화물 취급업체 인근서 싱크홀 사고…인명피해 없어

9일 오후 12시 24분쯤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의 한 수상화물 취급업체 정문 인근에서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싱크홀은 지름 약 20~30cm, 깊이 약 60cm로 컨테이너 한 대가 기울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주차된 트레일러가 기울어져서 쓰러질 것 같다’는 자동차 부두 경비원의 신...
인천상공회의소는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인천상공회의소사’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인천상공회의소사는 1885년 ‘인천객주회’로 시작된 인천상의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시기별로 정리한 기록물이다. 태동기, 근대 격랑기, 광복 후 혼란기
안산시가 대부도 123번 노선 수소버스 전환 기념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열었다. 대부도와 시내를 잇는 주요 노선에 16대 중 8대의 수소버스가 우선 투입됐으며, 2029년까지 전 차량 교체가 목표다.이민근 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대부도에서 수소버스를 운행하게 돼 뜻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되며 역대 대통령 중 5번째로 구속된 흑역사를 쓰게 됐다. 여기에 윤 전 대통령은 현직에 이어 전직 신분으로도 구속된 첫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새벽 2시7분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청구한 윤 전
하남시 ‘화상민원상담서비스’ 제도가 시행 2달여 동안 실행 건수는 고작 1건에 불과해 ‘맹탕 행정’이라 지적이 일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하남시는 전국 최초 ‘혁신 행정’이라며 지난 4월 ‘화상민원상담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이 행정서비스는 시민들이 시청을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 6급 : 111명▲대변인 원지연, 최은경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김정희, 정희원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 이현지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허무혁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 정하명, 김주욱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 최민정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강호철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김건우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박선미, 정희주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최소영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황세현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박경숙, 양윤희 ▲복지국 여성가족과 최성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 업무협약(MOU) 체결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는 동해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부전역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과 부산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선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인 상품개발을 통한 공동 마케팅과 네트워크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낸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깊숙이 관여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계된 암호화폐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선보인 스테이블코인 USD1 개발에 깊이 관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바이낸스가 USD1 코드 작성, 홍보, 그리고 최대 규모 거래에까지 관여했다고 전했다. WLF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세 아들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기업으로, 3월 4일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1은 출시했다.이후 아부다비 투자회사 MGX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더·서클 스테이블코인 공급 증가, 암호화폐 강세 지속 신호?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급등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공급 증가가 시장 강세의 또 다른 신호로 떠오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11일 보도했다.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테더와 서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C 공급이 이번 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초 이후 서클 USDC 시가총액은 13억달러 증가해 628억달러에 달했고 테더 USDT는 14억달러 증가해 1600억달러에 근접했다.4월 시장이 단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더, 5개 블록체인서 USDT 지원 중단...자원 재배치
테더가 9월 1일부터 옴니 레이어, 비트코인캐시 SLP, 쿠사마, EOS, 알고랜드에서 USDT 상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확장성, 개발자 활동, 커뮤니티 참여가 부족한 플랫폼에서 지원을 종료하고, 더 유망한 블록체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테더는 지난해 8월 옴니 레이어, 쿠사마, 비트코인캐시 SLP에 대한 USDT 발행을 중단했으며, 올해 6월에는 EOS와 알고랜드에서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USDT 전체 시가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의 xAI, 최대 2000억달러 가치로 또 투자 유치 추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가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지 몇 주 만에 새로운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고 실리콘앵글이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11일 보도했다.xAI는 기업가치를 1700억~2000억달러 규모로 잡고 투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대규모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른 투자자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xAI는 이달 초 5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같은 부채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60억달러 투자를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