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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다문화 공감 위한 ‘하모니움 x 런 피아노’ 개최

기아가 다문화 공감 확산을 위한 음악 공연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를 열었다.기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브랜드 체험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의 프로젝트팀 ‘런 피아노’와 함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하모니움은 기아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대담으로 구성돼 ‘음악으로 잇는 우리의 다양한 하모니’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무대에서는 비발디의 ‘사...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HD현대의 조선·해양 산업 현장을 찾아 미래 함정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HD현대는 해군사관학교 생도 18명이 글로벌R&D센터와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현장 실습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해군사관학교 정규 교과과정이 조선소 현장에서 열린 첫 사례다. 생도들은 함정 건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임관 후 운용 및 작전 수행에 필요한 이해를 넓혔다. 25일 울산 본사에서는 특수선사업부의 함정 개발 현황 브리핑과 함께 필리핀 원해경비함 건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역 카페와 함께 다회용컵 ‘허그컵’을 도입하며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산 본사 인근 카페 10곳에서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적용하는 ‘허그컵’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HUG와 다회용컵 업체, 지역 카페가 협업해 운영된다. 고객은 음료 주문 시 허그컵을 제공받고 사용 후 설치된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는 방식이다. 컵 이용 1회당 300원의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도 적립된다.HUG는 지난해 사내 다회용컵 시스템을 도입해 일회용컵 사용을 없앤 바 있으며,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퇴직연금 손님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하나은행 퇴직연금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이동식 전용 차량에 구현, 원거리 소재 손님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퇴직연금 상담 채널이다.하나은행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 전용 차량과 함께 손님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동국제약은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마이핏 키해피’가 누적 판매 8만 포를 돌파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몰, 협업 브랜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백화점 내 마이핏 매장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마이핏 키해피 체험팩’을 증정한다. 증정은 매장별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의 협업도 진행한다. 베베쿡 회원이 키즈식 28세트 이상을 구매하면 추
삼성전자가 유럽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유럽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28일 카날리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다.삼성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와 같았지만 애플과 샤오미는 소폭 상승했고 모토로라는 하락했다. 유럽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삼성은 친환경 규제로 인해 일부 모델을 출시하지 못하며 출하량이 줄었다.애플과 샤오미 역시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유지하거나 상승했다. 모토로라는 점유율이 하락했으며 아너와 기타 제조사
한화엔진은 세계 최초로 가변압축기 기술을 적용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용 엔진을 생산했다.한화엔진은 이번 엔진이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카타르 프로젝트 선박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가변압축기 기술은 운항 조건에 따라 엔진 압축비를 실시간으로 조절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식이다. 메탄 슬립 현상도 기존 대비 최대 절반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한화엔진은 이미 수천억원 규모의 관련 엔진 수주를 확보하며 친환경 해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유문기 한화엔진 대표는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축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세미나, 경연대회,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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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1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만나 TK신공항 이전·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 등 국방부 협력이 필요한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권한대행은 먼저 “TK신공항 이전·건설 사업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과제”임을 강조하며, “도심 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에 따른 주요 개발사업 및 지역 균형발전 장애 등으로 대구 시민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항 이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현재
16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에 ‘자기주도학습센터’ 50곳을 새로 지정했다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미안 미안 미안......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미안해 매미가 목청껏 사과하고공감하듯 잠자리도 크고 천천히 하늘을 선회하는 사이파란 하늘빛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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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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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태백시와 태백URL 상호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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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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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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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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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어린이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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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독서의 달’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청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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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단을 사유화한 목회자에게 드리는 경고
4시간전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러나 그 빛을 등진 자가 강단 위에 서 있는 현실 앞에서, 나는 침묵할 수 없다. 강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리요,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진리를 선포하는 자리이다.하지만 오늘날 일부 목회자들은 이 신성한 자리를 권위와 조작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 더 이상 이것을 묵인하거나 미화해서는 안 된다.나는 지금, 권위주의로 교회를 지배하며 거짓을 일삼는 자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그대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종인가, 아니면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는 통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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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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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는 2일 ‘사랑의 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라면 1박스와 떡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채효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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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보문 50주년 시민 추억 수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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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맞아 ⌜그때 그 보문, 그 시절 경주⌟ 추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문호 가족 나들이, 보문관광단지에서의 신혼여행과 수학여행, 보문단지 개장 초기 이야기 등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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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첫 개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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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선정되어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하나로 묶어 야간 특화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