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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뷰티산업 경쟁력 재입증

경북도는 2025인터참 코리아에 참가해 총 415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5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50여 개국 3천여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다.올해는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동시 개최되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한층 더 관심을 받았다.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화장...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오전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마음을 푯대로 삼아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안 마련, △비판과 견제의 역할 제대로 수행, △유능한 정책 전문 정당 등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야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대위의 3대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해갈 혁신안을 마련해 당에 남아있는 낡은 의식과 관행, 제도와 문화를 모두 벗어던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 첫 단계로 4선의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지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일 이재명 정부의 허울뿐인 노동관과 부족한 인사 검증 능력으로 수십, 수백만의 노동자를 기만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5일 대통령실이 사회수석실 산하 노동비서관으로 기용하려던 박송호 참여와혁신 대표의 임명을 사흘 만에 무산시킨 배경을 꼬집은 것이다. 우 의원실에 따르면, 박 대표의 사업장인 ㈜레이버플러스에는 2015년을 시작으로 총 9건의 고용노동부 진정이 접수됐다. 1건은 2020년 중앙노동위원회에 접수된 민원으로 부당해고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8건은 임금 체불
‘아임써니땡큐’에 출연하는 ‘써니즈’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오는 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그린다. ‘써니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친 칠공주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울고 웃게 할지, 이들이 펼칠 또 한 편의 우정 드라마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최근 공개된 ‘아임써니땡큐’ 티저 영상에는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써니즈의 재회 현장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추억의 노래가 흐르자 써니즈가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휴가 중 다른 사람과 교대 운전할 경우에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또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을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자동차 침수 사고에 따른 보상을 받으려면 ‘차량 단독사고 손해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 유관기관은 최근 여름 휴가철 및 장마 시기를 앞두고 이런 내용을 담은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안내했다. 안전 운전을 위한 유의 사항부터 교대 운전 및 침수 사고를 대비한 특약 소개 등이 담겼다. 금융당국은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로 친척 및 지인과 여행 중 교대 운전을 하는 경우에도
포항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일 시민들이 포항시청 앞 도로에 조성된 도심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온실 속 화분에 꽃이 잘 피지 않는 것은 바람이 없기 때문이다.식물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물, 햇빛과 함깨 적당한 바람이 있어야 한다.식물에게 바람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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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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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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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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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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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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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베트남 무역사절단’ 18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최근 울산 수출이 급감하며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과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수출 거점이자 주요 교역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무역사절단은 9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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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샌드아트 체험, 14일부터…선착순 사전접수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상설 교육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각예술과 음악이 융합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국내 1호 샌드아트 작가로 알려진 박진아 작가와 피아노 2중주 연주자가 함께 하는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샌드아트 사진 작품을 감상한 뒤, 박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과 실내악이 어우러진 예술무대를 체험하게 된다. 직접 모래를 이용한 예술 표현을 시도해 보는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7월1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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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호소 전진우, 동아시안컵 출전 불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전진우가 어지럼증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앞둔 홍명보호에서 하차했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전진우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컨디션이 저하돼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며 “전진우를 대신해 정승원을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2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는 전진우는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10차전을 앞두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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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환상 수비에 안타까지…관중 기립박수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김혜성이 공수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기대에 부응했다.김혜성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타석에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선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낼 만한 환상적인 플레이를 연달아 선보였다.시즌 타율은 0.356에서 0.351로 소폭 떨어졌다.최근 김혜성은 선발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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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울주 곰재마을 울산 유일 선정
울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울주군 언양읍 곰재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는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전국 150개 신청지 중 85곳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울산에서는 울주군 곰재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곰재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56채에 달하고, 주민 130명 중 다수가 고령자로 생활 기반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사업을 통해 곰재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