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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직접 공약사업 평가…도민배심원단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투명한 이행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제주도는 27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으로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도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해 심의‧평가하는 역할을 한다.도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한 자동응답시스템 무작위 추첨과 온라...
서귀포시 영천동안전협의체은 지난 30일 안전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유괴예방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오창림 위원장은 “최근 전국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학교 주변 안전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4. 계절이 바뀌어도 다시 피어나 마을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늘어나는 크루즈 기항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크루즈 터미널 내에 글로벌 현금자동입출금기와 흡연부스를 설치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ATM기 설치로 외국인 관광객과 승무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 관광도시로서 제주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정항 내 흡연부스 설치로 흡연자의 편의 및 비 흡연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그동안 크루즈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불편사항 중 하나가 ATM기 부족과 환전의 어려움이 있었다.외국인
서귀포시 효돈동은 지난 1일 신효마을회관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별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기간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효돈동은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시 연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석 맞이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연동장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내 음식점을 찾아 단체 식사를 진행했다.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문성조 연동장은“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전체가 활력을 되찾고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내빈 및 향군 회원 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했다.이날 식전 행사에는 ‘독도의용수비대정신’에 대해 박광수 도향군안보교수의 강연을 경청한 후 ‘선진향군 도약을 위한 본회 활동’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다.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포상, 기념사, 축사,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가 제창, 폐회 및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재향군인회가 국무총리 단체표창, 도회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사는 총 30만 원을 기부해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또한, ‘보름이 박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민들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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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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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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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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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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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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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4년 주기 끝났다" 유동성이 핵심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비트코인 4년 주기설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헤이즈의 블로그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은 주기가 아닌, 경제적 유동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화의 통화 정책이 비트코인 시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헤이즈는 과거 비트코인 상승기가 연준의 양적 완화와 중국의 신용 확대로 촉발됐으며, 금리 인상과 신용 긴축이 사이클을 종료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상승장이 기존과 다른 이유로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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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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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300여명이 장사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홈그라운드에서 선전을 다짐했던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노범수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르고,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며 씨름의 고장 울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기 결과, 남자부는 △소백장사 이완수 △태백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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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는 어떻게 공범이 되는가
이 책은 조직과 사회에 해를 끼치는 '공모'를 다룬다. 저자인 맥스 베이저먼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는 수년간의 연구와 컨설팅 경험, 그리고 자신이 부정행위에 연루된 사례까지 꼼꼼하게 챙겨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왜 많은 사람이 잘못된 행동에 가담하는지, 은연중에 일어나는 공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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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재택 환자 '의료 접근성 확대' 시범사업 전북 참여율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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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택 환자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이 연내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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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막말 국힘 시의원, 김현지 관련 망언도…"자식 나눈 사이?"
이태원 참사 당시 유가족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김현지 부속실장과 관련한 망언도 내뱉었다. 9일 극우 추적단 '카운터스'는 X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