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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울산지역 학교마다 스승의날 잔치

울산 학생들이 제44회 스승의날을 기념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남구 학성고등학교는 도서관에서 ‘사제 동행 15분 독서’를 운영했다.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도서관에서 15분 독서를 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로, 올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방향제를 준비했다. 남구 학성중학교 학생자치회는 모든 선생님에게 각기 다른 상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맞춤형 상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남구 태화중학교는 학생회와 예술동아리 학생들 주관으로 ‘등굣길 음악회’를, 남구 대현중학교는 확장 가상 세계 ‘감사 전시회’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울산검역소는 이영종 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박진수 소장과 울산수산업협동조합 오시환 조합장을 지목했다.
울산 지역 학생들이 스포츠 축제를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교사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매곡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 스포츠의 날’을 운영했다.매곡초는 학년별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색판 뒤집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표적판 맞추기, 과녁 맞추기, 플라잉디스크, 장애물 하키 등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자연스럽게 키우도록 했다.이재성 매곡초 교장은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6·3 대선이 중반전에 돌입한 19일 거대 양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선대위가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두고 격한 공방을 펼치며 고소·고발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의 발단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상인들을 설득했던 일을 거론하며 “5만원 주고 땀 뻘뻘 흘리며 닭죽 한 시간 고아서 팔아봤자 3만원밖에 안 남지 않냐. 그런데 커피 한잔 팔면 8000원에서 1만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에 나섰다.한국동서발전은 IBK기업은행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이 예탁한 200억원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400억원 규모의
울산남구가족센터와 울산남부소방서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5월 15일, 울산남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진 서장과 이용희 센터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화재 예방 및 대응 협력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재난현장에서의 통‧번역 지원서비스 연계 ▲소방대원 가족 및 자녀상담 지원 ▲소방정
울산 지역 의료기관들이 손잡고 양한방 통합진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우아의료재단 산하의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 수로한한의원은 20일 양한방 협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과와 한의과의 장점을 결합해 뇌졸중 후유증, 파킨슨병, 척추·관절질환, 만성통증, 노인성 질환 등 복합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수로한한의원 2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협진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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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지역 특산식물의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목적으로 5월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의 자생식물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총 11종의 특산식물을 대상으로 증식법 개발, 보전 연구 및 자원 공동 활용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의 희귀난초를 포함한 다양
서울시는 6월 22일 동작구 보라매공원 메인무대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12만 평 규모의 보라매공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111개 정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 수로 좁혀졌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1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6%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7% 상승한 수치다. 이준석 후보는 2%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2% 였으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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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폭염에 대비해 전방위적 대책을 가동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 24.4℃로 평년보다 0.7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폭염 일수도 평균 16.4일로 평년 대비 5.4일 늘어나고 폭염 시작 일도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시는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폭염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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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 부천을 찾아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순회하는 등 수도권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후보는 부천시민들을 향한 연설에서 “부천시민들과 함께했던 세월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며 부천시민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박성훈·강선영·최보윤·이달희 의원, 부천갑 김복덕, 부천병 하종대 당협위원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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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고용 등 다양한 청년 위기 양상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청년 자살률 지속적 증가… 위기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모색간담회에는 자립, 노동, 돌봄,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및 당사자 기반 활동가 등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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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5월 22일에 대구여상, 경북여상, 관광고 등 3곳에서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대구여자상업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개인 1
2025년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국악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국악동요 창작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94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손다혜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창작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BNK경남은행이 22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경남은행은 지역민들과 함께 반세기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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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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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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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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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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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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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 플레이 엑스포’가 열렸다. MSI 부스에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플레이엑스포는 인디·중소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된 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오는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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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 플레이 엑스포’가 열렸다. 코스어들이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플레이엑스포는 인디·중소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된 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오는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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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토론] 김문수 "李, 인륜 무너뜨렸다" 이재명 "집안 내부 문제일 뿐"
김문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사생활과 과거 언행을 정면 비판했다.23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김 후보는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가장 기본적인 인륜조차 저버리면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다면 국민은 걱정할 수밖에 없다"며 날을 세웠다.김 후보는 이 후보의 과거 가족 갈등을 거론하며 "가족 내부 갈등조차 조율하지 못한 인물이 국민 통합을 얘기할 수 있느냐"며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는 의혹과 그 과정에서의 욕설 논란은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직격했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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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앤마이크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와 김문수 후보간 격차가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라는 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서원일 기자=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