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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북 DEX GTE, 1500만달러 투자 유치..."빠르면서 탈중앙화"

암호화폐 전문 투자 회사인 패러다임이 오더북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스타트업인 글로벌토큰익스체인지 시리즈A 라운드에 단독으로 1500만달러 규모를 투자했다.더블록에 따르면 GTE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수준 속도를 구현하면서도 완전한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DEX 프로젝트다.GTE는 CLOB 구조를 채택해, 가격 및 시간 우선순위에 따라 주문을 정렬하고 체결하는 방식...
전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 로라 프라이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스박스 브랜드의 미래를 논하며, 엑스박스 게임 하드웨어가 사실상 '죽었다'고 주장했다.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로라 프라이어 프로듀서는 최근 공개된 에이수스 ROG 엑스박스 앨리와 엑스박스 앨리 X를 언급하며, 기존 하드웨어에 엑스박스 스티커만 붙이는 방식이 놀랍지 않다고 지적했다. 엑스박스는 더 이상 독점 게임을 만들지 않으며,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정책으로 인해 엑스박스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각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를 논의 중인 가운데 은행, 카드사, 핀테크 기업들까지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새로운 금융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도적 불확실성과 시장 신뢰 확보 등 해결 과제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EU 내외 스테이블코인 교환을 허용하는 방안을 곧 제안할 예정이라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파이낸셜타임스 등 여러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는
한국 증시가 새 정부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4년여 만에 3000선을 뚫으면서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있는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더 이상 표출될 리스크도 크지 않은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주가가 박스권에 갇힌 이유는 시장의 우려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기술 리더십 회복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존재하고, 현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기대감이 아닌 입증이라는 설명이다.또 기술의 삼성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시행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패션 카테고리 첫 대형 행사인 '패션컬리페스타'를 내달 7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컬리는 행사에서 1만7000여개 상품을 최대 84% 할인한다. 컬리가 큐레이션한 패션 상품을 압축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핫딜', '단독 특가' 등 코너를 마련,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적립금 100만원 추첨 이벤트를 비롯, 매일 11시 100% 당첨 최대 반값 쿠폰, 컬리멤버스 대상 20% 할인 쿠폰 등도 준비했다.전미희 컬리 온사이트마케팅 그룹장은 "패션컬리페스타
며칠간 이어진 조정 국면을 딛고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9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0만7,316.66달러를 기록하며 10만7천달러선 안착에 성공했다. 시장 점유율은 63.45%로, 변함없는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이더리움도 소폭 반등에 나섰다. ETH는 +0.17% 오른 2,433.01달러로 거래 중이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리플은 +3.33% 급등한 2.1832달러를 기록해 상위권 코인 중
'7월 5일 대재앙' 예언이 일본에서 확산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일본 기상청장이 "예언은 허위 정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힐 정도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소문을 모티브로 한 영화 '2025년 7월 5일 오전 4시 18분'까지 개봉하며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28일 일본 IT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7월 5일 대재앙 도시전설의 기원은 만화가 다츠키 료의 작품 '내가 본 미래'다. 1999년에 발간된 이 만화는 한때 절판
금천구는 구청 청사 광장과 공원에 구 대표 캐릭터인 금나래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금나래 조형물은 구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들이 금천구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의 구 캐릭터를 만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됐다. 특히, 금나래 캐릭터를 활용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주민 제안이 반영됐다.금나래는 첨단산업과 패션산업을 이끄는 로봇 요정을 형상화한 구 대표 캐릭터로, 지난해 생동감 있는 표정과 동작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오늘 오후 4시 46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터널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소내터널 내 차량화재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16시 37분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 터널 내 차량화재로 인해 전면통제 중”이라며 “인근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1일전
1885년 ‘인천객주회’로 출발한 인천상공회의소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기념식 및 제43회 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인천상의 140주년은 대한상공회의소 창립 141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역 상공회의소 중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인천상공인과 함께 한 140년의 역사는 도전의 역사이며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이라며 “우리 앞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글로벌 탄소 중립의 시대’, ‘세계 무역질서의 재편 시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산불 대응 과정에서 심신이 소진된 산불 대응인력과 그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캠프 ‘리포레스트’를 오는 10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올해 3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진화 과정에 참여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와 심신의 피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인한 현장 출동과 고강도 업무로 지친 대응 인력과 가족 약 600여 명을 대상으
‘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
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주택공급 정책 세션의 ...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가 4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농성장을 방문, 농민단체들과의 면담에 나섰다. 임명장을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이날 김 총리는 대통령실 인근에서 장기간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8개 농민단체를 찾았다.이들은 이른바 ‘농업4법’ 처리를 촉구하며 투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해당 법안을 '농망4법'으로 표현하며 폄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산111번지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4일 이천시 증포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 아파트로, 총 70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115㎡ 중대형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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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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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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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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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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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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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민주주의와 인권’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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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2025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하다’ 공모전을 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오는 9월 19일까지 청소년과 일반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주제는 민주·평화·인권 의식을 드높이고 시민의 공감대를 넓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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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농촌일손돕기 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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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은 가천대학교메디컬캠퍼스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지원으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춘천 신북읍과 서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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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지역공헌위원회 열어 관·산·학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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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2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지역공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영훈 산학부총장과 양주시 김유연 기획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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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주식 토큰화, 뉴욕증권거래소 수익 구조 위협
자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주식 거래를 블록체인에서 진행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 기존 수익 구조를 흔들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 갤럭시디지털은 로빈후드가 선보인 이더리움 호환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이 전통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인 아비트럼 오르빗 기반으로 구축된 로빈후드 체인은 토큰화 주식 거래를 지원한다. 기존 증권 거래소와 달리 24시간 거래도 가능하다. 블라디미르 테네프 로빈후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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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간 잠자던 86억달러 비트코인 이동, 해킹 때문일 수도"
86억달러 규모 비트코인이 14년 만에 이동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해킹 가능성도 제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베이스 제품 책임자 코너 그로건을 인용해 이번 자금 이동이 해킹으로 인한 것이라면, 역사상 최대 규모 도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로건은 해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1만개 비트코인 이동 전 발생한 비트코인캐시 거래를 지목했다. 그는 "BCH 거래가 감시망을 피하려는 테스트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 BTC가 대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