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천 검단신도시와 영종국제도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접 시행으로 전환하는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를 처음으로 모집한다.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인천 검단과 영종 3개 지구, 1,331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분양·임대를 위한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인천검단 AA-31블록 766가구, 인천영종 A-57블록 272가구, 인천영종 A-63블록 293가구 등이다.인천검단 AA-31블록은 서구 마전동 3만44822㎡ 터에 전용면적 60㎡ 이하, 60~85㎡를 공공임대로 공급한다.중구 운남동에 공급하는 인...
국립인천대학교 이태룡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40년 동안 의병연구 끝에 의병이 남긴 문학작품을 집대성하여 『일제침략기 의병문학』을 출간했다.이태룡 소장은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일제침략기 의병문학』 출간을 기념해 특강한다.이 소장은 이 책에서 이인직의 「혈의 누」가 반청친일 사상을 담은 작품을 광복 후 지금까지 개화기 문학이라 미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따르면, 일제침략기 최남선이 일본의 전통 운율인 7·5조를 들여와서 「경부철도
인천영상위원회가 다음달 2일부터 2026년도 주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인천영상위원회는 ▲기획개발지원 ▲제작지원 ▲유통배급지원 ▲인천영상인지원 등 4개 분야에서 7개 공모 사업을 운영한다. 모두 5억 7,600만 원 규모로 기획 단계의 아이디어부터 제작, 관객과 만나기까지 창작 과정 전반을 고르게 지원한다.올해 인천영상위원회는 내부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지역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다. 감독 또는 제작사가 인천에서 활동 중이거나, 작품의 주요 배경이 인천인 경우, 그리고 인천 거주 인력을 채용한 경우 등 사업별 우대 요건
미추홀구지역 정책 싱크탱크인 ‘미추홀연구원’이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조민수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를 초대 원장으로 추대했다고 27일 밝혔다.미추홀연구원은 평생교육 관련 연구 및 정책 개발을 비롯해 문화, 환경, 안전, 도시재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연구원 구성원은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언론인, 통계·빅데이터 및 정책 효과 분석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졌다.조민수 미추홀연구원 원장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목소리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 안에 자리한 서점에 들어섰다. 익숙한 우리의 서점 풍경과는 꽤 달랐다. 대부분의 책이 비닐로 깔끔하게 포장돼 있어, 표지를 넘기거나 내용을 훑어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실제로 서점 안에서 한참 앉아 책을 읽는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곳에서 책은 읽히기보다 진열되고, 소비되기보다 관리되는 대상처럼 보였다.그 가운데 인상적인 것은 영어 서적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별도의 외국어 코너가 아니라, 서점의 중심을 이루는 기본 언어처럼 배치돼 있었다. 실제 말레이시아 대형 서점의 판매
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 학생연구팀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열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수상팀은 남정훈 바이오테크과 학과장의 지도를 받은 홍수지 학생, 박수정·홍수영 학생으로 구성된 ‘나노엑스팀’이다. 해당 팀은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교육부 장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의 장관급 수상 실적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나노엑스팀은 기존 세포 기반의 치료‧분석 기술이 고가 장비와 외부 환경 조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한 인천대로의 첫 번째 교차로인 인하대교차로가 개통한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사업’에 따라 새로 설치한 인하대교차로를 31일 오후 3시 개통 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대교차로는 인천대로 인천 기점에서 약 1.6㎞ 지점인 인하대 후문 삼거리 인근으로 인천대로 본선에서 인하로 진출과 인하로에서 인천대로 본선
관악구, 어르신일자리 213억 투입해 대폭 확대관악구가 초고령시대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증진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구는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을 397명 확대해, 2026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5,036명을 모집한다.구는 이를 위해 2026년 2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어르신 참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 위주로 발굴할 계획이다.특히, 발달장애인 활동매니저, 황톳길 지킴이, 건강 돌봄 이웃 등 5개 신규사업이 포함됐으며, 4개 사업유형
효성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2조4317억 원, 영업이익은 39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 77.7% 증가한 실적이다.효성은 "효성중공업 등 사업 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익 확대와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수익이 확대됐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도 전력 시장 수요 확대로 인한 효성중공업 실적 호조와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판가 개선 등으로 수익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계열사별로 보면 효성중공업의 작년 매출은 5조9685억 원, 영업이익
부산 사상구는 부산보훈병원과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희망이음 의료비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희망이음 의료비 지원사업'은 부산보훈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전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에게 건강검진과 질병 진단,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19년 12월 첫 시행 이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의료복
수제버거 창업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포천일동점’을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천일동점은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의 도약을 예고하며 지역 주민과 인근 군 장병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이번 포천일동점을 이끄는 왕주현 점주는 “배우자의 적극적인 권유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어 그는 “본사의 체계적이고 꼼꼼한 교육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매장 운영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최고의 맛과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에 세무사가 참여하는 시대가 본격 열렸다.세무사회는 1255억원의 구미시와 734억원의 경주시 민간위탁사업의 결산서 검사에 세무사도 할 수 있게 조례가 개정.시행된 것과 관련, 해당 자치단체 위탁기관들은 오는 3월말까지 결산서를 제출할 때 세무사의 사업비 결산 검사보고서를 첨부하면 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연간 22조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외부검증이 회계감사나 증명 업무가 아니고 세무사도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2024년 10월 나온 이후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관련 조례를
SK오션플랜트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기간이 또다시 3개월 연장됐다.SK오션플랜트는 30일 공시를 통해 디오션컨소시엄과 상호 협의를 통해 우선협상 기간을 기존보다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협상은 2026년 4월 이내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23일부터 10km 방역대에 묶여 있는 경기도 남부의 양돈농가 A씨는 이번 ASF 사태를 계기로 양돈업 지속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동제한에 따른 불편이나,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걱정 때문만은 아니다. 방역의 기본 개념을 무시한 듯한 관할 지자체의 대응이 결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육과 번식농장의 차이도
GS건설이 LG유플러스와 태양광 발전 전력을 직접 거래하는 전력구매계약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30일 LG유플러스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구매계약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13MW 규모의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향후 20년간 LG유플러스에 장기 공급한다. 해당 발전사업은 GS건설이 사업자로 참여해 개발·운영 중인 프로젝트다.LG유플러스는 GS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7만 4,35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1%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시지가를 살펴보면 시군구별로는 용인시 처인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남시, 과천시, 의왕시 등도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상승 원인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합천군은 지난 21일 용주면 방곡1리 방곡1구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공무원, 이장, 경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고속 산불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산불 초기 초속 7m 이상의 강풍에 의해 급속히 확산되는 산불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명령 전 선제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형 모의훈련을 통해 마을이장단, 주민들을 비롯해 면사무소, 산림과, 경찰 등 유기적 협업 체계가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지를 점검했다.마을 이장이 스마트 마을 방송으로 대피 상
울산지역 정치·행정에서 관심을 모았던 이른바 ‘울산며느리’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은 물건너 갔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이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국민 통합을 앞세워 이 후보자를 초대 예산처 장관으로 발탁한 지 28일 만이다. 청와대 홍익표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 이 후보자는 보수 진영에서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는 제주SK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서 팬들은 2025 시즌 MVP로 김륜성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취재진 역시 김륜성을 MVP로 선택했다. 그의 소감은 어떨지 가고시마 전지훈련 현장에서 들어봤다.김륜성은 30일 시로야마호텔 가고시마 로비에서 를 만나, '팬들이 뽑은 2025 시즌 MVP', '헤드라인제주가 뽑은 2025시즌 MVP'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김륜성은 "지난 시즌 뭔가 팀적으로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며 "정말 위기
지난 30일 오후 2시55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가 21시간만에 진압됐다.31일 낮 다시 찾은 화재 현장은 밤새 이어진 사투의 흔적이 처참하게 남아 있었다. 공장이 있던 자리는 거대한 잿더미로 변했고 철골 구조물만 앙상한 뼈대처럼 서 있었다.인근 도로에는 강한 열기에 녹아 떨어진 외벽 패널들이 종잇장처럼 구겨진 채 널브러져 있었고 검게 그을린 잔해는 수십 미터 밖까지 튕겨 나가 있었다. 불길이 얼마나 거셌는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소방대원들이 밤새 뿌린 물은
비트코인 옵션 시장이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공포 신호를 보냈다. BTC가 8만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추가 매도를 우려하고 있다고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BTC는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 급락하며 8만1000달러를 재시험했고, 이는 2개월 만의 최저치다. 이 같은 하락은 스폿 비트코인 ETF에서 27억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하고, 금값이 사상 최고치에서 13% 하락하면서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8만달러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질지에 대한 우
문경시와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해마다 이어지는 상호기부로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두 지자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문경시는 지난 1월 28일 문경시 세정과와 예천군 재무과 소속 공무원 각 20명이 고향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금으로 몰리고 있다. 전통적인 금 투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금도 주목받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점점 보조적인 역할로 밀려나는 분위기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안전자산 역할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금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년간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금 투자뿐만 아니라 XAUt 같은 토큰화 금 상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통화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