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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융합인재교육원 개원

DGIST가 융합인재교육원 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이건우 DGIST 총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융합인재교육원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도전정신을 겸비한 차세대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융합인재교육원은 출범 첫 해부터 달성군이 전액 지원하는 과학창의학교를 개교한다. 과학창의학교는 지역 학생들에게 DGIST의 시설과 교수진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달성군의 재정 지원을 통해...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서클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 출시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및 토큰화 플랫폼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서클은 올해 말까지 아크 블록체인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파이어블록스는 아크 네트워크가 가동되면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커스터디 및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파이어블록스는 현재 120개 이상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기관 간 결제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솔라나가 2020년 출시 후 1년이 지나서야 파이어블록스에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무신사가 기업공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18일 무신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업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날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과 관련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RFP에는 무신사의 공모구조, 상장 후 주가 안정화 방안 등의 요청사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또 무신사의 RFP는 국내외 10여곳의 증권사가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RFP 발송 후 주관사 선정까지는 통상 2주~1개월이 소요된다. 무신사는 증권사 제안을 확인
아이폰의 '화면 상시 표시' 디스플레이 기능이 iOS 26에서 '블러' 효과로 변경됐다고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iOS 18에서는 배경을 어둡게 처리하면서 시계, 날짜, 알림, 위젯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iOS 26에서는 이를 블러 효과로 변경했다. 이 변화는 화면 가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배경 사진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그래서 애플은 이 변화를 반영해 설정에서 블러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설정 > 디스플레이
데이터센터 글로벌 전문 기업 다나클라우드는 자사 lssS 사업부 다날X가 KT와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다나클라우드는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계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엣지 컴퓨팅 분야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운영을 지원한다.다나클라우드와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 인프라와 기술력을 융합해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과 고도화
우리나라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AI가 업무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키우면서, 2022년 말 이후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최대 1%포인트 끌어올렸을 가능성까지 제기됐다.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AI의 빠른 확산과 생산성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근로자의 비율은 63.5%에 이르렀다.사용 목적을 업무로 한정해도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AI를 쓰고 있고, 17.1%는 정기적으로 업무에 활용했다.한은은 보고서에서 "한국의 생
올 상반기 금 거래가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은에도 개인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은행 계좌를 통해 은을 사고팔 수 있는 실버뱅킹과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상장지수펀드에 개인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은값 30% 상승에 개인 자금 흡수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신한은행의 실버뱅킹 상품인 ‘신한 실버리슈 실버테크’ 잔액은 726억 원, 누적 계좌 수는 1만9631개로 집계됐다. 작년 말과 비교해 잔액은 6
23시간전
한라산 정상이 쓰레기 투기장이 돼버렸다.22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백록담 정상 일대에 나무데크를 교체하는 공사를 하던 중 쓰레기가 무더기로 나왔다.등산객들이 나무데크 틈새로 버린 쓰레기는 페트병,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핫팩 등 다양했다.한라산 정상 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가지고 온 도시락 등을 먹을 수 있도록 2006년에 설치됐다.백록담을 볼 수 있는 정상부 공간 1200㎡ 중 572㎡에 나무데크가 깔렸다.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정상에 몰리면서 가해지는 답압과 발길로 인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S건설이 글로벌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를 1조6770억 원에 매각한다. 2011년 인수 이후 14년 만이다.GS건설은 22일 종속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보유한 GS이니마 주식 217만8860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조6770억 원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과 핵심사업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1년 스페인 건설사 OHL의 경영난 속에 인수한 글로벌 수처리 기업이다. 당시 허윤홍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하동군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여름 선물이 화제다. 군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 ‘물 만난 어린이집’ 신규 시책이 웃음과 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단순한 놀이를 넘어 건강·안전·정서 발달까지 아우르며 원아들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아이들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에어바운스 물놀이 기구와 수중 게임을 즐기며 신체 활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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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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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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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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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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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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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릿지, 3억달러 규모 자산 아발란체 블록체인서 토큰화
앤서니 스카라무치 전 백악관 공보국장이 이끄는 스카이브리지 캐피탈이 3억달러 규모 자산을 아발란체 블록체인에 토큰화할 계획이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브리지는 암호화폐 직접 투자 펀드와 벤처·암호화폐 펀드를 대상으로 토큰화를 추진한다. 이번 토큰화는 스카이브리지 전체 운용 자산 중 약 10% 규모로, 전통 금융권에서도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에 토큰화하려는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추진도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이전에 BTC 가격이 70만달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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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누가되든 반탄파'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전한길의 승리" 꼬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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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로 좁혀진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전한길의 승리"라고 비판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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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르면 24일 한덕수 전 총리에 구속영장 청구
2시간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짓고 신병확보 여부를 검토 중이다. 특검팀은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적용, 이르면 이번 주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한 전 총리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해 13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오후 10시 57분쯤 귀가했다.이날 조사를 마친 한 전 총리는 '계엄선포문은 언제 받았나', '진술을 뒤집은 이유는 무엇인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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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부부 이혼,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는 없다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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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수, 11년 결혼 생활 마침표… "귀책 업는 합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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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가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23일 소속사 325E&C는 두 사람이 최근 협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결정을 한쪽의 귀책 없이 충분한 대화 끝 내린 원만한 합의라고 설명했다.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한 뒤에도 음악적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을 내놓았고, 앞서 발표한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 같은 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는 이번 발표와 함께 “두 아티스트 모두 현재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며 각자의 음악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