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등 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교육사업을 강화해야 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새꿈학교'가 2024년 인천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민간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다문화사랑회는 10년 이상 지역 다문화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단체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한국어, 한국문화 적응, 한국생활 적응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공교육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중점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회화부터 시작해 한국어시험인 토픽에 응시해 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