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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난정 해바라기 정원 축제’ 23일 개최

강화군은 교동도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교동도 난정 해바라기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주관해 마련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해바라기를 심고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에 해바라기가 황금빛 물결처럼 저수지를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특히, 해질 무렵 붉게 물드는 노을빛과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북녘을 향해 시원하게 트인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특별...
은평구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관한 표본조사다. 올해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 또는 가구 방문조사로 실시된다.조사요원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조사 방법은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봉화군 보건소는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한다.여름철 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기동반 2개 조를 편성해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인다.먼저 하수구, 정화조, 맨홀 등 해충 주요 서식지에 약품을 투입하는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하며 읍면사무소 방역소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교육 및 방역장비 점검을 통해 원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일대가 2023년 12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된 지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사업은 여전히 후보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당시 583가구 공급을 예고했지만, 현장에선 주민동의 확보와 절차 진행이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민 설명은 시작됐지만 속도는 나질 않는다. 동구는 올해 3월 27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그러나 참여의향률 집계와 2차 설명회 일정은 공식 공고가 나오지 않았다. 절차도 오해가 많다. 공공주택특
강동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새롭게 신설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프리미엄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신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이번 8월부터 12월까지, 강동중앙도서관과 강동숲속도서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주민들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8월은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 익사 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이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하천, 계곡, 해수욕장이 주요 사고 장소이며, 대부분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빠른 대응이 절실합니다.익수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4분, 즉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시간 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면 생존율은 크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먼저 119에 신
울진군은 지난 8월 14일 ‘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21일간의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59명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 행정·복지업무 보조, 민원 응대,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제출된 정책 제안 중 1·2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이 현장 발표 심사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5분 자유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최종 심사 결과,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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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됐다.결국 국민의힘 당 대표선거는 ‘반탄파’ 양자 대결이 성사됐다. 대선 패배 이후 당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당원들의 선택은 혁신보다는 ‘결집’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21일 진행된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찬탄파로 분류된 조경태·안철수 후보는 낙마했다
몬스타주식회사가 쿠팡 로켓배송으로 진행되는 ‘가전·디지털 신학기 준비 페스타 브랜드관’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학기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몬스타기어의 인기 키보드뿐 아니라 마우스, PC 주변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들이 대거 준비돼 눈길을 끈다.몬
올 상반기 금 거래가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은에도 개인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은행 계좌를 통해 은을 사고팔 수 있는 실버뱅킹과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상장지수펀드에 개인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은값 30% 상승에 개인 자금 흡수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신한은행의 실버뱅킹 상품인 ‘신한 실버리슈 실버테크’ 잔액은 726억 원, 누적 계좌 수는 1만9631개로 집계됐다. 작년 말과 비교해 잔액은 6
한라산 정상이 쓰레기 투기장이 돼버렸다.22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백록담 정상 일대에 나무데크를 교체하는 공사를 하던 중 쓰레기가 무더기로 나왔다.등산객들이 나무데크 틈새로 버린 쓰레기는 페트병,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핫팩 등 다양했다.한라산 정상 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가지고 온 도시락 등을 먹을 수 있도록 2006년에 설치됐다.백록담을 볼 수 있는 정상부 공간 1200㎡ 중 572㎡에 나무데크가 깔렸다.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정상에 몰리면서 가해지는 답압과 발길로 인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S건설이 글로벌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를 1조6770억 원에 매각한다. 2011년 인수 이후 14년 만이다.GS건설은 22일 종속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보유한 GS이니마 주식 217만8860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조6770억 원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과 핵심사업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1년 스페인 건설사 OHL의 경영난 속에 인수한 글로벌 수처리 기업이다. 당시 허윤홍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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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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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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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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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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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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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회 로또당첨번호 조회]1등 당첨 지역 및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종합)
8월 23일 추첨한 제1186회 로또복권에서는 14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8월 23일 추첨한 제1186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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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과학센터, 선수 맞춤형 지원으로 이용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문체육 인재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제주스포츠과학센터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2023년 약 2,300명, 2024년 약 3,400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2,228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4,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2018년 개소한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체력측정, 운동처방, 스포츠과학교실, 현장 밀착지원 등 선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컨디셔닝·회복실을 새로 설치해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부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부상 선수의 경기 복귀와 기량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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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맥문동 만개…울산 대왕암공원에 관광객들 발길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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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소나무 숲에 보랏빛 맥문동이 활짝 피어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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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결별, 20세기와 21세기의 차이
한 30대 여성은 최근 3년 사귄 애인과 헤어졌다. 몇 달 동안 만남 횟수가 줄고, 연락도 잘 안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애인은 모바일 메신저로 ‘계속 만나는 건 의미가 없다. 헤어지는 게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처를 차단해 버렸다고 한다.그녀는 이별을 예상하긴 했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방식이 무례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안 좋았고, 한편으로 ‘기본이 안 된 사람과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한다. 이 여성의 사례는 21세기에 연인들이 헤어지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 사귀던 남녀들은 주로 어디서 헤어질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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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 학부모 대상 ‘자녀 학교생활 이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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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다문화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교생활 이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 교사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사 일정과 생활 규칙, 학부모 상담 방법, 자녀의 학습 습관 지도, 진학 및 진로 정보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학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