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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창동에 국내 첫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 개관

2개월전
도봉구 창동 일대에 최근 개관하거나 조성 중인 주요 문화 시설들로 인해 역동적인 문화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지난해 8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문을 연데 이어 지난 5월 29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 앞으로 조성될 서울아레나까지 주요 문화 시설들이 도봉구 창동에 들어섬에 따라 이른바 '문화 시설 트라이앵글'이 구축되면서 창동은 서울 전체의 문화 지형을 바꾸는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5월 29일 국내 첫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서울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열었다.당일 '서울시립...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인천시, ㈜비앤알월드와 함께 인천2호선 주요역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청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기조에 맞춰 진행됨과 동시에,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과도 맞물린다. 청소 대상은 검암역 등 지상역사 외벽과 지하역사 내부 고소공간이다.사업시행자인 ㈜비앤알월드는 RTK 기반 정밀 위치제어 드론을 투입하여 하루 평균 25회 비행을 기준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데이터를
17일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한 희망대한민국 행사에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대회장으로 참여했고, 세계평화작가이자 희망대한민국 지도 제작자인 한한국 작가가 위원장으로 총괄기획 했으며, 김도헌 아나운서와 박예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이 함께 참여한 ‘희망대한민국 퍼포먼스’를 비롯해, 정치·외교·문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지난 16일 저녁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서부우회도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시간당 약 50mm의 우천으로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퇴근 중인 40대 남성 1명이 차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평택에서 수원 27.6km의 세교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인 서부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6년 착공해 약 7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지난 23년 9월 26일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완공 개통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이권
군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진도군 홍보 예산이 도마 위에 올랐다.언론사 대상 홍보비 지출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깜깜이 행정'으로 일관하며 군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언론에서 진도군 홍보과의 '깜깜이' 광고비 예산 지출 논란이 터지면서 정보공개법 준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문제는 이렇게 공론화되었는데도 진도군의 정보공개 방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이다.군민들은 당연히 알 권리가 있는데, 무엇을 숨기고 싶은 것일까? 예산 집행 내역은 당연히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할 공공 정보
16시간전
우리 교직문화에 맞게 스스로 답을 찾게 하라최근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지난 후 반도체, 조선업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추월당하며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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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지난 5월 29일 NC 구단이 창원시에 보낸 요청 사항에 대한 시의 지원안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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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참여를 위해 짐바브웨를 방문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24일 유엔개발계획과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고양시의 시민참여형 보전 정책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이 시장은 이날 총회장 내 UNDP 부스를 방문해 울라우우나셰 담당자로부터 짐바브웨 현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고양시의 생태 정책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장항습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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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예산과장 김건민▲방위사업예산과장 박성주▲거시정책과장 최시훈▲기후대응전략과장 강승민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청록빛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광활한 모래 해변 위 텐트를 쳐 놓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 1957년 개장한 덕적도 ‘서포리...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나무와 열매들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몇 년을 같은 일을 해도 여전히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다. 진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언제나 초보인 사람들 - 전문성의 함정“신기할 정도로 언제나 초보야.” 최근 회사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현실이다. 같은 업무를 몇 년째 담당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기초적인 실수를 반
20시간전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20시간전
◇과장급 인사▲전세사기피해지원단 전세피해조사과장 엄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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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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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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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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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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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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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임세미, 윤계상의 갑작스러운 잠수 이별에 ‘멘붕’... 공감 일으키는 연기로 완벽 표현
배우 임세미가 ‘트라이’를 통해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임세미는 극 중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전 연인 배이지 역을 맡았다. 1회에서는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은퇴 후 사라졌던 남자친구 주가람으로 인해 혼란과 분노에 빠진 배이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3년 후, 아무렇지 않게 다시 눈앞에 나타난 주가람을 마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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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호우 피해 입은 산청 딸기 농가... 도움 손길 이어져
26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에서 특전사 군인들이 복구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 비닐 하우스가 형체를 알 수 없이 무너져 있다.딸기 피해 농가 박덕제 씨가 홍수 피해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딸기 주산지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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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양주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
1시간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전날 양주시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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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티처스2] ‘9등급제 → 5등급제’ 바뀐 입시제도에 고1 大혼란… ‘新입시제도’ 생존 전략 제시!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된 입시제도의 첫 세대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1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27일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대한민국 ‘제2 학군지’ 목동 출신의 고1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은 영어 유치원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을 거쳤고, 학교생활까지 완벽한 전형적인 모범생이었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피아노, 클라이밍, 배드민턴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취미는 선상 낚시로 유치원 때 이미 회를 뜬 ‘회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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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계엄 손해배상 판결'에 "시민 승리이자 내란수괴 단죄"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평가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원은 국민 104명이 윤석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2·3 비상계엄이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국제 사회에서의 신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