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프로비젼이 이마트와 함께 프리미엄 소고기 원육 ‘슈퍼세이브팩’을 출시했다.혜성프로비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꽃갈비살과 부채살 등 9종의 미국산 통원육을 선보이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슈퍼세이브팩’은 꽃갈비살, 부채살, 척아이롤, 토시살, 본갈비살, 치마살, 안창살, 아롱사태, 갈비살 등 총 9가지 부위로 구성됐다. 손질을 최소화한 통원육 형태로 제공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장 방식은 고온 열수축 진공 방식을 적용해 최대 14일 동...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LG유플러스가 ESG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LG유플러스는 국제 기준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고 1일 공개했다.보고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 스탠다드 2021을 적용했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지표도 반영했다. 보고서에는 ‘AX기술과 연결의 가치로 여는 밝은 세상’이라는 비전이 소개됐다.올해 보고서는 두 개의 스페셜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사람 중심 AI 전략을 중심으로 한 ‘4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5,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전시장에서는 해외 28개국 1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인 520여개의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부스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LG, 대한항공, AWS, Google Cloud, BMW 등 21개의 글로벌 대기업과 유관기관은 독립부스에서 스타트업과의
GS건설이 자회사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을 자이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에 처음 적용한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에 분양 중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커뮤니티 시설인 티하우스에 하이브리드 모듈러 주택 기술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하이브리드 구조기술은 경량 목구조,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기둥 없이 넓은 개방형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 목조 모듈러보다 설계 유연성이 높고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시행에 맞춰 전산 시스템 정비에 나서면서 비대면 대출 공급을 한시적으로 멈췄다. 이에 소비자들은 당분간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수도권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 접수는 모든 은행이 일시 중단했으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영업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도 대출 신청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대출을 이용하려면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대면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열어 시공사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미아동 137-72번지 일대 10만2천37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1천759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6358억 원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지난 3일 기준 KB자산운용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라섰다. 두 회사 간 점유율 격차는 불과 0.05%포인트에 그치며 3~4위 구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기준 점유율은 KB자산운용이 7.83%, 한국투자신탁운용이 7.78%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말만 해도 한투운용 점유율은 8.10%로, KB운용을 0.35%포인트 앞섰지만 6월 말 격차가 0.01%p
tbn제주교통방송 현병주 사장은 지난 3일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이날 현 사장은 푸드마켓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직접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기부물품을 정리·진열하는 등 매장 운영 등을 지원했다.또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취약가정을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현병주 사장은 “기부된 물품이 실제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푸드뱅크 관계자분들의 수고가 얼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울산항만공사는 4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관의 혁신 및 쇄신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울산항만공사는 7월 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이날 공사 다목적홀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변재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울산항만공사의 역량을 재구축하고 울산항의 혁신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 체계'를 구성해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를 위해 실무, 분과, 전사 등 3단계로 추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교육 소셜미디어 채널 ‘수농특강’을 개설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수농특강은 기존의 딱딱한 농업교육 방식을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일반 국민이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수농특강에서는 폭넓은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일타강사 최태성의 특별 강의 ▲농업 실전 노하우 ▲연예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금천구는 구청 청사 광장과 공원에 구 대표 캐릭터인 금나래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금나래 조형물은 구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들이 금천구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의 구 캐릭터를 만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됐다. 특히, 금나래 캐릭터를 활용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주민 제안이 반영됐다.금나래는 첨단산업과 패션산업을 이끄는 로봇 요정을 형상화한 구 대표 캐릭터로, 지난해 생동감 있는 표정과 동작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오늘 오후 4시 46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터널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소내터널 내 차량화재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16시 37분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 터널 내 차량화재로 인해 전면통제 중”이라며 “인근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1885년 ‘인천객주회’로 출발한 인천상공회의소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기념식 및 제43회 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인천상의 140주년은 대한상공회의소 창립 141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역 상공회의소 중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인천상공인과 함께 한 140년의 역사는 도전의 역사이며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이라며 “우리 앞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글로벌 탄소 중립의 시대’, ‘세계 무역질서의 재편 시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SPC삼립 시화공장의 제빵 공정에 사용된 식품용 윤활유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자 경찰이 관계 당국에 점검을 공식 요청했다. 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문을 보내 SPC삼립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와 함께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고발 조치를 검토해달라고 요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 자산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첵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예상보다 짧은 수명을 가질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들에게는 이미 끝난 게임일 수도 있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제임스 첵은 “기업의 장기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이 얼마나 지속 가능하냐가 관건”이라며 “투자자들은 초기 진입 기업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이 성공하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
납북 피해자 가족 단체인 납북자가족모임이 오는 8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공식 선언한다. 단체는 8일 오전 11시 파주시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2층 야외 쉼터에서 파주시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더불어민주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다산홀에서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경비·법인카드 운영 점검과 개선 방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다른 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에서 법인카드 부당 사용과 일상경비 부정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의 일상경비, 법인카드 지출 담당자, 출납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점검 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경비와 법인카드 사용 시 유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춘천시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춘천시지회가 주최한 자리로 춘천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선 유공자 표창 수여와 고 박재호 관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이어졌다.육동한 시장은 축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지탱하는 따뜻한 힘”이라며 “시에서도 복지현장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