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일대 공유수면 매립 허가권을 쥔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그간 직접 승인한 매립지가 어디인지 확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또 추가 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민 미래에 끼칠 영향 등에 대한 장기적 고민 없이,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산업·자본 욕구만 충족해 준다는
2025년 5월 30일 오후 2시 30분, NC 다이노스가 홈경기 재개, 장기적 구단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아래는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입장문 전문입니다.-◇입장문 전문바쁘신 일정 중에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창
참혹하고 끔찍하고 정말 슬펐다. 그럼에도 싸우려는 의지, 희망을 잃지 않는 자들이 있었다. 나 또한 위로를 얻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고 이 책을 읽는 하루 동안 삶의 원동력을 얻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 책의 희생자들에게 위로를 해주었다.참혹한 일을 겪은
경남메세나협회는 27일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예술단체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 예술지원 매칭펀드에 참여하는 예술단체가 대상이다.올해 경남메세나협회는 '2025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179개사와 167개 예술단체 결연을 확정했다. 협회는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지난달 28일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2025년 전국 사회봉사단 워크숍’ 에서 최우수 봉사단상을 받았다.단양한전지사 사회봉사단 활동은 성금 기부, 노력 봉사, 물적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반관계 관계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확산 실천과 직원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기부금으로 조성된 봉사기부금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단양한전지사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겨울철 연탄지원 △추석 명절 물품 지원△지역아동센터 상품권 지원사업 △공동생활시설 물품
영주시는 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장기요양요원의 직무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 내 스트레스 이해와 관리,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예방, 기관
스코넥 주가가 외국인 매도세와 맞물려 힘이 빠지고 있다.4일 스코넥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3% 내린 4835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20분께 5000원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했다.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거래일 간 매수세를 기록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이 회사는 가상현실 콘텐츠 '후즈 앳 더 도어?'를 비롯해 메타와 협력해 개발 중인 혼합현실 게임 '트래블
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더한 외용 항생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에스로반 연고는 항균 성분인 무피로신과 함께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오일을 첨가해, 상처 부위의 감염 예방은 물론 피부 트러블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49.42% 대 41.15%. 격동의 21대 대선이 이재명과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내란 종식을 앞세운 민주당의 '정권교체' 프레임이 정정당당 대한민국 깃발을 든 국민의힘 '정권재창출' 프레임을 이긴 것이다.12.3비상계엄과 무혈 민중 봉기 그리고 대통령 탄핵... 더하여 대통령 선거.굽이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숨가빴던 지난 6개월의 위대한 대장정은 한국 현대사의 한 페이지로 청사에 길이 기록될 것이다.민주주의여, 만세!
강남대학교 조세범죄연구소와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강남대학교 본관 2층 209호에서 ‘조세범죄 수사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강남대학교 조세범죄연구소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조세전략 및 조세범죄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2023년 설립됐다.이번 세미나는 동 연구소가 2025년 준비한 첫 대외 행사로 조세범죄수사 대응 분야에서 독보적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함께 준비했다.세미나에서는 임경인 강남대 교수가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의 매입세액 공제 여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5년 만에 이라크 원정을 떠난다. 날씨가 무덥고 치안이 우려되는 등 어수선하고 낯선 환경에서 경기해야하는 대표팀 입장에서는 손흥민, 이재성, 황인범 등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의 경험이 절실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9차전을 치른다.한국은 2경기만 남겨
유넥사코리아가 진행한 본사 공개 채용 브리핑에 전현직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브리핑은 지난 30일 온라인 줌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다수는 전·현직 본부장급 이상의 조직 운영 경험을 가진 고위직 인사들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줌미팅은 참석자 전원이 사전 NDA를 작성한 상태로 입장해야 했는데, 유넥사 측은 이에 대해 “현재도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분들이 많아 신분 노출에 민감한 사정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유넥사코리아는 IT 기반 플랫폼 운영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환경 한마당 축제'가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 삼베 수세미 제작, 업사이클 화분 반려식물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민속놀이 체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5일 이틀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중학교 학생 77명과 8개 고등학교 학생 56명 등 총 13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면서 중등부 및 고등부를 나누어 2일 간 진행한다.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 교육 또는 제주도내 현안에 관련된 안건을 스스로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 심사보고, 찬반토론, 의결 등 직접 본회의 의사를 진행하게 된다.올해는 세계평화의 섬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과 8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 감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팝업스토어 '제주의 선물 인 여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부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말 평균 2만 5000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시설이다. 특히 방문객의 97%가 내국인으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관광 비수기인 6월과 하계휴가
제주지역의 대표 시민 밴드인 한라윈드앙상블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5회 팝스콘서트'를 개최한다.'당신의 기억 속 멜로디'를 부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가요, 영화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일상 속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무대를 만든다.한라윈드앙상블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온 윈드오케스트라로,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팝, 영화음악, 뮤지컬, 전통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자동차공업사는 4일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자동차공업사는 보은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차량 정비·수리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정기점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병일 교육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는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방안을 마련해 교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보은자동차공업사 대표는 “지역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협약을 하게됐다"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