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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전문기술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병해충 방제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6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양산, 강릉, 진안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으로 확대 운영된다. 주요 대상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예찰‧방제단, 방제사업자 등이다.교육 과정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정책과 지침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재선충병 예찰·방제 방법, △표준품셈 및 설계도서 검토법...
산림조합중앙회가 ‘산림조합 나눔재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산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임업인 권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5일 설립 등기를 완료한 산림조합 나눔재단은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회원조합이 함께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이다.이번 재단 출범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더불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총 33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바탕으로 운영된다.재단은 △소외계층 대상 나눔행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산촌 재난 지역 복구 △임업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지역 특산식물의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목적으로 5월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의 자생식물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총 11종의 특산식물을 대상으로 증식법 개발, 보전 연구 및 자원 공동 활용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의 희귀난초를 포함한 다양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가 인문학과 생태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 프로그램 ‘숲과 인문학의 만남’을 오는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차천이 숲에서 진행되며, 숲을 통한 생태교육과 함께 인문학적 메시지를 접목해 국민의 산림문화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첫 회차에 참가한 시민들은 “나를 위한 생태교육은 처음이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오는 5월30일에는 자연을 통해 창의성을 키운 건축가 가우디와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 베토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25년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서포터스’를 오는 6월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5월19일부터 시작되며, 산림·목재·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2030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서포터스는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지원사업과 제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제도 소개 및 이슈 확산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그간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목재 산업의 사회
산림청은 22일 강원대학교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항공본부, 한국산불방지협회,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대학교 등 국내 산불 관련 전문기관들과 함께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2023년 10월 산림청과 프랑스 외교부가 체결한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공동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실행하기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 분담,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성, 산불대응 매뉴얼 개발 등 주요 협력방안이 논의됐다.산림청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측과 공동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삼성물산은 25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인근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QFZ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카타르의 중장기 개발 전략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QFZA는 2018년 설립된 카타르 정부
"청년농업인과 함께 미래 농업 설계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2일, 횡성군 우천면 양적리에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가 추진 중인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다.이날 현장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과 초기 투자금 부담, 안정적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공사는 이 같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개선과 지원 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에 나선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를 방문하려는 관광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여행사 및 숙박플랫폼 19개사의 22개 채널에서 7만 원 이상 제주 숙박상품을 구매할 경우 5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할인쿠폰은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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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이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수강생을 5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마련됐다.박물관은 공모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6월 11일부터 9월까지 ‘155마일 DMZ 한국사’를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지혜학교는 6·25전쟁과 분단을 겪으며 실향민을 주축으로 도시의 정체성이 형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유럽 투자세미나’에서 부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성인학습자들이 학업 의욕을 다지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
장애인의 항공 이동, 아직도 ‘기본권’이 아닌 ‘도전’으로 남아 있는 현실한 남성이 휠체어를 타고 비행기에 오르는 장면은 이제 그리 낯설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공유 청년강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재능공유 청년강사'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일방형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강의 기획부터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진로, IT·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강의를 제공한다.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강의로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피크닉 장소를 공유하며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19시간전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 유세에 나선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울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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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70대 트럭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이 이를 발부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3시27분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SUV를 몰다, 맞은편에서 직진 중이던 1톤 트럭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시도하다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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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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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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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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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5서 ‘오마다 센트럴’ 공개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5’ 세미나에서 차세대 네트워크와 보안감시 통합 솔루션 ‘오마다 센트럴’을 공개하고 미래 통합 네트워크 환경의 비전을 제시했다.티피링크는 기업영업팀 김홍강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SD-WAN과 L3 스위칭 기술 등 최신 네트워크 트렌드와 업계 이슈를 소개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와이파이 7 기술과 무선 네트워크 최적화 방안을 설명하고, 글로벌 1위 와이파이 공급업체이자 세계 최초 가정 및 기업용 와이파이 7 제품 제조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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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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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고령군은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규제 분야 4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한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령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 자체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군민의 민생을 저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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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숲, 여름 피서지로 인기
따사로운 햇살에 피어오른 녹음이 가득한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푸른 잎사귀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울창한 숲과 높은 지대의 영향으로 영양 자작나무숲은 외부 기온보다 평균 3도 정도 낮아 천연 냉방 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은 덤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자작나무숲,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약 30㏊의 새하얀 대자연을 볼 수 있다. 이 숲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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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군, 국경서 파키스탄 남성 사살… 휴전 균열 시작되나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 파키스탄 남성이 인도군에 사살되면서, 가까스로 유지되던 양국 간 휴전 분위기에 다시 긴장이 감돌고 있다.25일 AFP와 타임스오브인디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서북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에서 지난 23일 밤 인도 국경수비대가 국경을 넘은 파키스탄 남성 1명을 사살했다.BSF는 성명을 통해 "의심스러운 인물이 국경 철책 쪽으로 접근했고, 검문 시도에도 불응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공개된 시신 사진에 따르면 사망자는 중년 이상의 남성으로 추정된다.이에 대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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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대산업재해 사전차단 나서
울진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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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박차…지역경제 회복에도 총력
청송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사회가 큰 피해를 입었지만, 군민들과 함께 본격적인 재건에 나서며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피해 복구를 위해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직자들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이재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회복에 나섰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설명회’에서는 임시주택 설치, 과수 피해 복구, 2차 피해 예방 대책 등을 주민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하며 신뢰를 쌓아갔다.특히 이재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생활 터전에 임시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