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진주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올해 완공

진주시는 진양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조성 중인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잔여 구간을 올해 안으로 연결해 총연장 2.2㎞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는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양마산 팔각정을 지나 상락원 뒤편 등산로까지 명품...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경남FC 안방 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조명탑이 LED 조명으로 교체됐다.경남은 16일 서울 이랜드FC 경기에 앞서 조명탑 교체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한층 향상된 관람 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존 조명탑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새 조명은 △선수단
밀양아리랑예술단이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문화회관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이날 공연에는 부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해보훈요양원이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8.15 기억상자' 행사를 마련했다.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나라꽃 무궁화 씨앗을 심은 화분을 만들고, 광복절 의미를 담은 엽서를 작성해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 양산도서관 별칭을 ‘김복동평화도서관’으로 선포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별칭 선포는 지난해 도서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이어가며, 양산 출신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6일,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천연 거품으로 만든 눈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령군
14시간전
경기도 파주 파평면 소재 양돈장에서 신고된 ASF 의심축이 음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파평면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7월16일 53번째 ASF가 발생한 농장으로 부터 3km 거리인데다, 수일전부터 모돈 폐사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방역당국과양돈업계가 긴장하기도 했다. 하지
22일 오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됐다.결국 국민의힘 당 대표선거는 ‘반탄파’ 양자 대결이 성사됐다. 대선 패배 이후 당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당원들의 선택은 혁신보다는 ‘결집’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21일 진행된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찬탄파로 분류된 조경태·안철수 후보는 낙마했다
몬스타주식회사가 쿠팡 로켓배송으로 진행되는 ‘가전·디지털 신학기 준비 페스타 브랜드관’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학기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몬스타기어의 인기 키보드뿐 아니라 마우스, PC 주변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들이 대거 준비돼 눈길을 끈다.몬
경상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와 경상남도환경보건센터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은 탄소중립과 환경보건 교육·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을 비롯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관련 건강 영향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정판용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주시지역 청소년쉼터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표결로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의 절차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3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와 학생들의 역할’,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올 상반기 금 거래가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은에도 개인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은행 계좌를 통해 은을 사고팔 수 있는 실버뱅킹과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상장지수펀드에 개인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은값 30% 상승에 개인 자금 흡수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신한은행의 실버뱅킹 상품인 ‘신한 실버리슈 실버테크’ 잔액은 726억 원, 누적 계좌 수는 1만9631개로 집계됐다. 작년 말과 비교해 잔액은 6
14시간전
인천시의회가 22일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신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의 목적은 출자·출연기관의 장의 임기를 인천시장의 임기와 일치시킴으로써 시장 교체 시기에 발생하는 인사 갈등을 방지하고 원활한 인천시정 운영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다.조례의 적용 범위는 ‘임명권이 인천시장에게 전속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며 ‘관련 법령에서 임기를 따로 정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의 장’은 제외한다.출자·출연기관의 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지만 시장이 새로 선출되는 경
14시간전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국힘 대표선거 결선 진출…26일 선출김승욱 조다운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대표직을 놓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국민의힘은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선거 본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 중 김·장 후보를 결선 진출자로 선출했다.본경선에는 책임당원 투표 결과 80%,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가 반영됐다. 1·2위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위 후보의 득표율이 절반을 넘지 못해 결선 투표를 통
14시간전
동덕여자대학교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22일 본교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박사학위 수여자 2명을 비롯해 △석사 48명 △학사 354명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8명 등 총 41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번 수여식은 오전 11시부터 약 40분동안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총장 졸업식사
15시간전
한라산 정상이 쓰레기 투기장이 돼버렸다.22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백록담 정상 일대에 나무데크를 교체하는 공사를 하던 중 쓰레기가 무더기로 나왔다.등산객들이 나무데크 틈새로 버린 쓰레기는 페트병,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핫팩 등 다양했다.한라산 정상 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가지고 온 도시락 등을 먹을 수 있도록 2006년에 설치됐다.백록담을 볼 수 있는 정상부 공간 1200㎡ 중 572㎡에 나무데크가 깔렸다.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정상에 몰리면서 가해지는 답압과 발길로 인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원 테크노 캠퍼스' 합동설명회에 터진 주민들의 분노
3시간전
2025년 8월 18일, 제주 서귀포 옛 탐라대 부지에 계획된 하원 테크노 캠퍼스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 사업 합동설명회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보이지 않...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월 금리 인하 시사…고용시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리스크 "통화정책 조정 필요"
1시간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고용시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리스크의 균형 속에서 통화정책의 유연한 조정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다.파월 의장은 22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실업률과 노동시장 지표의 안정성은 우리가 정책 기조 변화를 고려할 때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이 제약적인 영역에 있으며,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은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동립 잡기노트]기우제
2시간전
○···‘샘이 깊은 물은 가말에 아니 그츨 새’라는 ‘용비어천가’의 구절처럼 ‘가뭄’을 옛날에는 아래아를 쓴 ‘가말’이라고 했다. 가말이 ‘가물’로 모음 변형된 다음 명사접미어 ‘ㅁ’이 붙은 것이 가뭄이다. 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장이 궁구해 보니, 가말은 가맣게 타들어감을 줄인 ‘가맣다’의 ‘가’와 ‘마르다’의 ‘말’이 합성된 말로 보인다.기우제에서 祈는 ‘신·제사’에 관련된 ‘示’자와 兵士의 준말인 ‘斤’으로 이뤄져 있다. 본래는 출병 전 병사들이 모두 모여 신에게 전쟁에서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 ‘클러스터 용인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신규 주거 기회로 떠올라
7시간전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원에 들어서는 '클러스터 용인 경남아너스빌'이 경기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프리미엄을 직접 수혜하는 동시에, 미분양 세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공급한다는 소식을 알려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마지막으로 4억대 아파트를 '줍줍'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클러스터 용인 경남아너스빌'은 무엇보다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와 360조가 투자되는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차량으로 10분대면 이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라운드 시대'의 기업 생존 전략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우선 통상정책'을 선포하고, 대규모 무역적자가 불공정·불균형 무역 때문이라며 강력한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 부과 정책을 구사했다. 세계 경제는 자유무역을 근간으로 세계무역기구 체제에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