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삼송리 일대 ‘송면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 지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35억원을 들여 120㏊ 규모의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벼 중심의 단일 작물 재배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면지구는 올해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양수장과 가압장 신설, 정수처리시설과 저수조 설치, 송수관로와...
식품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식품은 이제 건강을 설계하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과거 건강기능식품에 국한됐던 웰니스는 일상 식단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알약 형태의 보충제에만 의존하지 않고 고단백 식품, 저당·저첨가 식품 등 일상 속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한다. 이는 식품 소비의 기준이 ‘양’에서 ‘질’, ‘기능’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러한 흐름은 충북 농업·식품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군은 향수어린이집 지붕 개보수와 동동놀이터 복합놀이공간 조성을 추진힌다. 지난달 착공한 향수어린이집 지붕 개보수 공사는 노후 지붕 자재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6월 6일까지 공사를 완료해 장마철 이전에 영유아와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 2021년 개소 이후 시설 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동동놀이터 고도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즉시 실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와 경선 후보들이 경쟁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접고 ‘원팀’을 선언했다.신 후보와 노영민, 송기섭, 한범덕 후보 4명은 24일 오후 6시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치킨집에서 회동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연대를 약속했다. 이날 회동은 신 후보의 제안을 노 후보가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가장 먼저 도착한 노 후보는 “당내 경선 후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 도민에게 승리를 다짐하며 인사를 드리는 게 예의”라며 “이번 지선은 김영환 도지사가 4년동안 잃어버린 충북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선거
셀트리온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중동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점을 일부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 49만2611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23일부터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13일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역대급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한 지 채 열흘도 지나지 않아 단행된 것으로, 주주환원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진정성을 담고 있다.셀트리온은 앞서 이달 자사주 911만주(총 발행 주식수의 약 4%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춘천·양구 농업인 접근성 개선지역 농업·농촌 서비스 강화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가 2일 문을 열었다. 이번 지부 개소는 그동안 홍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춘천·양구 지역 농업인의 농지 관련 업무와 유지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대응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확대 조치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천·춘천지사는 사업비 규모와 역할 확대에 따라 지사 조직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대내외 의견 수렴과 본사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 춘천양구지부를 공식 직제로 신설했다.이번에 개소한 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와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신체적 건강 증진과 청소년 지지 환경을 조성하며, 위기 가능 청소년을 발굴하고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서울불교대학 황동필 총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매하거나 특정 업체와의 계약을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총 34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칭범들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해양환경공단은 세계자연보전연맹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세계자연보전연맹은 2021년 7월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관리 효과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개도국 대상 ‘해양 생태계 보전 및 관리’ 사업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사 1층에 설치한 울산항 동판 해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무인 안내기를 추가 설치해 정보 제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 방문객들은 무인 안내기를 통해 1960년대 울산항의 개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울산항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무인 안내기에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과 '울산항의 역사' 소리책으로 연결되는 큐알코드가 포함되어 장애인의 지식 장벽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울산항의 역사'는 시각 장애인 등 정
한화시스템이 1분기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내면서 미국 필리조선소 정상화 여부가 향후 실적을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방산 본업은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적자를 이어간 조선 부문이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올해 방산 수출 확대, 우주사업 진출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미국 필리조선소의 수익성 개선 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에서는 필리조선소 적자 축소가 본격화될 경우 한화시스템의 기업가치
삼성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2600’에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반 그래픽 최적화 기술을 처음으로 상용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AI를 활용해 그래픽 품질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엑시노스 2600에는 AI 그래픽 최적화 소프트웨어 ‘ENSS’가 최초로 적용됐다. ENSS는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화질로 재구성하는 NSS와 프레임을 예측 생성하는 NFG 기술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민 중심의 데이터 접근성 확대와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제주빅데이터센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제주빅데이터센터는 전문가 중심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프리존’으로 전환했다. 특히 기존에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내국인 카드 이용 현황, 기업 거래처 정보, 버스 노선별 이용 데이터 등 65종의 핵심 데이터를 간소화된 신청 절차를 통해 편리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LG상록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3대 가족이 함께하는 화담숲 초청 행사를 연다. 자연 속에서 세대가 어우러져 대화를 나누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28일 LG상록재단에 따르면, 다음달 11일 ‘3대가 함께 걷는 화담숲길’을 주제로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담숲의 명칭이 고 구본무 회장의 아호인 ‘화담’에서 비롯된 점에 착안해,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화담숲은 전 구간을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한 공간이라는 점이
현행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치경찰제의 실질적 이원화가 전국적으로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과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위 의원은 “현행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 조직체계 내에서 일부 사무만 수행하는 일원화 모델로 운영되어 주민의 요구에 즉각 반응하는 민생 치안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