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14일 ‘환경의 날’을 맞아 마을환경축제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 참여기구를 비롯해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12개 환경 단체와 동아리 회원 등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이들은 체험 부스 및 에코 아트전...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또 북한 이탈주민 포용 등 활동 방안을 논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안성에 투자를 희망하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여러 기업지원 전문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비롯한 2차전지 및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두 번째 TK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와 포항은 17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서로 1골씩을 주고 받으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포항은 최전방에 이호재를 세우고, 좌우에 조르지와 김인성을, 중원에 황
해외에서 들어오는 신종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 백신 비축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국내 없던 해외 가축질병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확 달라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럼피스킨은 2013년 10월 국내 농장에서 첫 확인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어제 인천항 제3부두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항만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이날 안실단은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2025년도 대표 안전메시지를 함께 홍보했다.안실단은 온열질환 예방 OPS 자료를 배포하고,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항만 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시각적 메시지 노출을
미국이 곧 이란과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3.8% 하락하며 10만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코인데스크20 지수는 같은 기간 6.1% 하락했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각각 7%, 수이는 10% 가까이 하락했다.암호화폐 관련주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코인베이스, 스트래티지, 서클은 모두 2~3% 하락했고, 비트디어, 라이엇 플랫폼,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모델Y와 사이버트럭을 생산하는 라인을 두 달 만에 다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번 가동 중단은 오스틴 공장에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생산 중단으로 오는 6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정기 유지보수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 직원들은 유급 휴가를 사용하거나 자발적으로 교육 및 공장 청소에 참여할 수 있다.테슬라는 지난 2023년 5월 말과 12월 배터리 공급 문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해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듣고,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여름철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시기인만큼 사업장에서는 오존 발생의 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을 적극적으로 저감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정치자금 의혹 제기에 대해 “비열한 정치적 돌팔매질”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김 후보자가 개인 간 합법적인 채무 관계를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김민석 후보자의 채무는 지인들과의 정상적인 금전 거래이며, 불법 정치자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멈추고 인사청문회를 정치 선동의 장으로 만들지 말라”고 비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