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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12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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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9월 26~27일 계명대 의양관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은 달서구의 성과를 세계와 나누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IAEC 사무국, 유럽(스페인·포르투갈·벨기...
영주시가 지난 26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와 시·군이 발굴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각각 5건씩, 총 10건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부혁신 분야
▲노형수씨 별세, 문진석·홍행기씨 장인상, 노진상·장·진숙·진자씨 부친상=23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26일, 041-550-7180
계명문화대학교 제과제빵과는 지난 9월 20일 교내에서 ‘2025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제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2개 고등학교에서 54명의 학생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과 Live 부문 대상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이성욱 학생이 차지했다. 이 학생은 5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경주시가 책임지겠습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23일 충효동에 거주하는 김도형·임소라 씨 가정을 직접 찾아 여섯째 딸 나은 양의 출산을 축하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출산의 기쁨과 가치를 지
가을 햇살이 비치는 내성천 위, 사람의 발길에 맞춰 흔들리는 외나무다리는 세월의 기억을 품은 채 오늘도 마을을 잇는다. 올가을, 이 다리 위에서 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가 다시 펼쳐진다. 영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5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흐르는 시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거점도시로 성장해왔다. 특히 202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안동 캠퍼스’로 지정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세계보건기구, 국제백신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국제 교육과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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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서 수십 미터 규모의 균열이 발생했다. 주변 아파트 건설 공사에 따른 균열로 추정돼 연수구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전 11시40분쯤 연수구 송도동 아카데미로312번길에서 “도로가 갈라졌다”는 취지의 신고가 연수구청 재난상황실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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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와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환경일보·기후환경ESG협의체·국제교도협회·한번도ESG실천연대총연합이 주관한 ‘전국 릴레이 ESG 같이 줍깅’ 행사가 지난 2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을 다짐하고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현장에서는 전문 안전지도사가 심폐소
얼마 전 타 지역 언론사 기자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출입처를 옮겼느냐는 물음에 뉴미디어부서에서 1년째라고 하자 돌아온 반응이 재미있다. “신문사 기자라면 한 번씩은 거쳐 간다는 그놈의 디지털 부서에 갔네!”‘그놈의’라는 말에는 디지털 부서 기자들의 낮은 만족도가 묻어난다. 그런 인식이
◇ 과장급 인사▲ 법인세제과장 김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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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제 서재와 다락방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어요. 비워내야 채울 수 있잖아요. 정리하면서 여러 자료를 살펴봤는데, 이것들은 버려질 물건이 아니라 후학들에게 남겨야 할 귀중한 자료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후 1978년도 철필로 등사원지에 긁어 인쇄한 학교교육계획부터 시작해서 150여 점을 교육박물관에 기증하게 됐지요.”신록이 짙어가는 지난 5월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교육박물관 K 학예사님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와 특별기획전에 내 인터뷰가 필요하다는 간곡한 전화였다. 그렇게 진행한 인터뷰 10
경산시가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적극 행정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안동에서 경북도가 주관해 도내 89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시는 경산시 문화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과 긴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위험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모바일 대기 등록 서비스로, 가족과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서울시가 29일부터 한 달간 한강버스의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무승객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이날 공방을 주고받으며 맞붙었다.먼저 민주당이 선제적을 공새애 나섰다. 박수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열흘 만에 멈춰선 한강버스, 졸속행정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앞에 고개숙여 사과하라"고 촉구했다.박 대변인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시민의 안전보다 전시용 치적 쌓기에 몰두한 오세훈식 행정의 참사"라며 "각종 의혹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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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는 도쿄증권거래소가 주관하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일본 시장 내 비즈니스 확대 및 현지 기업과의 연계를 촉진하고,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7개국의 스타트업 20곳이 선정됐으며, 리디는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리디는 자사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일본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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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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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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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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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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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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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통해 소외 노동자 건강체크 강화
2시간전
경기도의료원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건강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다.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일반·특수건강진단 2만9000건가량을 시행했다.올해에는 수원병원·파주병원을 중심으로 검진 500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검진을 넘어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보호구 지원, 예방접종, 보건실 운영을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사업은 50인 미만 사업장과 노동자,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특수 형태 종사 노동자, 이주노동자를 주요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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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에너지 비용 제로 아파트'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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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는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GH에 따르면 시상식은 29일 서울 서초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개최됐으며, GH는 하남교산지구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을 통해 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 지역상생·협력 ▲ 지역투자·일자리 창출 ▲ 창업 지원 ▲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사례 223건 중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우수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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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5년 수익률, 비트코인·이더리움 압도…10배 올랐다
XRP가 지난 5년간 알트코인 중 가장 강력한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는 XRP를 포함한 여러 인기 암호화폐의 5년 투자 수익률을 비교했다.제미니가 분석한 결과, 5년 전인 2020년 XRP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약 1만700달러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 이더리움보다 높은 성과로, XRP가 10.7배의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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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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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전통시장 애용해요”
2시간전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9월 29일 오전 11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 당부했다.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어서 9월 30일에는 △우정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10월 1일에는 △구역전시장 △다운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