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38일 앞두고 제주도의원 선거 공천이 마무리되고 있다.26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32곳의 도의원 선거구 중 한림읍을 제외한 31곳에서 이달 말 공천을 마무리한다.앞서 민주당은 단수 공천으로 14명을 확정했다. 또한 15곳에서 경선을 실시해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제주시 오라동은 강정범·이승아 예비후보에 대해 경선 재투표를 실시, 28일 저녁 본선행 주자를 선정한다.조천읍은 김대승·김석진 출마예정자에 대해 지난 24일 면접을 실시했다. 인재 영입에 따른 전략 공천을 할지, 경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자 해상풍력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새로운 공모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추자 해상풍력은 원전 2기와 맞먹는 2.37GW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업운전 개시 목표는 2035년 1월이며, 사업비 추산액은 24조원이다.그런데 지난해 10월 공모에서 2년 동안 풍황자료를 확보한 노르웨이 국영기업 에퀴노르가 입찰에 불참했고, 이어 단독 응모에 나선 한국중부발전마저 사업을 포기했다.제주도가 잇따른 유찰 원인을 분석한 결과, 연간 1300억원 이상의 ‘도민 이익공유기금’ 의무 납부로 사업 타
6·3 지방선거에서 군소 정당이 비례대표 제주도의회 의원을 배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2일 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정수를 확정한다.비례대표는 최소 10명에서 최대 13명이다. 선거구획정위는 교육의원 폐지와 기초단체의회가 없는 점을 감안해 비례대표를 최대 인원인 13명까지 두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비례대표는 현재 8명에서 13명으로 5명이 늘어난다. 군소 정당에서도 비례 의원을 배출할 길이 열렸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김형미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은 장애인들이 마을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 친화마을 조성 공약을 21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현재 보행로는 ‘두 다리로 걷는 사람’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높은 턱과 좁은 폭이 큰 장벽이 되고 있다”면서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 인권 및 인식 개선, 장애인 중심 생활밀착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장애인의 이동권부터 일상 전반의 처우 개선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고,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제주SK FC가 인천 원정에서 부상 암초를 넘어 무패 행진을 계속 질주한다.제주는 25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제주는 앞서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박창준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이날 승리로 최근 원정 2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했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 암초를 만났다. 이탈로와 세레스틴이 볼을 처리하는 과정
“엄마 죄송해요.”안절부절하는 아들의 목소리는 또 사고를 친 듯 했다.“제발 한 번만 더 도와주시면 정말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예요. 아빠한테는 비밀로 하시고요. 애들 엄마도 싸우고 나갔어요.”하긴 놀랄 일도 아니다.올해만 들어 몇 번째인지 이번엔 사채 빚이란다. 아파트 전세 보증금은 진작에 까먹었고, 월세살이를 하면서도 망할 노릇인 주식에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하니 가난이 빈틈으로 들어온다. 모진 소리도 해봤지만 그때만 잠시일뿐, 쇠 귀에 경 읽기다.괘씸하기는 며느리도 마찬가지였다. 남편에게 하지 말라하는 반대는커녕 옆에서 부추기
6·3 지방선거에서 부녀 의원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2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에 오은초씨를 전략 공천했다.오씨는 제주도의회 8~9대 의원과 2012년 의장을 역임한 오충진 전 의장의 차녀다.오씨는 서호초, 대신중, 서귀포여고를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를 수료했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카페봄봄을 운영하고 있다.오씨는 “아버지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치는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그동안 헬스케
춘천·양구 농업인 접근성 개선지역 농업·농촌 서비스 강화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가 2일 문을 열었다. 이번 지부 개소는 그동안 홍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춘천·양구 지역 농업인의 농지 관련 업무와 유지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대응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확대 조치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천·춘천지사는 사업비 규모와 역할 확대에 따라 지사 조직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대내외 의견 수렴과 본사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 춘천양구지부를 공식 직제로 신설했다.이번에 개소한 지
현대자동차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를 호세 무뇨스 사장에서 최영일 국내생산담당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자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연구소·서비스센터 등 전 사업장의 사업자등록증을 일괄 재발급 했다. CEO가 아닌 생산 담당 부사장이 등록 대표자를 맡은 건 이례적인 만큼 안팎에선 차기 경영구도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시장에서 제기된 각종 해석에 대해 "행정 효율성 차원이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무뇨스 사장에 대
제주도립미술관은 20일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와 전시 구성,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제5회 제주비엔날레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도립미술관 주관으로 8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83일간 열린다.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원도심의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레미콘 등에서 펼쳐진다.국내·외 작가 69명이 참여하며 이 가운데 제주 작가 참여 비중은 약 30%다.제주도립미술관은 세계사적 현안과 국제적 이슈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신작·신규 프로젝트를 다수 선보이고 관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지속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해 오던 가운데 관련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경영점검단을 구성하고 비상경영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공단은 비상경영체계 가동에 따라 ▲유가 및 에너지 수급 동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긴급 상황 발생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약 60여 명과 함께 해양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후변화 대응 인식 제고와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기간이다.이번 해양정화 활동은 대포해안 주상절리대와 대포포구 일대에서 실시됐으며, ICC JEJU 인근 해양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 해양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와 함께 ICC JEJU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 하루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지역구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경선에서는 현역 의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경선 초반 불거진 ‘유령당원’ 파장과 제주도지사 후보 확정 이후 이러한 흐름은 더욱 뚜렷해지며 주목된다.26일 기준 민주당 지역구 경선은 전체 16곳 가운데 15곳에서 완료됐다.경선 결과 현역 의원 9명, 정치 신인 6명이 공천 후보로 확정됐다. 특히 현역 의원이 출마한 12개 선거구 중 정치 신인이 승리한 곳은 삼양·봉개동, 아라동갑, 대정읍 등 3곳에 그쳤다.제주시 지역에서는 △일도
양윤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성산일출봉 앞에서 정책 발표를 갖고, 제주를 세계적 수준의 자연정원으로 조성하는 ‘유네스코 정원 제주’ 구상을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제주의 자연은 단순한 관광 자원이 아니라 세계가 인정한 자산”이라며 “개발이 아닌 보전과 활용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보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유네스코 가치에 부합하는 정원 조성 정책을 통해 제주를 세계적인 생태·문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청주 중앙공원 일대에서 신임 임원 및 실·처장 등 간부들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소통·화합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김순구 사장이 강조해 온 ‘부서 간 함께 걷는 소통․화합’의 일환으로 기존의 회의실 중심 소통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부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공사는 청주시 관광과가 주관하는 원도심 역사·
26일 충북에서 산불이 잇따랐다.이날 오전 11시14분쯤 옥천군 안내면 도율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12㏊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앞서 같은날 오전 3시53분쯤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임야 0.8㏊를 태운 뒤 2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두 불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등은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24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크리스 터너 구글 대외협력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AI 공간정보 및 도시·교통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2월 구글에 대한 지도 반출 허가 결정 이후, 지도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한국과 구글 간 협력 강화 논의를 위해 구글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구글이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토대로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AI·모빌리티 등 분야에서 한국의 산업 성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