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3일 의왕어린이철도축제 축하공연에서 조재윤, 김현숙 배우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재윤 배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 작품에 활약하고 있으며, ‘한산’, ‘영웅’등 유명 영화의 흥행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올해 초‘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이날 함께 위촉된 김현숙 배우는‘막돼먹은 영애씨’등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연기...
의정부시는 5월 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 재단이 통합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통합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 결합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기존 상권활성화재단의 핵심 기능과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 지하상가 운영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이원화된 업무 중복을 해소하고, 기능 중심의 효율
나주시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조경영 2025는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관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5년 동네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야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이달부터 북구에 조성된 36개소의 동네교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프로그램은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북구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한 신규 동네교실 모집도 연중 진행한다.동네
경기교통공사는 4월 29일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사는 이날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 전반에 지속가능한 ESG 가치를 반영하고 체계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ESG 경영의 기본 방향과 함께 공사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행과제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위원회는 공사의 ESG 추진전략 수립, 이행 점검, 주요이슈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청도의 옛 골목, 고택, 청도 읍성 등 지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공모전이 열린다.사진예술의 진흥과 창작 의욕을 고취, 지역 문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 하고자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청도관광 사진공모전’이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이번
KB국민은행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KB국민은행은 이날 임직원들이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컵과일을 대접하고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사와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든든한 식사에 더해 예쁜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은 “어르신들께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오후 극적인 두 번째 회동을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났다.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 옆 찻집 강변서재 앞에서 열린 회동은 김 후보의 공개 제안으로 급성사됐다.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 11일 이전 단일화 완료해야"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양측은 한 후보의 국민의힘 미입당 문제, 단일화 일정, 지도부 개입 여부 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한 후보는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이라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5톤 대형화물트럭의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총 중량 10톤 이상의 대형화물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라이드플럭스는 현재 국내 주요 물류사 및 제조사들과 화물운송 서비스 시기, 운송 구간, 물류 품목 등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 중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
대구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제2본점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내빈 400여 명을 모시고 효행자 등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대구, 孝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슈퍼셀이 최근 삼성전자, 두산베어스 등과 협력해 '브롤스타즈' 오프라인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지난 3일 삼성전자 삼성스토어에서 '브롤스타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게임 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했다.이 회사는 지난 6일까지 나흘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을 비롯해 홍대 ㆍ 대전ㆍ동래 등의 삼성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 체험 미션을 완료하게 되면 한정판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라는 행사도 가졌다.삼성 강남서 열린 행사에서는 스페셜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한국석유공사가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용인 석유비축기지에서 주요 설비 운영 상태 점검에 나섰다.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안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석유공사는 8일 용인 석유비축기지를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전국 9개 기지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화재나 붕괴 등으로 재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용병술이란 전쟁에서 군사를 지휘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나 기술을 말하는데 운동경기에서는 선수를 부리는 기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축구에서 용병술은 단순한 선수교체 뿐만 아니라 선수를 어떻게 적당한 포지션에 기용해서 선수 개인 또는 팀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도록 하는 감독의 능력을 뜻한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용병술의 진수’를 매 경기마다 보여주고 있다. ‘K리그 2’ 무대에서 처음 시즌을 맞은 초반부터 교체 선수 김성민이 2경기, 이동률
2025년 요기조기 음악회 첫 공연이 5월에 송도 프라임아울렛에서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 송도 프라임아울렛에서 '음악당 달다'가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박종경, 반꼽슬이 무대를 선보인다. 다음 공연은 요기조기 음악회 공식 인스타그램 @ygjg_music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문화재단이 인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음악회다. 공원, 광장, 도서관 등등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에서 다채로운
주혜인 작가 초대전 '블루의 사람들'이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주혜인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분위기 속에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도구로 살았노라'고 고백한다. 감정 노동에 가까웠던 일보다 어려웠던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였으며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가면을 썼다고. 집을 나서는 순간 가면은 더 두꺼워지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가면의 색깔은 달라지기도
태백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 중 올해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여건 개선 및 보행자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16억 예산을 투입해 서학골 사거리에서 오투삼거리까지 보도 정비 및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하늘빛유치원이 위치하고 있고, 산책 및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보행이 많은 서학로는 오래 전부터 인도가 좁고 단절되어 있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구간별로 공사를 착․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