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사업 및 충전기 개발 전문기업 스타코프는10월 1일부터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 주차장 내 완속 충전기 43기 설치 및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충전소는 산업유통상가 10동 10기, 18동 5기, 19동 28기 등 총 43기로, 10동 구역의 시범 운영에 이어 18동과 19동 구역까지 전면 개통을 완료했다.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는 26년간 형성된 인프라로 약 1,300개의 회원사가 입점해 있으며, 인근 상점을 포함하면 2,2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모여 있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산...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11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와 ‘국제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행사는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의식으로, 한국불교의 깊은 전통과 정신,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한 빛, 만 중생 — 계율로 하나 되다” 올해 법회의 주제는 “한 빛, 만 중생 — 계율로 하나 되다”로 정해졌다. 이는 모든 생명이 한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불교의 계율을 통해 조화와 화합의 세상을 이루자는 의미를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6일 잇츠룸 갤러리카페에서 베트남 커뮤니티 회원과 함께 ‘베트남 요리의 날’ 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총 6팀이 참가해 ‘베트남 가족의 추억이나 전통이 담긴 요리’를 주제로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가족 이야기와 고향의 음식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이를 통해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고향의 맛을 함께 나누며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미래세대인 아동이 겪는 피해 실태와 국제사례를 분석해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권리 관점의 기후환경 기준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기후위기가 아동의 생명과 건강, 교육기회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아동권리 관점에서 기후환경정책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도화할 필요성을 제시했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한국에너지공단이 28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함월노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실질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에너지공단 준법지원실 직원들은 복지관을 방문해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서임량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에너지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AI가 보안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안 역량 격차를 해소할 수 있지만, AI 전문인력 부족으로 이한 새로운 보안 리스크가 부상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포티넷의 ‘2025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의 도구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AI가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상황에다가 AI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새로운 위협도 등장할 수 있다.AI가 조직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영진의 이해도 역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아라중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교내에서 아라 119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 및 중대 산업재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대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대장, 부대장, 상황반, 소화 진압반, 구조 구급반, 대피 유도반 등으로 임무를 나눠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신속하게 대피하며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몸소 익혔고, 초기 화재 진압
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에스원이 개발한 ‘안티드론 솔루션’이 공공기관과 보안 시설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3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무선주파수 스캐너와 레이더를 활용해 불법 침입 드론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하며, 무력화까지 가능하다.에스원은 드론 탐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비행 패턴과 형체를 분석한 뒤, 주파수 간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원전, 공항, 항만 등에서 불법 드론 비행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경남 사천축협은 지난 1일 사천시청 분수광장에서 ‘제9회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천시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축산의 소중함과 생명사랑의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동물과 함께하는 사천여행’을 주제로 열린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이웃 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차량 손괴 사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을 예고했다. 남편의 차를 고의로 긁은 범인으로 지목된 '앞집 남자'가 아닌, 다름 아닌 '아내'가 진범으로 밝혀지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 코너에는 한 남편이 "앞집 남자가 고의로 내 차를 긁은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이 공개한 CCTV에는 실제로 앞집 남자가 차 주변을 서
교육부인가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가인정 받은 평생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 수강생을 11월 개강반에 모집한다고 밝혔다.평생교육사 교육과정 외에 2학기에 개강하는 특별반은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학위취득 경영학, 심리학, 전공교양호환과목 등 원격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이다.이중 학습자가 눈여겨볼 과정으로는 평생교육의 현장에 필요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조직, 운영, 평가하고 성인들에 대한 학습 상담과 생애개발을 지원하며 학습 환경 및 조직에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경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성장을 총괄 지원할 핵심 거점인 ‘경산시 청년센터’가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청년센터는 민선 8기 조현일 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실현을 목표로 지역 사회 내 청년 정책의 컨트롤 타워
경일대학교가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대규모 리틀야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경일대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2025 제3회 경일대학교총장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해 대구·경북 지역 리틀야구단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