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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영천역서 열차 탈선·화재대응 유관기관 실전훈련 실시

8개월전
국토교통부는 오늘 중앙선 영천역에서 열차 탈선 및 화재 대응을 위한 실제상황 가정한 유관기관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국토부 한국철도공사,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군부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훈련은 중앙선을 운행하던 ‘KTX-이음’ 열차가 드론 폭탄테러로 탈선 후 객실 내 화재사고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국토부는 상황인지·전파부터 초기대응, 유관기관 투입 및...
이준호 부산시의원이 일부 정치인의 ‘숟가락 올리기’식 접근을 비판하며 침례병원 정상화 과정의 정치적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은 11일 제33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침례병원 정상화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료 문제로, 더 이상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말했다.이 의원은 “침례병원은 2017년 파산 이후 방치돼 왔지만, 다음 주 열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을 통해 마침내 정상화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며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1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서울 플렌티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 감사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감사협회는 매년 국내 내부 감사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선정·시상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현장 소통형 감사체계 확립 및 디지털 기반 감사 지원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내부 감사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세부적으로는 ▲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대형 건설사 이외의 단지와 비교해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갖췄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기준으로 잡는다. 2025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 DL이앤씨 △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순이다.이 평가는 매년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공사수행 역량에 대해 평가를
삼현BnE가 시공한 카티스 안양공장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코스닥상장사인 카티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신축된 ‘카티스 뉴팩토리 엑시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카티스 김승수 대표를 비롯해 에이치자산운용 최동희 대표, 삼현BnE 최동남 대표, 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 이창훈 대표 등 발주처, 시공사, 감리사 등 관계자들이 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발주처인 카티스 김승수 대표는 무재해 고품질 완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30분 이내로 연결된 서울 서남권 일대가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그 중심지역이 바로 마곡, 가양 일대다. 여의도, 마포, 강남,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지하철, 공항철도, 올림픽대로 등의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입체적 교통망까지 갖춰 많은 기업들이 찾고 있다.실제 마곡동 일원에 조성된 마곡지구에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같은 대기업이 자리 잡았고,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같은 연구시설을 비롯해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수도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방문,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 체계를 점검했다.이상진 청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선 내연기관차에서 무공해차로의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면적 약 221만㎡의 부지에 2만 호의 공공주택 건설이 계획된 서리풀지구는 지난해 11월 주민 공람공고를 마친 뒤 내년 초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는 사업 초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사업 관련 정보를 보다 현장 가까이서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센터는 서리풀지구 인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하
“내년 지방선거는 독재 완성을 막는 마지막 전쟁입니다. 당이 정치 혁신을 주도하고 참신한 인재를 영입해 국민에게 감동을 줘야만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청주 KB스타즈의 허예은이 길었던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 쾌조의 승리를 이끌며 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허예은은 15점 8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으로 KB스타즈의 66-55 승리를 견인했다. 이 승리로 KB스타즈는 시즌 5승 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수성했다.연패 기간 묵묵히 팀을 이끌었던 허예은의 헌신이 결국 빛을 발했다. 경기 후 만난 허예은은 "정신 차려보니 시즌 4패더라. 계속 지니까 조금 힘들었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석유화학 기업 극동유화의 최태석 상무가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보유 주식이 5396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 12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됐다.최태석 상무는 이번 보고서에서 극동유화의 보통주 539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발행주식총수 대비 0.02%에 해당한다고 보고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2025년 12월 12일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한 것으로, 취득 단가는 3450원이었다.12월 16일 오후 2시 32분 한국거래소 기준 극동유화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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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먼 여행이나 지방 출행은 가능하면 연기함이 길하다.48년 불만 해소하고 상호 화합에 힘쓰면 소원 성사.60년 변화 올 때는 예의 주시해 처신하면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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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엑스포 신규 제작공모 선정작 뮤지컬 '해상왕 장보고'가 오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본 작품은 신라의 수도 경주를 출발점으로 동아시아 해양 실크로드의 장대한 여정을 무대에 재현해, 2025 APEC 성공 개최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 경주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한다.뮤지컬 '해상왕 장보고'는 실존 인물 장보고의 삶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대형 창작뮤지컬이다. 장보고의 활동 무대가 완도와 통영을 중심으로 했다면, 그의 모든 이상과 결정이 향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12월 1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의 올해 마지막 회차인 ‘제61차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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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삶을 위해 일상과 가장 밀착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내는 이들이 있다. 시민들의 눈에는 거의 띄지 않지만, 이들 덕분에 이 커다란 도시의 많은 시설과 하루하루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도로와 가로등, 하천과 하수·폐기물 처리, 공원과 체육·문화시설 관리... 맹추위와 무더위 속에서도, 고통스런 환경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칼바람과 위험을 견뎌내는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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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행범의 신상정보 공개 기간을 최대 30년까지 늘리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현행 ‘최대 10년’으로 제한된 신상정보 공개 기간을 3배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두순 사례에 따른 국민적 우려가 입법으로 이어진 것이다.이번 법안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으로, 강간·강간치상·유사강간 등 중대한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 기간을 최대 30년까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조두순과 같은 기존 범죄자에게도 소급 적용이 가능
지리산 산청 곶감이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산청군은 16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025년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을 열고 올해 생산된 고품질 산청곶감을 시중에 처음으로 출하,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출하된 산청곶감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산지 직송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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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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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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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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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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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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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인성교육 특강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15일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고의 경쟁력은 인성이다’를 주제로 인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반도체·로봇 등 첨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기술 역량 못지않게 중요한 인간다움과 인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올바른 삶의 기준과 태도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방 의원은 “지식은 머리로 배우지만 인성은 마음으로 배우는 것이며, 기술은 세상을 바꾸지만 인성은 사람을 살린다”며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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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살아야 강진이 웃는다.” 유경숙 의원 ⌜강진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육성 및 지원 조례」 발의
강진군의회 유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진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월 15일 열린 제31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유경숙 의원은 평소 “문화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소신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및 예술인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강진군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정 배경을 밝혔다.유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관내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진지회(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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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동문재래시장상인회, '관광불편 해소' 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동문재래시장상인회와 제주 관광 신뢰 회복과 재래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제주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고비용·고물가 등 제주관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다.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제주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장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제주 관광과 재래시장의 이미지 개선을 적극 추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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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중심 전사 혁신 시동…정재헌 CEO “실패는 내가 책임”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에서 전사 혁신과 AI 사업 경쟁력 강화 계획을 공개하며, 스스로를 변화관리 최고책임자라고 정의하고 혁신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16일 열린 미팅에서 정 CEO는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과거 방식으로는 변화를 이끌 수 없다”며 “경영진이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 구성원들은 마음껏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회사의 궁극적 목표를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회사’로 정의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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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최대 숙원, 대장홍대선 착공식 열려
서울 강서구의 최대 숙원 사업이자 수도권 서부 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심 사업인 대장홍대선이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련 지역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관계 기관 관계자 및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당초 대장홍대선은 강서 등 서부권 지역의 도심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