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Y-FARM EXPO 귀농 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10여 개 중앙부처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해 귀농 귀촌을 주제로 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완도군은 1:1 귀농 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 '농촌에서 살아...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인구늘리기 간담회’를 열고, 남악·오룡지구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 확대와 군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무안군의 최근 인구 증가 성과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한 해 동안 무안군은 인구가 2,391명이 증가하며,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증가율 2.65%로 13위를 차지했다.2025년 4월 말 기준으로는 인구가 93,722명에 달해, 연초 대비 1,035명이 증가했다
경기교통공사는 4월 29일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사는 이날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 전반에 지속가능한 ESG 가치를 반영하고 체계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ESG 경영의 기본 방향과 함께 공사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행과제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위원회는 공사의 ESG 추진전략 수립, 이행 점검, 주요이슈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일 군민과 향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우로 인해 기념식 장소를 실외에서 실내로 변경하며 치러졌지만 14개 읍면의 군민들과 재경향우회 등 향우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해남의 미래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해남최대 국책기관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까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최저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며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계양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장흥군이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장흥군은 2025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 지자체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넥스트로컬’은 서울시 청년들이 수도권 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하는 지역 상생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경제와 청년 창업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시는 선발된 창업팀에 대해 지역 자원 조사를 위한 1인당 최대 100만 원, 사업화 단계에서 최대 2000만 원, 후속 창업 단계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핵심과제 4월 실적 및 5월 계획 브리핑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열린 '주요현안 해법회의' 후속조치다.먼저 SKT 침해사고와 관련해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해킹 사태 대응 경과와 함께 이용자 피해 최소화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현황에 대해 전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달 20일 SKT로부터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한 후 자료보존 및 제출을 요구했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KISA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했다.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
인천 중구·옹진군 주민들이 인천도시철도에 연안부두역을 신설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인천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추진위원회는 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3·4호선 기본 계획에 연안부두역 신설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연안부두는 매립한 지 70여년이 지나면서 어시장과 수산물 공장 등이 들어섰으나 처음에 만든 도로가 전부"라며 "최근 대형 물류창고가 급증해 교통 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인천시가 여객선 운임 지원 정책인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올해 초부터 시행하면서 관광객이 대폭 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이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 주관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받았다.'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은 기업 또는 공공기관 중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탁월한 성과를 낸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품질경영학회가
LG전자가 6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 용량이 최대 23L로 늘어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을 지난달 24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습기 라인업이 13·15·18·20·21·23L로 확대되며 고객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올해 신제품은 화이트
인공지능 전문 기업 투디지트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환율 예측 및 분석 모델 ‘AI-익스체인지 딜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다.‘AI-익스체인지 딜러’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외환 딜러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활용하며 인간의 감정을 배제해 환율 변동을 정밀하게 예측한다.특히 24시간 시장의 변동성을 포착하며, 실시간으로 계속 새로운 환율을 예측하는 모델이다. 금융 데이터 분석은 물론 최신 시장 정보를 실시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9일 핵추진 잠수함 개발과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상시 주둔 수준의 전개 등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북한의 현실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에는 보다 근본적이고 엄중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북핵 억제력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핵 억제력이란 한 국가가 핵공격을 하려고 해도 상대편 국가의 핵반격이 두려워서 공격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전략을 말한다.김 후보는 "북한은 '핵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고, 2022년에는 핵무력을 선제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 오래된 건물번호판은 햇빛과 외부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시인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돼왔다.이에 따라 군은 6월 말까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701개에 대해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군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대상 세대주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을 안내하였고, 교체를 거부하지 않는 대상자에 한하여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6일 임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1주일 앞두고 출마 시 자신이 맡고 있는 단체의 장을 사퇴해야 하는 비법정단체와 세무사회 출연 법인을 9일 고시했다.세무사회 임원등선거관리규정 제10조 제5항은 임원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가 비법정단체의 장 또는 한국세무사회가 출연·출자한 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을 때는 고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사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위원회가 고시한 비법정단체 등은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민에게 친근한 국립공원의 깃대종 캐릭터의 활용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담은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를 모집하고자 이달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공모’를 진행한다.‘깃대종’은 각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야생 동·식물로 희귀종, 멸종위기종 또는 대표적인 서식종이다.이번 공모는 국립공원 캐릭터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고 우수상품을 제출한 민간기업과 비독점적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폴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11비트 스튜디오는 '2024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정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 2'의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프로스트펑크 2를 구입한 전 세계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첫 번째 프로스트펑크 2 대형 업데이트는 플레이 경험을 한층 심화하는 신규 시스템을 비롯해, 한 차원 확장된 월드와 맵,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반영을 요청해 왔던 각종
국회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9일 "현재 공영방송의 문제는 글로벌 표준과 다름없는 우리나라 방송법 구조 때문이라기보다는 공영방송의 정치적 편파보도, 왜곡보도 문제"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과방위 2소위에서 방송법 개정안 공청회가 열린 뒤 배포한 방송법 청문회 참고자료를 통해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이 같이 밝혔다. 공영방송 지배구조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일본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한다. 최 의원은 "일부에서 독일식을 제안하고 있는데 독일은 민주당이나 민주노총 언론
제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경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경제 성장동력 강화와 도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환경, 보건, 안전, 1차산업 분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2026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을 통해 중앙정부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환경국 내 ‘탄소중립정책과’를 신설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도 탄소중립팀을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카운터사이드'의 유저 간 대결 콘텐츠의 규모를 글로벌로 확대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최근 서브컬처 수집형 RPG '카운터사이드'에서 서버 간 경계를 허무는 대결 콘텐츠 '스쿼드 토너먼트 더 월드'를 도입, 적용하기 시작했다.이 작품은 최대 8개 캐릭터의 덱을 구성, 실시간으로 이를 배치하며 상대를 함락시키는 방식. 캐릭터의 구성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승부의 양상이 달라지며, 여기에 전투 상황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