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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체력인증센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동해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력인증기관으로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가능하고, 본 센터에서 발급하는 1~6등급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지난해 7월 10일 개소한 동해체력인증센터의 2024년 이용실적은 체력 측정 1,375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976명, 총 9,351명으로 나타났고, 2025년 상반기...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태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학부모-교육장 대화마당’을 개최했다.이번 대화마당은 태백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20여 명과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부서별 팀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백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우리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교육청과의 소통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성자 교육장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4일과 5일 이틀간,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소양강 부귀천의 수중생물과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 교육’을 통해 차를 맛보며 선현들의 인문학적 지혜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에서는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3일, '2025 다모여 지식 캠퍼스 5기 교육'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강릉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관광 종사자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지난 6월 10부터 7월 3일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됐으며, 관광 기초 이해, 실무 중심 이론, 탐방 실습 등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높였다.이번 5기 과정에는 총 44명이 최종 수료 했으며, 향후 국내 문화관광 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번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4일, 집무실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를 접견하고 평화경제특구 대상지역 포함 시행령 개정을 비롯해 두 시군의 접경지역 관련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청소년꿈터에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한 ‘꿈틀라운지에서 간식 먹고 메이커스실에서 공부하자! ’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1학기 시험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일, 그리고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었고, 영월 관내 1,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방문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한 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공간에 대한 요청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꿈틀라운지에서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삼척시는 지난 3일, 신임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파랑 감성 공원을 시작으로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정라유원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삼표 제2공장부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이사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사업, 삼척루지 체육공원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 및 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현장에는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개발과장 등이 동행하여 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수목적십자 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길 플로깅워킹 행사를 가졌다.제주사랑의 열매와 2025년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사업으로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이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2코스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우울감,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목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조경호 사무국장은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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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북극해 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에 대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새 정부 출범으로 ‘북극항로 개척사업’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경북도는 북극항로 상 가장 가까운 국제컨테이너 터미널인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만들기 위해 해운 물류 전문가를 초빙, 포항
3. 3.1혁명1910년 유배에서 풀려난 뒤 한동안 망국의 충격속에서 지내야 했다. 이상룡등이 만주로 들어가 독립운동을 한다는 소식과 1911년 105인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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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주로 대타로 경기에 나서는 NC 다이노스 오영수가 모처럼 얻은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영수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팀이 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5회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문음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시설 주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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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된 가운데, 양주시 택지지구에서 유일한 6.27 대출 미규제 단지인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이 주목받고 있다.‘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양주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전용 84㎡ 기준 4억원대 분양가로, 주택담보대출 한도 내에서 충분히 대출이 가능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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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59분쯤 광명시 노사동의 한 온라인쇼핑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관계자 3명이 1도 화상을 입었고 공장 7개동이 전소했다. ‘비닐하우스 6개동 중 5개동이 타고 있다’는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99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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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산 사과 수입을 한미 통상 협상의 교환 카드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북도의회가 9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이날 도의회는 의장 직무대리인 최병준 부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사과 수입이 현실화될 경우 도내 사과 생산농가는 물론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겪고 극복해야 하는 공통의 과정이 있다.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스펙에 대한 불안감’이다. 학점, 어학점수, 자격증,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같은 직무 경험 등, 이른바 ‘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위축되기 쉽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경험이 쌓이고,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되는 시점에는 ‘자기소개서’라는 새로운 장벽을 만난다. ‘내 강점을 어떻게 드러낼까?’, ‘나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설득력 있게 풀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수차례 퇴고 끝에 서류를 제출한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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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혹은 경남을 거쳐 타지에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경남 미술의 젊은 현장과 활동 경향을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곧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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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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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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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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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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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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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구속] 한덕수·이상민 등 특검 수사도 급물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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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으로 인해 함께 연루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에 대한 특검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조은석 특검이 이끄는 '내란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한덕수 전 총리,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사후 계엄 문서 공범으로 적시했다.특검은 강 전 실장이 국무회의 심의 없이 계엄이 선포된 것처럼 허위 문건을 만든 뒤, 이를 한 전 총리와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이 나란히 서명했다고 보고 있다.이 문건은 실제 계엄 선포 이후 작성된 것으로 절차적 하자를 감추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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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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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지역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 인명 구조 ▲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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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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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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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유주차장 개방과 해변 주차장 정비로 주차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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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주차장 조성과 속초해변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민간 토지 소유주와의 협력을 통해 유휴 공간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최근에는 속초중앙교회와 장수루 옆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50면 규모의 공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방을 마쳤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어 인근 주택가와 상권의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유주차장 조성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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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석방 124일 만에 재구속…"증거인멸 염려"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심의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됐다. 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지 124일 만이다.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이튿날인 10일 새벽 내란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들었다.윤 전 대통령은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