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안방 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조명탑이 LED 조명으로 교체됐다.경남은 16일 서울 이랜드FC 경기에 앞서 조명탑 교체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한층 향상된 관람 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존 조명탑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새 조명은 △선수단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균형성장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초광역권별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추진해 '5극 3특'을 중심으로 혁신·일자리 거점을 조성한다.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현재 7.5 대 2.5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 대 4를 목표로 7 대 3으로 개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도내 국가유산이 미디어아트를 입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통의 숨결과 첨단기술의 감각이 교차하는 경험을 선사한다.15일 진주성을 시작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양산 통도사에 이르기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이 국가유산에
IT 기기 전문기업 지티엠코리아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GEEKOM MD를 이겨라~!'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다이어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서포터즈와 기자단 성격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는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는 체중 감량 기록, 노하우, 식단 관리법 등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지티엠코리아는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건강·라이
서울시가 외국인에게 다양한 복지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정작 ‘상호주의’ 원칙은 정책 설계에서 사실상 배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 및 산하 기관이 제출한 ‘외국인 지원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서울시와 투자·출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4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현안 가금질병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정부, 생산자단체, 대학, 가금수의사, 산업체 등 내·외부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닭전염성기관지염, 전염성에프낭병, 살모넬라감염증, 마이코플라즈마병 등 현장에서 문제되
한국서부발전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이 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창업 분야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취업 분야에는 33명, 창업 분야에는 26팀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창업 분야는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자립준비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립과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취업 분야 14명, 창
하나은행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재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이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지 3년 이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사업정리 컨설팅 ▲취업교육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재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폐업 예정 소상공인 100명에게 사업 정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소속의 회계사가 직접 부가세·소득세법상
관세청은 21일 8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동기간 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고, 수입은 34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다.수출 주요품목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이 증가했고,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4.5%로 4.2%p 증가했다.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대만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대구 경북을 비롯한 비수도권의 인구 1000명당 필수의료 전문의 수가 수도권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수도권의 인구 1000명당 필수의료 전문의 수는 평균 1.86명으로, 비수도권 평균 0.46명의 4배에 달했다.이는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 등 대표적인 8개 필수과목 전문의 수를 지역 인구 규모를 고려해 비교한 것이다.피부과·성형외과·안과 등 인기 과목에 비해 낮은
바다와 뭍이 준 풍부한 물산으로 인심도 넉넉‘서해 최북단 최고봉’ 삼각산 343m… 깊고 푸른 서해 바다 한 눈에 땅이 비옥하고 수산물이 풍부해 예부터 인심이 넉넉한 섬, 대청도!하지만 인천서 서북쪽으로 직선거리로 170㎞ 가량 떨어진 외딴섬. 휴전선보다 북쪽에 있고 북한이 더 가까워 늘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국가안보상 핵심 전략전술지역이기도 한 섬.뱃길로 211㎞이고 초쾌속선으로 질주해도 소청도를 들렀다 가기 때문에 3시간 40분이 걸린다.육지에서 한참 떨어진 멀고 먼 섬이다. 그런 이유로 고려시대에는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구치소 면담 과정에서 남편을 옹호하며 “오죽했으면 우리 남편이 계엄을 했겠습니까”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20일 밤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19일 김 여사를 접견했을 당시 상황을 전하며, “김 여사는 매우 말라 있었고, 수의 아래 드러난 팔목과 손을 보니 뼈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신 변호사는 “손 자체가 엑스레이 사진에 나오는 뼈처럼 보였다”며 “몸무게가 40㎏도 안 될 것 같았다”고 전했
중고차 금융 전문 플랫폼 ‘할부할카’가 투명한 정보 제공과 합리적인 할부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차량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중고차 구매 시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할부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할부할카는 고객 신용도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안해, 저신용자나 개인회생 중인 소비자들도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히 차량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이자율과 상환 계획을 투명하게 안내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부담
가트너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거브테크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표된 주요 거브테크 트렌드는 공공 부문 리더가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단기 AI 의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 부문 CIO는 이를 토대로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 투자, 서비스 제공, 혁신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딘 라셰카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AI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시민들은 공공 서비스 또한 혁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