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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 실시

연수구는 지난 18일 반려견 순찰대, 연수2동·동춘3동 자율방범대,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날 순찰대원들은 연수동 맛고을길 인근에서 지역 내 범죄 취약지를 예방 순찰했으며, 반려동물 예절 홍보활동도 병행했다.‘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7월 출범해 현재 94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457회 순찰하고, 112·미추홀콜센터 등에 생활불편신고 136건을 접수하는 등 지역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496.3㎡로 조성됐다.센터는 지하 1층 창고, 1층 고객쉼터 및 배송센터, 2층 사무실과 교육장, 3층 음악실, 4층 고객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남동구는 이번 고객지원센터가 최근 늘어나는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점 공간이자
양주시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유보통합 바우처 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회는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아동에게 동일한 재정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상호간 격차없는 지원이 가능하도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로젠요양병원과 함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가가호호 방문진료 닥터홈즈’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진료는 질병이나 고령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 건강상담과 기초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가가호호 방문진료 닥터홈즈’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원노인전문병원, 로젠요양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의사와 간호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14일 구청 6층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인천시민대학 계양구캠퍼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성과공유회는 ▲핸드벨 연주·연극·합창 등 무대 발표 ▲공예·창작미술·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풍선아트, 커피바리스타 시연, 민화그리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4일 이천종합운동장 서문 입구 자원봉사자탑 앞에서 자원봉사자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탑머티리얼, 지엘산업개발, SK하이스텍, 세람저축은행, 이천중앙로타리클럽 등 5개 기업·단체의 지정기탁금 4,500만 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특히 올해 김장에는 기탁 기업 임직원과 장애인,
삼정KPMG는 인수·합병 자문 업무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딜마인드’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딜마인드’는 고객사의 산업 전략, 성장 계획, 투자 의향 등 다양한 M&A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수·매각 기회를 빠르게 도출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삼정KPMG가 자체 개발을 주도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의 최신 LLM 기술을 적용했다.‘딜마인드’의 핵심 기능은 고객 M&A 니즈의 실시간 데이터화다. 담당자별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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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 후원의날 행사에서 박병상 대표는 “기후위기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생태위기”라고 말했다. 짧은 인사말이었지만, 그 말은 현재 한국 사회, 특히 인천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충격적으로 정확하게 짚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위기는 눈에 보이고 체감되지만, 생태위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반의 붕괴라는 점에서 훨씬 깊고 위험하다. 기후는 인간의 기술과 정책으로 일정 부분 조절할 수 있다고 하지만, 생태는 한 번 무너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자연 시스템이다.갯벌과 연안·하구 생태계의 변화만 봐도 생태위기의 속도가 기후위기의 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에게 1인당 30만원을 배상하라고 제안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거부했습니다. 전날인 20일 오후 5시 30분경 SK텔레콤은 분쟁조정위에 조정안 불수락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결정문을 수령한 후 법적 검토를 거친 결과 조정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정이 성립하면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기에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지만, 어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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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을 통해 타인의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유심을 사들여 사용하고, 일당과 공모해 대포폰을 개통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B씨에게 13만원을 주고 B씨 명의로 개설된 휴대전화 유심을 건네받아 휴대전화 단말기에 삽입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또 C·D씨와 공모해 C씨의 신분증 사진 등을 타인에게 전달해 총 13대의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도
중부뉴스통신 = 서대문구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수상한 서대문 구정홍보단 1기 김다슬,
제주 성산읍 동부 해안의 작은 마을 오조리는 2023년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새로운 변화를 경험해 왔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주민들의 생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단순한 생활공간으로 여겨지던 바다가 이제는 마을의 자산이자 후손에게 물려줄 생태유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주민들은 “평생 보아온 바다가 달라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생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넓어졌다.실제로 지정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청소년 대상 연안 생태 체험, 주민해설사 교육, 해양 환경 관찰 활동 등 주민 참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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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서울벤처포럼은 삼성동 오트리스 빌딩에서 11월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약 7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식전 행사로 상호 인사와 식사로 시작되었으며, △1부 IR 피칭과 피드백 △2부 벤처 스튜디오를 주제로 한 2개의 강연 △이주열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1부 첫 번째 IR은 현직 간호사 9명이 직접 개발하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간호사용 신발 브랜드 제조사 '널스핏'이 발표했다.간호사 출신 오성훈 대표는 "널스핏은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산업통상부 주최 '2025년 국내복귀 유공 포상'에서 국내복귀기업...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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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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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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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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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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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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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전무이사, 세나테크놀로지 주식 소유 보고
세나테크놀로지의 김정환 전무이사가 2025년 11월 20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식 수를 보고했다. 김정환 전무이사는 세나테크놀로지의 보통주 1만198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0.21%에 해당한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는 2025년 11월 14일에 발생한 신규 상장으로 인해 보고 의무가 발생한 것이다.세나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1월 21일 오전 9시 51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2.43% 상승한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세나테크놀로지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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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5회 K-UAM 컨펙스’ 개최…UAM 선도도시 입지 ‘강화’
인천시는 지난 20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회 K-UAM 컨펙스’ 개막식이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K-UAM 컨펙스는 UAM 기술부터 정책·인프라·서비스 모델까지 산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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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서연탑메탈, '국내복귀 업무협력' MOU 체결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1호 국내 복귀기업인 ㈜서연탑메탈과 투자 촉진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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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집값 부담에 ‘대안지’ 찾기 본격화… ‘동대문구’ 저평가 지역으로 주목도↑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전역 규제 유지로 매수 심리 위축동대문구, 규제 속에서도 빛나는 서울의 ‘저평가 우량지’로 재조명 정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 번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번 대책은 서울 전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하면서, 일부 지역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추가 지정해 사실상 서울 대부분 지역의 규제를 강화했다.이로 인해 매수에 필요한 대출 규제, 실거주 요건, 거래 제한 등 각종 제약이 서울 전역에 적용되며, 실수요자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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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차원 건설사업관리 제도개선 방향 모색한다
12월 2일 국회도서관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이어져투명한 발주 제도 구축·전문인력 양성·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집중 모색 국회 차원의 건설사업관리 제도 개선 방향이 모색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주최, 한국건설관리학회 주관 ‘건설사업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12월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조달청, 학계, PM 전문기업 등의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국내 건설사업관리 제도의 현황을 진단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