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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71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의 운영 방향과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실무자들은 연수를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업무 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실무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업무 관련 사항들을 함께 공유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실무자들은...
대구파티마병원은 팔공농협과 함께 지난 2일 병원 본관 입구에서 김선미 병원장 및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파티마 오이데이’ 행사를 열어 대구 군위군 대표 농산물인 ‘가시오이’를 병원 방문객들에게 적극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경주시민들이 제안하는 경제·관광·농촌 등 4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시정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는 5월1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19일까지 50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행복톡톡 아이디어’ 게시판,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시 내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이틀차인 6일 오후 충북 옥천군 공설시장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8131명에 달하며, 이는 청도군 전체 인구의 약 4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 복지 예산으로는 800억 원이 편성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모금에도 나섰다. 현재까지 49억 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온누리복지관을 여가, 건강, 문화 활동의 종합복지 공간으로 개선했다.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전국 공모에 최종 선정,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를 도입·운용한다.경북도는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이 의료취약지로 중증·고난도 치료를 위한 의료인프라가 부족하며, 특히 3대 급성기 중증 응급환자의 사망률, 중증도 보정 응급질환 사망비 등 관련 지푯값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이번 선정된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는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무용가 서경선 씨는 초등학교 때 무용을 시작한 후, 집안 사정이나 결혼, 육아 등으로 잠시 쉬었던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춤과 함께한 삶을 살아왔다. 안무가의 작품에 무용수로 활동을 했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는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다. “무용수, 그러니까 댄서는 안무가가 짠 안무와 거기에 담긴 의도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그 의도를 따라 테크닉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힘을 쏟는다면, 안무가는 말 그대로 작품 전체를 구상하는 역할을 하죠. 무용이 몸으로 표현을 하는 거다보니 무용
프로농구 창원 LG가 정규리그 1위 팀 서울 SK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창단 첫 우승을 향한 5부 능선을 넘었다.LG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SK를 76-71로 따돌렸다.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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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희망보트가 주최한 ‘2025 세계라면축제’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국내 대표 브랜드를 포함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라면 브랜드가 참여했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인덕션으로 끓인 ‘한강라면’, 컵라면, 푸드트럭 간식 등을 즐기며 현장을 만끽했다.행사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라면 브랜드를 선정하는 ‘미슐랭 브랜드 대상’, 일반 참가자 대상 창작 요리 경연 ‘라면요리왕’, 시식 토너먼트 ‘라면 파이터’ 등 다양한 프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신작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의 첫 번째 OST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공개된 OST는 타이틀 공식 앨범 'Dev Room'에 수록된 '아리엘라의 테마'로 '엠버 앤 블레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를 시작으로 엠버 앤 블레이드의 OST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엠버 앤 블레이드의 '소울 라이크'와 '서바이버 라이크' 장르의 특성을 결합한 '프리미어 서바이버 라이크' 타이틀로, 스팀 플랫폼을 통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에게 단일화 논의를 위한 추가 회동을 제안했다.김 후보는 이날 저녁 첫 회동에서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뒤 캠프 논의를 거쳐 한덕수 후보에게 내일 다시 만나 단일화 협상을 이어가자며 추가 회동을 제안한 것이다.앞서 한덕수 후보는 후보 마감일인 오는 11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 후보에 등록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하게 합의된 사안은 없다”며 “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정하면 그에 응할 것이며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단일화 시한에 대해 이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내용 자체가 없었다”고 답했다.이 대변인은 “아까 이야기했듯
넥써쓰가 지난 1분기 블록체인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흑자를 기록했다.넥써쓰는 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6.2% 증가한 6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 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나타냈다.이 회사는 올해 초 장현국 대표가 취임하며 블록체인 사업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기존 액션스퀘어에서 넥써쓰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특히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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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꽃가게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포장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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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마약류 회복 대상자의 사회재활을 돕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7일 양 기관은 수원 경기지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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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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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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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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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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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 산불 성금 2,000만원 기탁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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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찾은 텃새·철새의 사계절 기록
울산지역에서 활발히 사진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최영호 사진작가가 태화강국가정원의 텃새와 철새를 피사체로 한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속의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사진집은 작가가 해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오는 철새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을 반겨주는 텃새들의 다양한 생태를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은 아니지만 겨울이면 울산을 찾는 독수리와 큰고니도 말미에 넣어 태화강의 생태공간을 확장했다. 사진집은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7종의 백로류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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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회 부의장 남목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점검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7일 울산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남목초등학교를 찾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공사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21년 4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공사에 선정된 남목초는 올해 11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도 함께 진행돼 학생·주민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 작은도서관·돌봄교실·다목적실 등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부서는 “현재 공정률은 약 38%로, 옥상층 골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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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17일 태화강국가정원서
울산시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잘 못해도 괜찮아! 마음대로 꾸며봐!’를 주제로,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시민들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약 3㎡ 면적에 행사 당일 지급되는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정원을 꾸미게 되며, 시민정원사가 팀당 1명씩 배정돼 현장 지도를 맡는다. 참가 대상은 울산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2~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오는 9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누리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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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 확대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안전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학생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생활 주변의 안전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시민 제안 공모로 시작된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20개팀에서 올해 25개팀으로 확대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공개 모집과 지원팀별 심사를 거쳐 최종 25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는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다예기자 ti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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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며 숙박도…국내 첫 야구장 유스호스텔 윤곽
야구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플랜 중 하나인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유스호스텔’ 밑그림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문수야구장 관람석도 증설하는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구팬 편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7일 문수야구장을 방문해 야구장 내 유스호스텔 조성 브리핑을 청취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울산체육공원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토지이용 변경을 위해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선수 등에게 운동, 숙박 등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울산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