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8시간전
안산시는 지난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형 e스포츠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전국 아마추어 게이머 505명이 참여한 e스포츠 대회는 지난 7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담양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종합 지원정책으로 지역 상권의 활력과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금융, 임대료, 사회안전망, 판로, 공공요금 등 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먼저,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군 소재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다. 연 3% 이내, 최대 200만 원 한도로 3년간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12개소가 지원을 받았다.관내 빈 점포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이어 오늘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김
여수시가 전쟁, 재난 등 비상상황에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방위 교육과 시설, 훈련 등 전 분야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다.이는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1만 5천여 명의 민방위대원 교육을 비롯해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 점검, 민방위 장비와 방독면 비축, 실전형 훈련까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우선, 전시나 재난 등 비상사태 상황 발생 시 시민 보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민방위대원
계룡시는 12일 금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민안전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안전 현안과 정책 방향을 시민, 시정, 유관기관이 함께 논의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금암동을 시작으로 신도안면, 엄사면, 두마면을 순회하며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계룡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면·동 맞춤형 논의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계룡시를 실현한다는 목표다.이날 금암동 간담회에는 계룡시청,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를
성주군은 13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축산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외 경북도 축산정책과, 축산환경관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돈협회 성주군지부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먼저 성주군 선남면 소재 양돈회사인 용신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과 처리 과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였으며,이어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의 2학기 수업과 연계해 ‘2025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재생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부터 매년 평균 4개 대학 40여 개 팀이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대구시를 대표하는 관·학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도시계획, 건축, 조경, 실내디자인 등 관련 전공의 대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팀을
㈜위메이드가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을 19일 시작했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
IT 전문 매거진 PC사랑이 여름을 맞아 뉴스레터 신규 구독자와 추천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레터를 신규 구독만 해도 자동 응모되며, 기존 구독자는 뉴스레터 공유·추천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PC사랑 뉴스레터는 최신 PC 하드웨어·AI·가전·통신 등 IT 업계 이슈를 기자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주간 뉴스레터로, 8월 셋째 주에는 추첨을 통해 캐논 프린터, 브리츠 헤드셋 등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7월 15일~8월 31일 이어지며,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뉴스레터에서 당첨자를 발
19일 한 언론이 「석유화학 자발적 구조개편 유도…치킨 게임·무임승차 막는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업계의 자발적 사업재편을 끌어내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보도했으며, “오는 20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석유화학 구조개편 방안’을 발표”한다고 보도하자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이라는 보도설명자료는 "정부는 8월 20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재편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나, ‘석유화학 구조개편방안’을 발표할 계획
밀양시가 18일 이유준 배우를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7년 밀양 '극단 마루'에서 연극배우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2009년 영화 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 , 드라마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왔다. /이일균 기자
1시간전
폭염이 기승을 부린 19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여름 시즌 체험 콘텐츠인 '워터트레인 시즌2 : 몬스터를 잡아라'가 열려 방문객들이 물총싸움을 하며 한낮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1시간전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을 이동 중이던 노동자들을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긴급 수사 및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용노동부는 19일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직후 선로 주변 작업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또한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조사하기 위해 수사전담팀 15명을 구성하고 특별근로감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음악극 ‘소로미와 친구들’을 선보인다.시립국악단 제100회 기획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알려진 청주시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한 창작 가족음악극이다. 국악의 선율 위에 자연의 소중함을 녹여낸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로 상경한 노란 볍씨 소로미는 삭막한 환경과 바쁜 일상에 지쳐가던 중 친구 무추동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고 다시 고향 청주 소로리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소로미는 서울 친구들에게도 여행
1시간전
경주 도심 한복판 전통시장이 여름밤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경주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천년이음 성동시장 썸머 테마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첫날인 22일 오후 4시에는 LG헬로비전과 함께하는 ‘태군노래자랑’이 열려 시민
1시간전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 의혹에 대해 '이상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19일,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로 인해 우리 환경이 오염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어 8월 초 7개 주요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이상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정부는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의혹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감안해 당분간 월례 정
에듀프레스 =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3년간 이어진 교원 정원 감축 기조가 학교 현장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에 정책 전환을 강하게 요구했다.이상수 서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 반찬가게 윤향숙 대표, 5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 실천
영월군에서 ‘향숙이예뻤다’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윤향숙 대표가 202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윤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주 10여 가구에 국과 반찬을 직접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해 왔다. 이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과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크다.그는 현재까지 총 1,620가구에 약 2,72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시단] 매미 (김철순)
어떤 광부가 있었대소리를 캐기 위해땅속으로 들어갔대좋은 소리를 캐기 위해아주 땅속에 주저앉았대소리를 캐고 또 캐고축축한 땅속에서컴컴한 땅속에서해가 바뀌는 줄도 모르고소리를 캐고 또 캤대모두들 그를 까마득히 잊어버렸지그런데 어느 여름날아주 좋은 소리를 캔 광부는드디어 야호! 소리를 지르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 열차사고, 안전관리 허점 드러낸 人災
19일 오전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는 철도공사가 안전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인재였다.이날 오전 10시 52분께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마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보수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고 당시 열차는 승객 89명을 태우고 시속 약 100km로 운행 중이었다. 작업자들은 남성현역 인근에서 최근 폭우로 생긴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걸어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무궁화호(동대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독도사랑 실천하다
전국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원들이 울릉·독도 현지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와 울릉· 독도지대원들이 지난 18일 독도 현지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도사랑운동을 펼졌다. 행사는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독도지대 발대 20주년을 기념해 전국 대표 대원 60여명과 울릉·독도지대 대원 30명 등 총 90여명이 독도 현지를 찾아 정화할동에 이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대원들은 독도 동도 일대 해양쓰레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점 있는 산업 국정 방향 연계”
경북도는 19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새 정부 국정 방향 대응 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략 마련과 핵심사업 구체화, 예산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이번 보고회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보고대회에서 밝힌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경북도의 신속한 후속 조치로 5대 국정목표와 123개 국정과제에 맞춰 경북의 전략 프로젝트 구체화 및 즉각적인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연구원, 경제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행복재단 등 주요 출자·출연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