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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고추·사과 3개 과정 졸업생 82명 배출

충북 보은군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보은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이 대학은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경영·마케팅, 현장 견학,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날 대추과정 43명, 고추과정 18명, 사과기초과정 21명 등 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는 기존 대추 과정에 고추·사과 기초과정이 추가 개설돼 농업인들의 참여가 늘었다.이날 졸업식에는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우수 졸업생 시상도 이뤄져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추과정 학...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아동 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용성초등학교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최근 통영영화제와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청주대영화영상학과 김경규 교수, 통영영화제 김원철 집행위원장, 김회숙 사무국장, 김효동 기술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작품의 비경쟁 부문 상영 기회 제공 , 영화제 행사 기간 내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대학생 참여형 대외활동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한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서곡숙 학과장은 “통영영화제와의 협약은 단순한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일원에서 ‘2025년 제8회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와 충북여성연대,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YWCA충북협의회 등 지역 여성계와 유관기관 및 단체 30여개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 성평등 연극‘, 버블쇼, 버스킹, 마카롱 꾸미기, 꽃컵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으로 꾸며졌다.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충북 성평등 같이 한마당은 도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어류 이동의 추적 개선전 세계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열대 어종들은 더 차가운 물 속으로 이동하며 전통적인 서식지를 넘어 새로운 서식지를 탐험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환경 DNA를 시각적 조사와 결합하여 이동 패턴을 추적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미 1만 2천 종 이상이 육지, 담수, 바다로 서식지를 옮겼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센터와 연계해 활용 가능한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1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기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단법인 제주해양힐링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용역 결과, 해양치유센터 소재지를 중심으로 성산읍 해안가 5개 마을의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조사 결과가 제시됐다.해양치유자원으로는 우선 성산일출봉, 바다넘어 보는 우도, 섭지코지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
청계천이 1일 복원 20주년을 맞았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복원 20주년 기념행사가 이명박 전 대통...
2025년 10월 1일, 한국 사회는 경제, 국방, 외교, 기술 분야에서 굵직한 현안들이 동시에 부각되며 국가 전략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드러냈다.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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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선도 기업 아웃시스템즈는 ‘에이전트 워크벤치’를 정식 출시했다. 에이전트 워크벤치는 기업이 AI 및 에이전틱 시스템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부서, 데이터 세트,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다.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EAP에 참여한 악소스뱅크, 써모 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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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만큼 값진 지혜는 없다’고 했다. 요즘은 집주변 둘레길에 가면 개모차를 쉽게 본다. 공원 벤치에 앉아 소일 없는 어른들은 나도 개처럼 대접받으며 살고 싶다는 외침을 어렵지 않게 보고 듣는다. 반려견을 1,000만 시대에 산다. 어른 공경에 예의 시작임을 배운 귀밑머리 하얀 60에
충남도 내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도는 1일 예당호 관광지 내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완료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예산군수 및 군의장, 도·군의원,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4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개장식은 식전 공연, 군민의 상 시상식, 사업 경과 보고 및 영상 상영, 축사,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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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예정한 ‘경남도민연금’의 도민 1인당 지원금액을 당초 월 1만원에서 월 2만원 지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도민연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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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OpenAI가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OpenAI는 ‘챗GPT’를 개발한 생성형 AI 선두주자다. 삼성은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해양기술 등 핵심역량을 결집해 Open AI와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1일 삼성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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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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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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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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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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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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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주차장에 국가유공 주차구역 설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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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시행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주차면 설치를 앞두고, 실제 공간 확보와 운영 방안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국가유공자 예우의 필요성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인 공영주차장 현실과 맞물리면서 자칫 역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올해 상반기 조례를 공포하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동구가 필요할 경우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할 수 있고, 위반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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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교대 근무자에 격려품...상황·서버실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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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울산항 보안·검색 인력과 선박 입출항 지원 인력 등 24시간 교대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항은 보안등급이 가장 높은 ‘가’급 보안구역으로 연휴 기간에도 200여명의 인력이 현장 순찰을 강화하며 보안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UPA는 또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울산항에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상황실과 서버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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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고 배우는 추석, 전통놀이로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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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30일 유치원 교실 과 강당에서‘즐기고 배우는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 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와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즐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유아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강강수월래, 팔씨 름,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전통 예절을 배우고 명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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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 교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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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장실에서 각각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첫 공모로 선발된 교사 위원은 지원청별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지원청별로 강북은 총 40명, 강남은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교사 위원 합류로 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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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물리치료과 ‘25.3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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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전문대학들이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정원 내 1423명 모집에 1만135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8대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지원자 717명을 포함하면 총 1만207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7.46대1이었다. 특히 물리치료학과는 25.3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가 13.12대1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공학과,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