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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최대 200만원 지원

2개월전
울산시 울주군이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점포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울주군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사업자다.옥외광고물, 인테리어, 고정식 영업시설 등 점포 환경 개선비용을 공급가액의 80% 이내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이동이 용이한 물품 구매나 렌탈 비용은 지원 불가능하다.지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주간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접수한다.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홈페이지(www...
울주군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이 7일 울주군 삼동분회 경로당에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냉장고를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경로식당 이용인원 대비 냉장고 용량이 부족했던 삼동분회 경로당에 추가로 냉장고를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추진됐다.보라컨트리클럽은 이날 삼동분회 경로당에 160만원 상당의 1천100리터 냉장고 1대를 지원했다.이무균 대표는 “하루 평균 30~60여명에 이르는 지역어르신들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데 항상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시급히 필요해 지원하게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경북교육청 5일 경주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원효관에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현장 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최병준․최덕규․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4일 동구 6·25참전 유공자명비에서 동구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헌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동구의 보훈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 계승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김진홍 동구청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참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주관으로 5. 31.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진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협력 분과위원장을 포함한 관내 통일․보훈단체 회원들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인권 실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상영과 탈북강사 윤설미의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비욘드 유토피아’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거짓 유토피아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 유린의 실상을 보여주고 지상낙원이란 선전에 속아 자란 탈북민들의 실상을 그들이 직접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GIS 스마트 검색서비스는 GIS PC화면에서 검색장소, 시간과 같은 범위를 설정한 후 실종자의 인상착의와 이동수단 등의 조건을 지정하면 범위 내 조건에 맞는 인물이 자동검색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해당 서비스 운영 전
3시간전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남해안 관광도시 통영 해안에 대규모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개발한다.경남도는 1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와 천영기 통영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항인 기업유치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3시간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사무소와 광고성 정보전송이 필요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스팸 전송 방지를 위한 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불법스팸 전송이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활용과 연관성이 매우 높다는 측면에서 부처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방통위, 개인정보위가 함께 참여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올바른 광고성 정보전송을 위한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법 위반 유형별 사례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 ▲불법스팸 방지대책
3시간전
제5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전남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대회 본선은 12일 오전 10시 16강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8강으로 이어진다. 4강은 13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 결승전이 열려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대만은 물론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 8개국 16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은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을 비롯해 서봉수·유창혁·이창호·김승준·최명훈·안조영 9단 등 7명이 출전을 알렸다. 일본에서는 고바야
제주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제주시 오라2동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인 5시 28분쯤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0대 초반 젊은 경찰서장 김수환은 고성과 울음이 뒤섞이던 밀양, 아니 고향으로 향했다. 망설임은 없었다. 20여 년 만에 고향 땅을 밟은 그가 맡은 일은 명확했다. 고향마을에 송전탑을 심는 일. 목표가 분명하니 행동에 거침이 없었다. 오로지 명령에 따라 움직일 뿐이었다. 그가 밀양경
교실혁명 선도교사들이 느닷없는 스팸문자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교사들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 교사들에게 주식투자 등을 권유하는 스팸문자가 쏟아졌다.교사들은 어제부터 평소 받던 스팸문자보다 횟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국제전화까기 걸려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교사들은 보이스피싱까지 당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이러한 스팸문자와 전화들이 교실혁명 선도교사로 선정된 교사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부시도에서 교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 특검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외유' 의혹 관련 특검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에 국민 여론은 찬반으로 나뉘는 걸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동의한다'는 입장이 압도적인 반면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압도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김건희 여사 특검에는 동의하지만 김정숙 여사 특검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당분간 HMM 재매각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11일 강 회장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시간이 지난 후에는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재로서는 HMM 재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매
4시간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국립제주대학교와 업사이클링 테마공원 탐나라공화국㈜를 방문해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국립제주대학교는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 건강제고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어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사이클링 테마공원 ‘탐나라공화국’은 남이섬을 세계적인
요즘은 버스를 탔을 때 노인석을 즐겨 찾는다. 몇 년 전에는 버스를 탈 일이 없었는데 나이가 70이 넘고 부터는 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해 이용을 하고 있다. 버스를 타면서 이제는 나이가 들어 버스를 타고 노인석을 찾는 나이가 됐다는 생각에 씁쓸한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교통카드를 사용을 하고 난 후부터 버스에 대한 인상이 무척이나 달라졌다.노인석에 앉고 버스를 타서 보니 주로 젊은 사람이나 학생들이 노인석을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빈자리가 있음에도 아예 앉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그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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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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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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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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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4-8...4연패 수렁
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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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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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학교장터 이용 실적 종합평가에서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11일 선정되었다.학교장터는 공공 계약의 전산적 처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정보처리장치로, 소규모 재정집행에 특화된 전자 조달시스템이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도내 교육행정기관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같은 부문에서 5번 선정되었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시스템 사용을 꺼리는 지역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비대면 전자계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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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 속초시 짜니와 래요가 도내 인기 캐릭터 1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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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속초시 짜니와 래요가 도내 인기 캐릭터 1위로 선정됐다.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예선 본선 합계 총 26,406명이 투표한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1위 속초시 짜니와 래요, △2위 평창군 눈동이, △3위 태백시 태붐이가 도내 인기 캐릭터로 선정됐다.앞서 5개 팀 3개 조로 진행된 조별 예선에서는 △A조 1위 평창군 눈동이, 2위 속초시 짜니와 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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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다 본 김건희 명품백 수수 문제 없다? 권익위원장 사퇴하라"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데 대해 시민사회가 규탄하며 유철환 권익위원장의 사퇴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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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1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17분 터진 이강인의 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뒀다.'김도훈호'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황희찬이 원톱으로 나섰고, 정우영 - 이강인 - 손흥민이 2선을 지켰다.황인범,이재성이 3선을 맡았고,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수, 권경원(수원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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