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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케이, 국내 최초 650V급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양산

10시간전
반도체 팹리스 새싹기업 칩스케이가 경기도 지원으로 국내 최초 650V급 질화갈륨 전력반도체를 양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안양에 위치한 칩스케이는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2023년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지원을 받은 대표적인 도내 팹리스 스타트업이다.반도체 전력소자 분야에서 국산화와 설계 고도화 등 도의 지원 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받는다.칩스케이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650V급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양산을 시...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충청 지역 기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 충청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10억원을 특별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 감면을 지원,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해소와 금융비용 경감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월5일까지 수도권 17개점, 지방 10개점 등 총 27개 점포에서 광주 무등산 수박을 선보인다.무등산 수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무등산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다. 연중 단 2개월만 맛볼 수 있다.올해는 7개 농가에서 약 2000통만 출하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수확 물량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하나은행은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지 3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무·사업 정리 컨설팅, 취업 교육,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우선 폐업 예정 소상공인 100명에게 사업 정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나은행 소속 회계사가 부가세·소득세 신고, 사업 양수도 시 유의 사항과 절세 방안 등을 안내한다.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폐업 절차와 일정, 자산 정리, 재기 지원 제
CU는 오는 25일 포켓CU의 간편결제 수단을 통합한 ‘CU페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CU페이는 기존 CU머니, 간편결제 계좌·카드로 나뉘어 있던 결제 수단을 하나로 통합해 결제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통합된 결제 수단을 통해 별도로 적용되던 할인 혜택이 한 번에 적용된다.CU는 CU페이 론칭과 함께 결제 전용 혜택을 강화해 포켓CU 사용 확대를 추진한다. 오는 9월1일부터 CU페이로 결제하면 약 200종 상품 추가 할인과 증정 혜택, CU 포인트 1% 추가 적립, CU키핑 유효기간 2배 연장 혜택을 준다.추가 혜택 대상은
우리은행은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해 국가적 비상 상황과 재난에 대비한 전사적 위기 대응 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18~20일 본점과 전산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시 비상대비체제 전환과 금융지원 역할 점검에 집중했다.특히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을 통해 서버 해킹, 디도스 공격 등 위협 상황에 대비하고 전산 시스템 복구와 재해복구센터 운영을 점검했다. 또 본점과 전산센터 전 직원이 민방공 대피 훈련에 참여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을 확보하고 금융 업무를 정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
‘오수개의 노래’가 나왔다. 역사에 기록된 충견의 감동적 사연을 담은 동요다. 때는 신라 말~고려 초, 술에 취해 풀밭에 잠든 남자에게로 들불이 엄습했다. 곁에 있던 개는 수십수백 번 물을 오가며 제 몸을 적셔 주인을 살리고 죽었다. 그는 개를 묻고 무덤에 지팡이를 꽂았다. 지팡이는 자라서 나무가 됐다. 개 ‘오’, 나무 ‘수’, 오수라는 지명의 유래다. 어린이들을 위한 ‘오수개의 노래’는 윤신근 박사가 작사했다. 1997년 오수견연구위원회를 결성, 위원장으로서 오수개 부활을 이끈 수의사다.윤 박사는 “1000년을 타임슬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경상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 전라권 10~60mm, 제주도 5~30mm.현재 제주도 북부.남부.동부.서부지역은 폭염경보, 중산간 지역과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북부, 동부, 서부, 남부 3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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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지난 22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3차 ‘업무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추진 중인 강릉시-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강릉시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업무소통데이’는 강릉시와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과 소통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시설 운영 플랫폼으로, 올해 2월 처음 시작해 관내 13개 사회복지 시설이 참여 중이다.특히 올해는 각 시설의 민간 자본 확충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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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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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큰일 날뻔했습니다. 산중에 있으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니 서둘러서 민가로 내려가세요.”국화가 눈을 떠 보니 자신을 어찌해 보려던 사내는 죽은 듯이 널브러져 있고 그녀에게 말을 하던 사내는 눈짓으로 어서 떠나라고 재촉했다.“은혜가 큽니다. 감사합니다.”옷깃을 여미며 인사를 한 그녀는 허둥지둥 그곳을 벗어났다. 어쩌면 이런 일을 당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정말로 험한 꼴을 당하고 보니 마을로 내려가서 사람들 속에 섞여서 산다는 것에 대해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다.그렇지만 죽을 때까지 천동이 만들어 놓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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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다시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인천은 24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충북청주 FC와 대결에서 맹활약을 펼친 제르소를 앞세워 4대 0으로 승리했다. 인천은 전반 18분 백민규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 이승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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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동대학교가 식량 안보와 친환경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신품종 옥수수 개발에 성공했다. 한동대는 24일, 김순권 석좌교수가 16년에 걸친 연구 끝에 사료 효율성과 바이오연료 생산성을 크게 높인 ‘하이브리드 옥수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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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1위를 달리는 전북 현대를 잡고 홈 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27라운드 경기에서 조르지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북을 3-1로 꺾었다.전북은 이날 전까지 22경기 무패 신화를 자랑하고 있었으나 포항의 공격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하며 승점 44를 기록, 대전을 밀어내고 3위에 안착했다. 경기 시작은 포항이 압도했다. 킥오프 12초 만에 어정원의 패스를 받은 조르지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전북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는 라파 누이의 상징적인 모아이 동상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연구팀이 문화유산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80년까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계절적 파도가 라파 누이 국립공원의 상징적인 의식 장소인 아후 통가리키에 도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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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발전 패러다임을 수도권 중심 1극 체제에서 ‘5극3특 균형성장’으로 전환하기로 한 가운데 5극3특 핵심전략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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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전기차 화재 배터리 허위 광고' 벤츠코리아 제재 착수
벤츠코리아가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가 시작된 전기차 등과 관련해 고객에게 허위 정보를 알린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에 들게 됐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심사관은 지난 12일 벤츠코리아를 표시광고법·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회사 측에 발송했다.벤츠코리아는 자사의 모든 전기차에 중국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의 배터리가 장착됐다며 허위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린 혐의를 받는다.아울러 제휴사 딜러를 상대로 소비자에게 이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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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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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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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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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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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CPHI Korea 2025에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관 운영
김만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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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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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복지수요(需要) 현장상담소 운영
안동시는 8월 21일 길안면 백자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산불피해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신청을 지원하는 ‘복지수요 현장상담소’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렵거나 신청 절차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 운영되며, 현장 중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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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맹개마을, 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
최근 한국을 배경으로 한 화제의 미국드라마 ‘버터플라이’가 전세계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개봉하면서 이 드라마가 한국 최고 오지로 알려진 안동 맹개마을에서 드라마를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버터플라이’는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제작된 6부작의 스파이 스릴러로, 한국계 미국인인 대니얼 대 킴이 한국에 숨어 지내던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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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란빛과 주황빛 메리골드로 여름 도심 물들이다
영주시 도심 곳곳이 노란빛과 주황빛 메리골드로 물들며, 시민들의 일상에 여름의 활기와 따뜻한 정취를 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도심 주요 구간과 읍면동 곳곳에 메리골드를 식재해 계절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고,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도시 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