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Guru 가 2025년 7월 한국의 Tillion Pro, 일본의 Freeasy24와 협력해 한국과 일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교 조사에서 한국이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스타일의 관심도·실제 경험·도구 적응력 전반에서 일본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식·경험 격차 뚜렷, 한국이 크게 앞서한국 응답자의 31.4%가 디지털 노마드를 ‘흥미롭고 현대적’이라고 평가해 7.7%에 그친 일본을 크게 웃돌았고, ‘무관심’ 응답은 한국 7.5%, 일본 34.2%로 온도 차가 확연했다. 실제...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은 오는 8월 7일 ‘AX 실무인재양성 협의체’를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청년 기술창업 동아리 10개 팀에 대한 활동비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광주형 실무 인재 육성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AX 실무인재양성 협의체’는 AI 및 전환산업 중심의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협력 플랫폼으로, 광주지역 5개 주요 대학과 반도체·AI 관련 산업협회,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 15분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AI와 일해본 사람들의 이야기-AI 활용 온라인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관 스마트워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유회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발표는 복지관 각 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맡아 총 6개의 사례를 소개한다.주요 내용은 △홍보 업무에서의 AI 활용 △사람중심실천과 AI 음악의 연계 사례 △발달장애인의 안전과 자기결정권 지원을 위한 기술 적용 △데이터 기반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는 8월 3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제9회 ‘에이서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9회차를 맞이한 에이서 데이는 ‘#BreakALimit’이라는 테마 아래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서 데이는 매년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 캠페인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선 ‘실천의 메시지’로, 기술이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얼마나 강력한 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는 8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김영배·서왕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과 제도를 동시에 아우르는 지방의정 발전전략을 통해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중앙-지방 간 제도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지방의정, 기술과 제도를 다시 설계하다 : AI 혁신과 입법과제를 통한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지방의정
NH투자증권이 충청북도 영동군에 거주하는 중∙고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영동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등이 참석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25년 8월 7일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자율도입 확대를 위한 업체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 KBIOHealth가 수행의 정부지원사업으로, 의약외품 제조 중소기업의 GMP 자율도입을 촉진하고, 국내 의약외품 산업의 품질향상을 목표로 한다.KBIOHealth는 바이오헬스분야 국가 거점기관으로서 GMP 기술지원 역량과 공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에 맞춤 솔루션을 제
경기 수원시가 8~12월 동안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진행한다.수원시민 123만여 명이 하루에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만3516t은 수원시의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5835t의 10%다.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가 각각 30g이다.지난 7월 출범한 ‘새빛 환경수호자’가 수원시 공동주택 399곳과 일반주택 307곳 등 쓰레기 배출거점 706개 마을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새빛 환경수
소형 컴퓨팅 솔루션 선두기업 미니스포럼이 플래그십 성능을 초소형 디자인에 담은 신제품 미니 PC 'M1 Pro-285H'의 출시를 발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285H를 장착한 이 제품은 고사양 멀티태스킹부터 로컬 AI 구축까지 요구하는 프로페셔널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16코어 16스레드 기반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H 프로세서를 품은 모델로 로컬 AI 모델 실행, 3D 렌더링, 고사양 게임 등 까다로운 멀티스레드
경기도가 '아빠스쿨' 입학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도가 10일 전국 최초로 개설한 '아빠스쿨'은 남성 양육자를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다. 13일부터 온·오프로 병행 교육을 실시 한다. 내용은 자녀 발달 단계별 맞춤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상담·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인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보고회에서는 삼성혈과 신산공원 연계 방안, 공원 조성계획의 정비 방향, 주차 문제 해결과 녹지 공간 확충 대책, 공원 내 시설 재배치와 관련 법률 검토 결과 등이 기본계획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15일 광복절부터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업계 전반적으로 해외주식 배당이 국내 공휴일에 발생할 경우, 고객 계좌에는 다음 영업일 이후에 반영되는 게 일반적이었다.카카오페이증권은 배당금 수령 지연에 따른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배당 재투자와 현금흐름 관리를 보다 유연하게 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공휴일에도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한국예탁결제원이 공휴일에는 권리배정 자동 송수신 시
폭염특보 속에 '8월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화요일인 12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현재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투약한 환자의 다양한 운동 데이터와 출혈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영덕군 창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거주자인 김모 씨가 세탁실에서 ‘타다닥’ 하는 소리를 듣고 확인하던 중 벽면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발생, 물을 뿌려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확산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이날 오후 6시27분 현장에 도착해 지붕을 개방하며 진화에 나섰고 오후 6시 54분경 초진, 7시 11분께 완진했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소방 인원 23명과 소방펌프차 등 8대가 투입됐다.현장 조사 결과 세탁기 벽면 콘센트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해양과 농지를 바탕으로 살아온 인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전통 예술 언어로 풀어낸 창작극 '인천아리랑 연가'.이 작품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8월13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후원하는 '2025
농약 제조 기업 동방아그로가 100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11일 공시에 따르면, 동방아그로는 총 69억600만원 규모의 자사주 매각을 결정했다. 처분 예정 주식 수는 100만주이며, 주당 가격은 6906원이다.이번 처분은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을 위한 것으로, 오는 19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현재 동방아그로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121만1886주와 우선주 20주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KT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기면서 상장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성장했다. KT는 3분기 AX 사업을 본격화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KT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4274억원, 영업이익 1조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105.4% 증가했다. KT는 본업인 통신 경쟁력 강화와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번호이동 가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