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유스호스텔과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공동 주최한 ‘서울-전라남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캠프’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과 전라남도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프는 만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과 전라남도의 주요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서울 투어에서는 롯데월드, 서울N타워, 아쿠아필드, 명동 투어 및 공연 등 서울과 지방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부산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9월부터 선보인다.‘초량 원도심 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 역사와 생활 문화가 남아있는 부산 초량 일대를 여행하며 역사를 배우고 초량 음식점 상권에서 미식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옛 백제병원,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하늘길, 산복도로 전시관, 초량시장 등 부산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장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원도심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초량 지역 음식점 상권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참가비 1만원으로 초량의 음식들
시립서울유스호스텔과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공동 주최한 ‘서울-전라남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캠프’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과 전라남도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프는 만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과 전라남도의 주요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서울 투어에서는 롯데월드, 서울N타워, 아쿠아필드, 명동 투어 및 공연 등 서울과 지방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중앙아시아 국제교류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공연 ‘열차 37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4일과 15일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의 2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까지 순회공연이 이어졌다. 약 200석 규모의 고려극장과 약 500석 규모의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의 공연 역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으며,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 주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전과 백신 등 에너지 및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사업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SK가 2대 주주인 미국 테라파워의 SMR 기술 개발 및 상업화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과 10년 이상 이어져 온 백신 분야 협업의 확장에 대해 협의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자신이 설립한 차세대 SMR 혁신기업 테라파워의
IT 솔루션 전문기업 소프트랩스가 국내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솔루션 ‘싸다고 1688’에 인공지능 기반 신규 기능 ‘AI 관세사’를 선보였다. 해외직구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통관 문제를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서비스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기준으로 △개인구매 면세 한도 △수량 제한 위험도 △예상 관세 및 부가세 △예상 배송비 △기본 통관 이슈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상품별 분석도 강화됐다. 각 품목에 대해 △통관 위험도 △필요 서류 △허용·불허 여부를 제시하며
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취미를 발견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50세
”동문서답 거짓말로 제주도민과 국민을 우롱하는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을 규탄한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7월 21일 대통령실에 전달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시민사회 진정서’에 대한 답변이 한 달 만에 나왔다”며 이같이 강력비판했다.“답변 주체는 대통령실이 아닌 제주지방항공청이었다”ㅂ며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리ㅏ고 지적하며 “우리는 먼저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집행하고 있는 일
'마을태양광 발전소' 어떻게 구축했나 구양리 주민이 주인된 ‘햇빛연금마을’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던 이곳은 지금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붕 위와 공유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들이 매달 일정한 수익을 내고, 그 돈은 고스란히 마을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주민이 직접 주인이 돼 만든 이른바 ‘마을 태양광 발전소’ 덕분이다. 정부 보조금 없이도 자립적으로 돌아가는 이 모델은 이제 ‘농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변곡점’으로 불린다.구양리 실험의 출발
부산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김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 부품 국산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층적 과제를 놓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정 의원을 비롯해 김형철 부산시의원, 최홍찬·차성민·김기준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안광선 베스트에너지㈜ 대표, 김호진 부산테크노파크 수석이 자리했다.이번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시민들이 민선 8기 시정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크게 만족하실 수 있도록 주요 업무 및 예산안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공약, 건의 사항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사항을 더욱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한 예산도 충분히 검토해 예산안에 최종 편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유지에 대한 민원 사항이더라도 소유자
2025년 8월 25일, 조국 전 대표가 경남도민일보를 찾았습니다. 특별사면 10일 만인데요. 논란이 일었던 '특별사면 제도'에 대해 그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정치인으로서 또 다른 행보를 보이겠다 선언한 조 전 대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조국대표 촬
“올봄 두 차례 서리 피해로 꽃눈 분화가 원활하지 않아 추석 명절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쓰이는 대과는 많이 줄었습니다. 전반적인 경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25일 오후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군농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청송사과 첫 경매 현장에서 만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선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상회담에 앞서 백악관 북측 현관에서 만난 두 정상은 환한 표정으로 마주 잡은 손을 흔들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팔과 어깨에 손을 얹어 친근감을 드러냈고, 이 대통령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영 행사를 이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한국은 선박을 매우 잘 만든다”며 일부 선박을 한국에서 구매하고 동시에 한국 조선업체가 미국 내에서 직접 건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군기지 수사’ 비판에 대해 “미군이 아니라 기지 내 한국군 통제 시스템을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고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도 “특검이 미군 기지에 들어가 정보를 수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발언했다.백악관 회담 도중 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이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는 미군 자체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며 “부대 안 한국군 체계가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살핀 것”이라고 강조했
경기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가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녀들의 사랑’을 오는 9월 6일 상연한다.‘뮤지컬로 나를 그리다’는 뮤지컬에 관심이 있거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수원 여성들이 뮤지컬을 배우고,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이다.수원여성 14명이 지난 5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모여 뮤지컬을 기획했다.‘그녀들의 사랑’은 여성문화공간-휴 2층 한울마당에서 공연한다. 무료 공연이다. ▲ 여성의 꿈과 자기 발견 ▲ 연애와 이별의 감정 ▲ 세대 간 여성들의 관계 ▲ 어머니와의 추억 ▲ 동료
경기 화성특례시가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21일간 ‘2025년 인공지능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AI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 AI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참가 자격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및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