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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APEC 성공 개최 예금 가입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은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으며, 이 예금은 1년간 100원 이상 3,000만원 이내 가입 가능하고 수익 일부는 공익기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쓰인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인 광주보건대 및 대전보건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보건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양방 융합 교육 모델,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6일, 나라 사랑 실천과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매년 이어온 태극기 무료 나눔의 일환으로 가정용 태극기 세트 50개를 완산동에 기증하며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상주 ㈜올품은 7일 상주교도소에 삼계용 닭고기 600마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이번 지원은 수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사용되며, 평소에도 노인복지시설 삼계탕 지원,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천군은 8일 군청에서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곤충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예천군은 200억 원을 투입해 곤충원료 대량 생산과 식·의약품 소재화에 중점을 둔 곤충양잠 거점단지를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곤충 유통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노바와 함께 스마트 설비 구축, 사육 기술 지원, 가공지원센터 운영,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화제의 신간을 출간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내면의 빛을 밝히는 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정호승 시인과 7전 8기, 봉짬뽕의 신화를 만든 이봉원 코미디언 등 대한민국 셀럽들이 강렬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성삼 교수는 심리 상담과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며 교육자로서의 헌신을 인정받았고,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구미시가 최근 반려동물구조협회가 예고한 ‘구미시 동물학대 규탄 집회’와 관련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반려동물구조협회는 지난 3월 14일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견을 방치·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구미시 관계자들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6월 8일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8월 11일부터 시청 정문 앞에서 무기한 집회를 예고하며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구미
암호화폐거래소 OKX가 자사 거래소 토큰 OKB 6500만개를 소각하며 총 공급량을 50% 이상 줄였다고 코인데스크가13일 보도했다.이번 소각은 약 76억달러 규모로, 거래소 토큰 역사상 최대 규모 디플레이션 이벤트로 기록됐다.소각 직후 OKB 가격은 46달러에서 142달러로 3배 상승했고 이후 102달러로 조정됐다. 거래량도 1만3000% 폭증하며 7억2300만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위해서는 OKX X 레이어 블록체인이 지속적으로 채택돼야 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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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리지 말고, 한국으로 가라”1933년 10월 아일랜드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들은 선교지인 중국 상하이 도착할 때 쯤 본부의 전보를 받았다. 선교사들을 태운 배는 방향타를 한국으로 돌렸다.패트릭 도슨,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어거스틴 스위니 3명의 신부는 부산으로 입항한 후 1934년 제주에 왔다.일제강점기, 제주도민들에게 일제의 패망과 독립의 희망을 심어준 가톨릭 신부들의 헌신이 광복 80주년을 뜻 깊게 하고 있다.이들은 제주도민을 핍박하며 갖은 수탈을 벌이는 일제의 만행에 분노했다. 학생들에게는 일본어를 쓰지 말도록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가면 방 안에 스며든 익숙한 향기가 나를 반기곤 했다. 그것은 바로 커피 향이다. 요즘처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도,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고급 커피도 아닌, 그 커피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인스턴트커피, 정확히는 “맥심”이라는 노란 뚜껑의 커피였다. 장롱 속 깊은 곳에, 오래된 비단 한복과 함께 소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할머니는 그 커피를 아무 때나 꺼내지 않으셨다. 명절이나 귀한 손님이 오는 날, 혹은 어쩌다 기분이 좋아진 날에만 장롱 문이 조심스럽게 열렸다. 커피를 꺼내시는 손길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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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중소형호텔협회가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반격을 가했다.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결정과 관련해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대해 입점 숙박업체의 실질적 피해 보전과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날 공정위는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광고패키지에 포함된 할인쿠폰 미사용 시 환급·이월 없이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야놀자에 과징금 5억4000만원, 여기어때에 과징금 10억원(소멸 쿠폰액 약 3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8월 13일 오후 5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시 전략산업 국외 진로탐방’ 발대식을 열고,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1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랑로에서 차량이 침수되자 운전자가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5.8.13
경북교육청은 13일 오후 본청 웅비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광복회 기념사와 교육감 경축사에 이어 주제공연으로 ‘되찾은 그날의 빛!’에 이어 후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로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겼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BNK금융그룹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의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BNK금융은 NICE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와 함께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 예방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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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13일 울산 본원 중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돌봄사업부와 강화종합재가센터 관계자들을 맞아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올해 하반기 ‘돌봄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류는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인천 측은 돌봄서비스 체계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울산을 찾았으며, 복지진흥원은 울산형 통합돌봄의 대표 사례들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지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교사노동조합연맹과 전교조가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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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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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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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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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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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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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하고 미래를 준비하자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는다. 전날 광복절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식을 대신할 '국민임명식'까지 이미 다양한 국가행사들이 계획돼 있다. 경남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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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떠난 창원시장·남겨진 행정 공백, 국민의힘 책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남표 창원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시장직을 상실했다. 그 여파로 말미암은 행정 공백 피해는 오롯이 창원시민의 몫이 되었다.최근에 344억 원을 들여 도심 공원에 만든 '빅트리'가 애초 계획과 다른 흉물이라는 질타를 받고 있다. 시장의 부재로 말미암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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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축제·20분 돌봄 서비스 ... 지역경제 활력
봄 빨간맛페스티벌·가을 고추축제·겨울 김장축제선유동 신선길 등 차별화한 생태 관광 자원 개발스포츠·주거 인프라 등 확대도 … 460억 경제효과 충북 괴산군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축제, 스포츠 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괴산군은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고 모든 군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한다.청정한 자연환경 속 11개 읍면이 모두 관광지로 기능하는 괴산은 자연,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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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광복 80돌, K교육 새판 짜기
일제강점기에서 광복된 지 80돌이다. 우리는 광복 이후 미군정과 제1공화국, 그리고 3년간 참혹한 전쟁을 겪었다. 국가를 위기와 혼란에 빠트린 역사는 청산되지 못하고 국민은 생존 전략을 교육에서 찾았다.광복 당시 초등학교 취학률은 45%였다. 1952년 의무교육이 시행되면서 9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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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경북 북부권 특교세 50억 확보…재난 예방·생활 인프라 확충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0억 원이 경북 북부권 재난·생활안전 현안 12건에 배정됐다.박형수 국회의원은 13일 “의성군 4건, 청송군 2건, 영덕군 3건, 울진군 3건이 상반기 특교세 지원대상으로 확정됐다”며 “시급한 재난예방과 생활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