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재궁동이 지난 10일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지역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합동 대청소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산본역 인근, 군포시청, 군포시민체육광장 주요 도로변 등을 중점으로 정비 대상지 3구역에 투입돼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특히,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복유선 재궁동장은 “새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재궁동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및 발전개시 기념식'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재단 관계자, 협력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완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약 82만8700㎾h의 상업용 청정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경기도의
○···충무공 이순신은 성웅일지언정 신은 아니다. 신당에 이순신을 모신 무당이 거의 없다. 19세기 반란수괴 혹은 실패한 민중혁명가 홍경래는 백마신장이 됐다. 이성계, 박정희 장군도 신이 된 지 오래다. 외국인인 관우도 관성제군이라는 신으로 우리나라에 눌러 앉았다.무당이 신으로 추앙하는 귀신은 사람이 죽은 것이다. 사람처럼 거짓말을 잘 한다. 무당에게 접근하면서 신분을 속인다. 최영 장군의 졸개였다고 정직하게 밝히면 무당이 우습게 본다. 그래서 최영 장군을 사칭한다. 무당치고 최영 신을
경기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엄마가 만드는 AI 동화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엄마가 만드는 AI 동화책’은 AI 도구를 활용해 참가자 본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제작하는 6주간의 과정이다. 성인 15명이 참가해 자녀와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참가자들은 동화책 기획부터 줄거리 구성, 이미지 제작, 전자책과 실물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출간기념회를 열어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
"저! 염안섭과 국민연합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구국 일념과 의병 심정으로 대통령선거 속에 뛰어들어 차별금지법 해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으켜서 다음 정권에서 법 제정하려는 시도를 막으려고 합니다."국민연합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천된 염인섭 수동연세요양병원 병원장이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합 3만5000명 당원 뜻을 받아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 국민이 주인인 세상을 지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염인섭 원장은 "저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려고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당선이 유력한 후보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4일 군포시 미디어센터에서 시장과 직원의 소통모임인 ‘소통도시樂’ 단원들과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 교육 및 챗봇 실습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소통도시樂 단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 내 스마트 행정문화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군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유진선 의장과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장정순 의원이 참석해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를 슬로건 아래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이어, 가평체육관을 방문해 댄스스포츠 종목에 출전한 용인시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현장에서 따뜻한 응원을 전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오는 7일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치매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한다.서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는 노인과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대한 두려움”이라며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시급하
한국세무사회가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기치로 제34대 임원등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했다. 또한 세무사회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를 선관위원으로 위촉했다.2일 세무사회는 선관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제34대 임원등선거의 세부 일정을 확정하고 선관위원장에 신목근 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송재민 외부 전문위원을 선출했다.선관위원장으로 선임된 신목근 세무사는 본회 윤리위원회 상임위원,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관위원장, 업무정화조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회직 경험과 임원선
제주우체국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시 도련동 소재 홍익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19명의 손편지 사연을 바탕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과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제주우체국 오달규 국장은 “우리 아이들의 당당히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흥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임신부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게임 업체들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스타라이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킨텍스 제1전시장 4ㆍ5홀에서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7'을 진행한다.'일러스타 페스'는 2차 창작물을 비롯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잇달아 참가를 선언하면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다. 지난 회차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은 3만 7000명에 달했다.앞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부스가 개설됐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에버소울
2025년 5월 1일, 대한민국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판결 직후 정치권은 들썩였고, 대중은 혼란에 빠졌으며, 법조계 내부에서도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이 판결은 단순한 법적 판단이 아니었다. 그것은 법복을 입은 정치 행위였고, 사법권이 정치 질서를 재구성하려는 시도처럼 보였다.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다수의견과 소수의견의 비중이었다. 전체 판결문 87쪽 중 다수의견은 38쪽에 불과했고, 이흥구·오경미 대법관이 쓴 소수의견은 무려 49쪽이었다. 단순한 분량의 문제가 아니다. 소수의
2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울산 출신 고 김도현 중령 순국 19주기 추모식에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펼쳐지고 있다.고 김도현 중령은 블랙이글스의 멤버로 지난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비행중 순국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화성시, 어린이 안전 위해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AI 기반 공영버스 안전솔루션으로 교통사고 33% 감소하기도화성특례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
양양군의회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제287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등의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같은 날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양군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양양군 청소년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들을 심사하며, 13일부터 3일간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을 방문해 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동규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료원 본부에서 이필수 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에서 제안한 과제들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도의료원은 ▲ 자생적 진료 특성화 강화 ▲ 노인성질환 특성화 ▲ 소외계층 진료 강화 ▲ 시설 개선 ▲ 공공 수익사업 활성화 등 주요 과제 추진을 위한 자세한 상황을 공유하며, 운영 적자 해소를 위한 노력했다.이후 김 의원은 경
경기도의회가 2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해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80명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