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 창조 신화인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아이의 눈높이로 재해석한 동화책, 스티커 체험지, 설문대할망 창작동요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원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설문대할망전시관 개관에 맞춰 유아기 문화유산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향후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개발된 교육 콘텐츠는 누리과정 아이들이 설문대할망의 상징성과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7월부터 아라새마을금고와 아라동연합청년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동화책 자서전 만들기 사업 ‘이렇게 살아왔수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삶의 경험을 글로 남기고, 이를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해 세대가 함께 만든 자서전 동화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는 어르신 15명과 보물섬학교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완성된 책은 아라캐슬에서 출간기념회를 통해 가족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눴다.권미애 관장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뜻
중부뉴스통신 = 금천문화재단은 9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전시 ⟪책 먹는 여우, 도서관을 삼키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2024년 초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 작품 200여 점을 볼 수 있는 전시 가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열린다.현대미술가 앤드 워홀은 상업 작가 시기에 책 표지·어린이 동화책 일러스트·LP 커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작가와 함께하는 예술나눔 인문학산책, 샌드아트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동화책‘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를 기반으로 동화구연과 모래예술 공연을 결합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동화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활동을 포함해 감상에서 창작으로 이어지는 능동적 참여를 통해 예술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내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가운데, 울산지역 문화예술기관들이 반구천 암각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과 관련 공연, 전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6~7일 이틀간 어린이 창작 막대인형극 ‘어린왕자와 비밀의 돌’ 을 총 6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기획된 창작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연은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발간한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농심이 서울 한강버스 선착장에 K라면 체험공간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조성했다.농심은 시범운영 중인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의 여의도·잠실 선착장에 브랜드 체험공간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농심은 이용객이 많은 두 곳에 라면 조리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선착장 내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매한 뒤, 2층 공간에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체험공간은 농심의 캐릭터 ‘너구리’와 동화책 ‘너구리 라면가게’의 설정을 반영해 구성됐
농심이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잠실 선착장에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조성했다.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 수단으로 오는 9월 정식 운항에 앞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농심은 가장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마련했다.방문객은 한강버스 선착장 CU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매한 뒤 2층 너구리의 라면가게의 즉석 조리기를 이용해 끓여 먹을 수 있다. 내부는 지난 3월 출간된 동화책 ‘너구리 라면가게’에 묘사된 공간을 테마로 했다. 너구리 캐릭터 포토존과
울산 남구는 1일 정례조회에서 우수 창업 아이디어 제안 기업 4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 3월24일부터 4월11일까지 3주간 신청자를 받아 1차 서류심사 예선을 거쳐 통과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2개월이 넘는 과정을 거쳐 최종 2차 본선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2025 남구형 청년창업경진대회에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으로 맞춤형 창작 AI 동화책 플랫폼이 선발됐다. 최우수 1개팀과 우수 2개팀도 선정됐다. 대상 500만원, 최우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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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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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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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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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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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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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 예산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
대전지방국세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충남 예산군은 7월 16~19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공공시설·농경지 등 잠정 31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특히 덕산면에는 최대 457㎜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덕산천변 도로와 하상 주차장 일부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대전지방국세청은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희망직원 140여명과 함께 덕산천변 피해 지역의 잔해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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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친화도시 기반 마련에 따른 지역사회를 빛낸 청년을 발굴·시상하는 ‘제1회 고창군 청년상’을 제정하고 수상 후보자 모집에 나섰다. 고창군 청년상은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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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화를 위해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는 오는 2026년부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예상되는 외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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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홍준표, 대구시장 경선때 한 짓 이실직고하라"
21대 대선 당시 신천지 개입 의혹과 관련해 연일 국민의힘을 저격하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말라"며 지적했다.유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서 "이미 지나간 일이라서 문제 삼고 싶지도 않고 지워버리고 싶은데 늘 남 탓만 하는 게 밉상이라서 참다 한 마디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2022년 대구시장 경선 당시 무슨 짓을 했는지 이실직고하는 것이 먼저이지 않나 싶다"며 비판했다.이어 "그 당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원래 끝나고 이러쿵저러쿵 안 하는 성격이라서 못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