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4일부터 6일까지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성과 발표 디지털 동화책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3학년 예비 유아교사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기획·제작한 디지털 동화책을 선보이는 자리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적 유아교육 콘텐츠 개발 능력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는 ‘디지털 시대의 유아 문해력 증진을 위한 창작 동화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 구성, 캐릭터 디자인, 음원 제작, 동화 애니메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들의 헌신을 담은 동화책이 포항시립도서관에 전달되며 어린이들의 감사와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경북남부보훈지청은 11일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에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마이 히어로북’ 대표 도서 5세트 전달식
울산 출신으로 옥동초, 서여중, 학성여고를 거쳐 서울의 대학에서 공부를 하던 중 10년 전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가, 현지에서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김연희 작가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동화책 가 최근 국내에서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 책은 아기천사 고양이가 엄마를 찾아 엄마의 뱃속으로 들어오는 과정을 김 작가가 직접 그린 삽화와 함께 담아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동화다. 그래서인지 는 과학적인 답보다 어린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정감과 단순함을 주는
3주전
다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제2회 인천 국제 다문화 공연예술제가 지난 11월16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부평복합문화공간 에서 열리고 있다.8개팀의 본공연에 이어서 이중언어 동화책 낭독, 세계음식체험, 그리고 다문화체험활동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다문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기자가 찾은 지난 21일 저녁 공연. 배다리 '창영당' 조은숙 시인이 대표로 있는 의 '두리안의 전설'과 극단HPI의 영어뮤지컬 '흥부네대박났네'가 참가자 가족과 지인 등 관객들의 환호 속에 공연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제주어 보전과 학교 현장의 제주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2025 제주어 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원의 제주어 이해도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제주학연구센터·제주어연구소·제주대학교의 제주어 전문가와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교사, 제주어 낱말카드·동화책 활용 수업 강사, 사우스카니발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풍성한 교육을 제공했다.주요 내용은 국어와 방언, 제주문화와 제주어, 제주어
군포시는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6개월간 협력하여 아동의 시각에서 권리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아동권리 동화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하에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아동이 주제 선정, 줄거리 구성, 캐릭터 설정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동화책 은 아동의 4대 권리를 4개의 불꽃으로 표현하였고 사라진 불꽃을 주인공 연화가 찾는
울산 출신 싱어송라이터 운율이 6일 오후 7시30분 중구 문화의거리 플러그인에서 첫 단독 콘서트 ‘표류하는 마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관객과 함께 ‘감정의 바다’를 항해하는 스토리텔링형 콘서트로 기획됐다. 주인공 ‘마음이’가 다섯 개의 감정의 섬을 표류하며 느끼는 감정의 이야기로 구성되며, 관객은 동화책을 읽듯 음악 속 세계에 함께 들어가게 된다. ‘표류하는 마음’은 운율이 직접 만든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 ‘마음이’는 표류하듯 바다를 떠돌며 마음대로섬, 맛있는빵섬, 보리차섬, 용기섬
삼일미래재단은 지난 달 피플에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 교육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태원초와 삼광초의 다문화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초부터 8주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 ‘나만의 AI 동화책’을 제작했다. 완성된 동화책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삼일미래재단 본사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 공개돼 참가 학생과
고성균 이사장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지역사회 상생 기반 강화 지속 노력”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1월 18일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승강기안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승강기 안전문화를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하고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 임직원 20여 명은 마을 내 3개 구역에 엘리베이터·무빙워크·에스컬레이터 이용 장면을 담은 승강기안전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는 승강기 동화책 장면과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는 모습 등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지역 생태계와 환경 메시지를 품은 어린이 창작동화로 다시 태어났다. 3일 수성구에 따르면 문화도시 사업 중 지역 캐릭터 지식 재산권 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출판사 홍익포럼과 함께 어린이 창작동화 ‘명탐정 뚜비의 사건 일기’를 발간했다. 이 작품은 윤달 작가와 지화영 일러스트레이터, 사진가 최서영이 참여해 ‘뚜비’를 주인공으로 수성구의 자연환경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동화 내용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오형제나무가 있는 욱수골 등 수성구의 주요 생태 공간을 배경으로 ‘뚜비’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1시간전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신축 준공…원스톱 영농 지원 서비스 본격 가동
2시간전
전북 임실군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마무리했다. 임실군은 이를 계기로 농업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12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신평면에 건립된 신청사 총사업비는 156억원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읍시, 2026년 국가예산 6383억원 확보…전년 대비 9.9% '껑충' 역대 최대 규모
2시간전
전북 정읍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38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확보액 5807억 원보다 576억 원 증가한 규모로, 경기 둔화 국면 속에서도 예산 확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국가예산은 국가 직접사업 2244억1000만 원, 정읍시 직접사업 4139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예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살과 껍질, 그 대척점 사이의 가능성
태생적으로 살과 껍질을 지닌 채 살아가는 생물.이질적이면서 동질적인 두 범주의 양가성이 인간에게 던져주는 사유의 단서는 무엇일까.정소희 개인전 ‘껍질, 미끄러지는 몸’이 오는 16~21일 엿새 동안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프로젝트 스페이스 큐에서 선보인다.작업에 등장하는 생물은 어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 친환경 시스템 구축 어업지도선 건조 본격화… 전북도 최초
3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전북도 최초로 친환경 추진시스템을 구축한 어업지도선 건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