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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권한대행 체제 첫 조직개편 단행

대구시가 권한대행 체제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권한대행 체제의 안정적 시정 운영을 위한 것으로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대구시는 올 하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도심형 산불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산림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정비하고, 공공시설물 개소에 따른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조직 기능을 대폭 보강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우선 효율적인 산불 대응 등을 위해 산림 재난 대응 조직을 재정비힌다. 최근 발생한 함지산 산불을 계기로 산불 피해에...
청도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에서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농부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했다.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교실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 각 50회씩 총 100회 운영되었으며, 농업인들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재활 전문 강사가 농업인의 작업 환경과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형 운동법과 자가 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이 저하된 어르신들과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성
2025년 대한민국. 우리는 다시 한번 역사의 전환점에 섰습니다. 국민의 선택은 분명했습니다. 상처받은 민심, 분열된 사회, 멈춰버린 개혁의 시계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이제는 분열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제는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과 협치의 정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통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온전하게 세워 나가야 합니다.첫째, 국민이 대통령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단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닙니다. 기존의 정치 틀을 깨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8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다물에 더위를 식히고 있다.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제안하고 저출생과 전쟁 150대 실행 과제를 평가할 저출생 극복 도민 모니터링단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저출생 극북 도민 모니터링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5월 모집을 완료했다. 도내 16개 시군에서 미혼 남녀부터 예비부부, 다자녀가구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으로 구성원 57명 중 저출생 정책 주 대상 연령대인 90년대생이 총 32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저출생 극복 1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이 내리면서 내년 치러질 대구시장 선거에 대한 관심도 일찌감치 불이 붙는 분위기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함에 따라 현재 공석이 된 시장직을 두고 여야 유력 인사들의 출마 가능성이 잇따라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구경북 출신의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 텃밭’인 대구의 시정을 지휘하는 수장도 보수정당 쪽 인사가 아닌 민주당 계열 인사로 바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1년
삼척시의회와 동해시의회는 지역 간 상생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양 시의회 의원들이 서로 상대 지역에 기부하는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양 시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인 지역 균형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은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시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UNIST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10일 대학본부에서 ‘AI 및 디지털 전환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적용하고, 대학에 특화된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UNIST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도구에서 생성형 AI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UNIST는 대학 특성에 맞는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파운드리를 연동, 국내 최초로 자체
임미애 국회의원 이 11일 오후, 국회의사당 회의장에서 열린 ‘제 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여야협치 우수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
여름이 되면 마음이 먼저 바다로 간다. 누군가는 친구들과 바나나보트를 타고, 누군가는 패들보드 위에 앉아 고요한 수면을 즐긴다. 바다 위에서의 이 여유로움과 자유는 그 자체로 ‘힐링’이지만,사실은 아주 촘촘한‘안전망’위에 세워진 감성이다. ‘나의 여름’을 완성시켜 주는 수상레저. 그런데 그 자유를 가능하게 만든 건 누군가의 헌신적인 안전관리나 사회적 책임이 담긴 제도와 법이였다. 199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카약 등‘물 위의 즐거움’이 사람들의 여름을 채우기 시작했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분기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자장사' 뭇매에 '깡통대출' 증가로 웃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특히 깡통대출로 불리는 무수익여신은 이자는커녕 원금도 회수하기 어려운 부실채권이라 은행 입장에선 처리 방안을
인제군이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숲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달 남전리 햇살마을과 비봉산 박달고치를 연결하는 숲길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숲길이 조성되는 햇살마을은 가까이에 자작나무숲과 구상나무숲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마을의 특색이 담긴 비누만들기, 효소담그기, 신재생에너지로 음식만들기 등 체험이 마련돼 있어
이번달에는 ‘세계 환경의 날’이 있었다. 국제연합이 제정한 이 날은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환경 파괴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다짐하는 기념일이다. 올해는 환경교육주간과 맞물려, 학교 현장의 실천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학
경북도는 11일 대구 EXCO에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은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우재준 국회의원, 아슬란 M. 아스카르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 등을 비롯해 전기산업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그린뉴딜 시대에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 동력으로서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처음 개최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1시간전
제주지역 실업률이 6개월 만에 1%대로 떨어졌지만, 실질적인 고용 개선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겉으로는 고용지표가 나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핵심 생산인구의 고용률 하락과 주요 산업 일자리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서다.11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5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70.4%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40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1.7%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4.3%까지 치솟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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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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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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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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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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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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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국내 최초 각형 전지 실증 인프라 가동
울산에서도 국내 최초 각형 전지 실증 인프라 가동 등 미래모빌리티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울산테크노파크는 최근 영국 BATRI사 및 스완지대학교를 각각 방문해 ‘미래모빌리티 및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국제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나트륨이온전지, 하드카본 기반 음극재, 배터리셀 제조 공정, 자동차 간접 난방 기술 등 핵심 분야에 대한 국내 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 실증, 현지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BATRI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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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문화주체로 첫걸음 내딛는 19세 청년들 지원
동해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 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도입되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동해시에 거주하는 2006년생 283명 모두에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하였고, 전국 우수 발급 지자체 2위로 선정되었다.청년예술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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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상레저...행복한 여름의 완성
여름이 되면 마음이 먼저 바다로 간다. 누군가는 친구들과 바나나보트를 타고, 누군가는 패들보드 위에 앉아 고요한 수면을 즐긴다. 바다 위에서의 이 여유로움과 자유는 그 자체로 ‘힐링’이지만,사실은 아주 촘촘한‘안전망’위에 세워진 감성이다. ‘나의 여름’을 완성시켜 주는 수상레저. 그런데 그 자유를 가능하게 만든 건 누군가의 헌신적인 안전관리나 사회적 책임이 담긴 제도와 법이였다. 199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카약 등‘물 위의 즐거움’이 사람들의 여름을 채우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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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부의장,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관련 조례안 발의
울산시와 교육청이 정보통신기반 시설과 교육정보시스템을 디지털재난으로부터 보호해 시민과 학생,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조치를 제도화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과 ‘울산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재난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시장·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 △디지털재난 관리 및 고지 △재난 대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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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도서관 1주년,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지역 문화·교육 허브로 자리매김
정선군립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문화복지 향상과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정선군립도서관은 지난해 5월 정선읍 봉양리 일원에 군립도서관과 가족센터를 개관한 이후,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평생교육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군립도서관을 이용한 인원은 총 8만 8,329명으로, 이는 정선군 인구의 약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높은 반복 이용률은 도서관이 단순한 방문 공간을 넘어 군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