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경남교육정책 공유마당’를 개최했다.이번 공유마당은 집단지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2026년 경남교육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본청의 모든 부서 담당자들이 각자의 사업을 분석하고, 내외부 협의를 거쳐 우수 성과와 개선 방안을 도출해 왔다. 공유마당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부서장이 모여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사 주요 내용은 ▲부서별 우수성과 및 개선 방안 발표와 질의응답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쟁점 토...
밀양시는 12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안병구 시장은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며 “밀양은 초고령화 도시로,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안 시장은 5일에도 우리들노인통합지원센터와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에서는 12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제12회 거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거제시 장애인 체육발전과 거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거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점수 거제시장애
장충남 남해군수는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남해군의 국도 분야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장충남 군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국도 5호선 기점 변경 ▲국도 3호선 남해 삼동~창선 건설공사 조기 추진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변경 및 조기 추진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국도 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차량 관련 안전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남해군의 건의 내용에 대해 크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2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임명된 정원식 경남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전 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한동효 교수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이번 위촉이 심화 단계에 접어든 공론화 논의에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의는 균형발전 분야 전략도출 비전 설정, 연구용역
광복 80주년을 맞는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열린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국가 주요 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그간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행사는 모두 3부로 구성됐다. ‘함께 찾은 빛’을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광장에 모
김해시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밝혔다.시가 13일 밝힌 관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자 서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근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한 요금업소를 지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배경 설명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영업개시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 중 가격, 위생·청결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는 것.이번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로 현재 시 관내의 착한가격업소 수는 119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울주군과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KTDC Food Expo 2025’에 6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총 56만3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HKTDC Food Expo 2025는 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89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군은 전문무역관에서 △강대감씨앤에프 △동아식품 △발레나식스 △비비푸드 △언양전통식품 △장안발효 등 6개 식품기업이 홍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멸종 위기종 관리 혁신을 위한 세계 최초 연구전 세계 동물원과 수족관에 도움이 될 새로운 증거 지도가 설정되었다. 세계 최초의 연구에서 동물 관리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정리하여 동물원과 수족관이 최선의 과학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페인턴 동물원이 플리머스 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한 이 6년간의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로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이 사실상 낙점됐다.18일 여권의 한 인사 소식에 따르면 “대통령이 미국 대사를 포함해 일·중·러 대사 교체를 준비 중이며 일부는 이미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같은 날 조현 외교부 장관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요국 대사 아그레망 절차가 진행 중인가’라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답해 사실상 인선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외교부 안팎에서는 주미대사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 전 장관은 유엔 대표부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야산 화재가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18일 오후 3시 18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는 발생 3시간 46분 만인 오후 7시 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산 철탑 인근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단지에 대해 8 ~ 9월 기간 중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강원지역 친환경 벼 재배단지이며, 공동방제 약제의 적정성 및 작물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등 인증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친환경 인증농가와 공동방제 수행자는 방제를 하기 전에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가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인지를 확인하여야 하며, 합성농약 등 허용되지 않은 물질을 임의로 혼합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관행농업에 사용한 살포기기는 방제 전 충분히
영주적십자병원은 8월 13일 본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권 유관기관 만성질환 관리 건강지원 서비스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일차의료‧돌봄 협력 강화를 위한「2025년 영주권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기반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인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영주시‧예천군‧봉화군보건소
용인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지역 전시 활성화 ‘미술콘텐츠-지역 전시공간 매칭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돼 기획전시 운영을 위한 국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전시는 으로 전시 기획사 리미티드 블루와 함께 종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종이 공예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어린이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참여형 전시다. 재단은 2026년 1월 중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이를 선보일 예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사업본부와 다전 야외물놀이장 확장 이전을 포함한 주민 숙원사업 6건에 대해 협의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중구의 대형 물놀이 시설로 큰 인기를 끌었던 다전 야외물놀이장은 LH의 도로확장계획에 따라 운영이 중단된 이후 대체 부지 확보가 쉽지 않았다. 2021년 다운2 공공주택지구 부지에서 다량의 유물이 발굴되면서 애초 수변공원 계획이 역사문화공원으로 변경됐고, 이로 인해 물놀이장 이전 논의도 장기간 지연됐다. 이에 박 의원 등은 LH 측
울주군과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KTDC Food Expo 2025’에 6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총 56만3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HKTDC Food Expo 2025는 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89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군은 전문무역관에서 △강대감씨앤에프 △동아식품 △발레나식스 △비비푸드 △언양전통식품 △장안발효 등 6개 식품기업이 홍보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초등학교 실내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거창군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개통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신종규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거창군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본 행사와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참석자들이 수요 응답형 셔틀버스인 ‘거창안심타요’를 직접 시승해 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이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지난 4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
정부가 신차 중 전기차의 비중이 30%가 될 때까지 보조금 등 각종 지원책을 유지하는 한편, 내연기관 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추가 보조금을 주는 방침을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 정부가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환경부는 일반 자동차뿐 아니라 건설기계, 농기계, 선박 등에 대해서도 ‘전동화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이 30%가 될 때까지 각종 지원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는 전기차가 자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점차 줄여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