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6일 오후 1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대회의장에서 ‘2025 삼척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근대 도시 삼척의 모더니티’를 주제로 삼척의 근대적 형성과정과 도시적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기조발표에서는 최현식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삼척의 근대성: 식민지 투어리즘과 모빌리티’를 주제로 발표한다.제1부에서는 △염복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일제말...
속초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로컬 미식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대학생기자단 12명의 개인 SNS를 통해 속초의 관광지와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으로, 청년층의 시선에서 지역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MZ세
춘천시와 쿠팡이 함께 운영한 ‘춘천 테마관’이 5주 만에 클릭 수 2.6배, 매출 2배 증가를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았다.춘천시와 쿠팡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기획전 ‘춘천 테마관‘을 개설했다. 그 결과 춘천 여행상품의 총 클릭 수가 전년 대비 263%, 주문 건수는 246%, 총 매출은 210% 상승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춘천시와 쿠팡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본격 추진됐다. ‘춘천 테마관’에서는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
양구군 우호교류단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치즈정을 방문한다. 이번 교류는 양구군과 치즈정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청소년 중심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양구군 대표단 3명, 양구군의회 교류단 11명, 한전초등학교 문화교류단 학생 및 인솔자 15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하이카라이치 축제는 11월 2일 치즈정 이시타니아 주택 일원에서 열리며, 하이카라이치 콘테스트, 퍼레이드, 음악 공연, 레트로카 전시, 어린이 옛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천군은 지난 29일 홍천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1단계 연구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준공으로 홍천군은 국내 항체의약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국가항체산업의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북방면 중화계리 165-1 번지 일원 약 46,13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연구센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이 구축됐다.이를 통해 항체 의약품 초기 개발 단계에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일, 춘천 문화광장숲에서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청소년이 직접 공연과 부스 운영에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기획, 운영,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축제를 이끌었다.부스 운영과 공연은 오후 시간대에 나뉘어 진행됐다. 부스는 16:00~18:00, 공연은 17:00~19:00에 열렸으며, 부스에는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
동해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기간 중 동해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추가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동안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동해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무작위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을 선정하고 12월 22까지 개별
유수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엔진 클러스터 공사 현장이 토사를 불법 매립해 비판 여론이 거세다. KAL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기 유지‧보수‧수리 운영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24년 3월 14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신 엔진 정비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
고객서비스 AX 전문 기업 다이퀘스트와 메디컬커뮤니티플랫폼 및 병원성장솔루션 전문기업 어웰은 의료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AI 전문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AI 기술력과 어웰의 의료 분야 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다이퀘스트의 AICC 솔루션 ‘워크센터’를 병의원 환경에 맞춤화한 ‘AI어웰워크센터’ 시스템을 구현했다.특히 병원 및 의원 대상의 상담 자동화, 예약 및 안내 시스템, 환자 응대 프로세스 등에
최근 여가 문화의 변화로 체험형 콘텐츠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창업 모델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만화·OTT·보드게임 등 여러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형 만화카페창업이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매출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더욱 효율적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단순한 보드게임카페보다 콘텐츠 다양화와 체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작은 항구, 강양항.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멸치잡이 배가 갈매기 떼에 둘러 쌓여 돌아오고,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최애명소’로 꼽는 장관이다. 한국 석유공사 임직원들은 그 풍경에 감동을 받아 이 항구의 아름다움이 인근 어촌에도 닿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붓을 들었다.석유공사가 5일 울산 강양항 인근 어촌마을에서 ‘어촌에 희망을 입히는 벽화 그리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노후한 담장과 선착장 일대를 새롭게
선문대학교가 5일 아산캠퍼스에서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막했다.
행사는 8일까지 이어지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허브대학’을 비전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국책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시민·기업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옛 미군기지인 인천 부평 캠프마켓 가운데 마지막으로 반환한 D구역이 토양오염 정화에 돌입한다.5일 인천시에 따르면 캠프마켓 D구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정화 공정을 이달 착수했다.국방부는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오는 2027년 10월까지 정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정화 사업은 토양의 오염 정도에 따라 최대 2년간 연장할 수 있다.국방부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문화재 조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캠프마켓 A구역과 C구역은 각각 지난해 6월, 2023년 8월 토양 정화를 마쳤고, B구역은 내년 1월까지 토양 정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뚜기가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점자의 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고객서비스 AX 전문 기업 다이퀘스트와 메디컬커뮤니티플랫폼 및 병원성장솔루션 전문기업 어웰은 의료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AI 전문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AI 기술력과 어웰의 의료 분야 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다이퀘스트의 AICC 솔루션 ‘워크센터’를 병의원 환경에 맞춤화한 ‘AI어웰워크센터’ 시스템을 구현했다.특히 병원 및 의원 대상의 상담 자동화, 예약 및 안내 시스템, 환자 응대 프로세스 등에
김인호 산림청장이 5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림녹화와 산림계의 재조명’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김 청장은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세계유산에 등재돼 산림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됐다”며 “이제는 국토녹화를 넘어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도록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여가 문화의 변화로 체험형 콘텐츠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창업 모델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만화·OTT·보드게임 등 여러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형 만화카페창업이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매출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더욱 효율적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단순한 보드게임카페보다 콘텐츠 다양화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