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역 어업인들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을 거뒀다. 군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 브랜드 대게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뉴욕페스티벌이 주최 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점차 개체수가 감소하는 열목어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21년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올해 5월에 센터 최초로 어린 열목어 대량 부화에 성공했다.종자생산에 이용한 열목어 어미는 2022년도부터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수정란 및 치어를 수집한 개체들을 사육하여 어미로 성장시킨 것으로 총 9만 개의 난을 얻어 최종 3만 마리가 부화했다.열목어 치어 대량생산이 목전에 있으며 어미의 지속적인 사육관리로 대량 종자생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열목어는 맑고 차가운 계곡의 최상류에 서식하
티웨이항공이 이달 8일까지 ‘월간 티웨이 6월 프로모션’을 펼친다. 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탑승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내년 3월 28일까지이며, 노선별로 다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7월 1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밴쿠버 노선도 포함됐다. 우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각각 △인천~밴쿠버 26만51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 240개 정도 기업을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항목은 △국제 운송비 △국외 창고비 △국외 내륙운송비 △견본품 및 수출 관련 서류 운송비 등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선적된 수출물류비 실비를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
2025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지난달 29일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가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기술협력 행사다. 2017년부터 시작해 9년째 열리고 있으며, 군과 민의 기술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권오형 국립
영덕군보건소가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심리상담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안과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기초 건강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방문간호사 등 총 3개 반 6명으로 구성돼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심리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산불 재난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 정부가 신영토로 정하기 위해 30여명의 학술 조사단을 편성해 두 섬을 조사한 후 독도를 죽도로 표기해 자국영토에 기록한 왜곡된 기록물문서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박사가 입수한 이 문헌기록에 따르면 “1905년~1907년 9월 전까지는 당연히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 알려져 왔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일본은 이때부터 방위개념 서해를 무시하고 일본해로 표기한 후 독도를 신영토로 표기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사실을 공식 문서에서 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6·3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국민의힘 지도부 등을 겨냥해 “한덕수 추대 그룹은 모두 처벌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7일 SNS에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날 비방 말라”며 이같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취임한 지 2주일도 되지 않아 다자간 정상외교 데뷔전을 치르며 '국익 중심 실용 외교'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G7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 등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이끌어가는 서방 7개국의 모임이다. 매년 의장국이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총 4건의 법률안을 처리하였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률안은 총 4건이며, 기타 안건은 없었습니다. 처리된 주요 법률안은 검사 징계 권한을 확대하는 '검사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세 건의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입니다.첫 번째로 처리된 법률안은 「검사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입니다. 이 법률안은 김용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검사에게 잘못이 있더라도 검찰총장이 징계 심의를 청구하지 않으면 징계가 불가능한 문제가 있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제기된 입법 배경을 가지고 있
지난 5일 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중 아파트 건물로 넘어졌던 대형 천공기가 사고 발생 이틀 만에 완전히 철거됐다.7일 DL건설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께 천공기 철거 작업이 마무리됐다. 전날부터 이어진 철거 작업은 고소작업차, 크레인
가수 10CM가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10CM가 부른 ‘미지의 서울’의 두 번째 OST ‘노을’이 공개된다.‘노을’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레트로 감성을 더해 아련한 정서를 담아낸 곡이다. 지난 방송된 2화 엔딩 장면에 삽입돼 극 중 호수가 미지의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번 곡은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을
현충일 연휴 첫날인 6일, 경북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44분쯤 예천군 예천읍 927번 지방도에서 탑차와 SUV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사고 현장을 피하려던 SUV 차량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41분쯤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 주진교에서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가 3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북한 내 인터넷이 7일 대규모의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로이터는 영국 내 북한 인터넷 모니터링 연구원을 인용해 이날 북한의 인터넷 장애가 모든 접속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원인은 사이버 공격보다는 내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사이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지난 5월 한 달간 남부권인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중부권을 거쳐 벌꿀 생산을 위한 이동양봉의 긴 여정이 마침내 강원도 철원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장에서 만난 이동양봉 농가들은 지난 수일 동안 연이은 강행군에 조금은 수척하고 지쳐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꿀을 찾아 길을 나서는 이동양봉업은 현대판 유목민 생활과 전혀
가수 10CM가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10CM가 부른 ‘미지의 서울’의 두 번째 OST ‘노을’이 공개된다.‘노을’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레트로 감성을 더해 아련한 정서를 담아낸 곡이다. 지난 방송된 2화 엔딩 장면에 삽입돼 극 중 호수가 미지의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번 곡은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을
현충일 연휴 첫날인 6일, 경북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44분쯤 예천군 예천읍 927번 지방도에서 탑차와 SUV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사고 현장을 피하려던 SUV 차량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41분쯤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 주진교에서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가 3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6·3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국민의힘 지도부 등을 겨냥해 “한덕수 추대 그룹은 모두 처벌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7일 SNS에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날 비방 말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