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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6개의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로 군위군은 3년 연속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군위군은 2024년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의 경우 70%로...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2024년산 사과경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한 이후 첫해인 2019년산 사과 1905t을 시작으로 2024년산은 총 1만3236t을 처리했다. 이는 개장 초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 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오는 2025년산 가을사과부터 기존의 현장 경매 방식을 디지털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전환해 산지 유통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온라인 경매가 도입되면 다양한 유통 주체의
구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구미·선산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 폭염특보 및 예방수칙 문자 발송,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예방 건강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체크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온열질환 예방이 어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한의약이 찾아갑니다-진료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들과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진료소를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침 치료를 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검진 및 만성질환과 관련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낮은 지역은 경로당에서 운영하여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경로당 한방교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마다 한 달 기준으
2025년 대한민국. 우리는 다시 한번 역사의 전환점에 섰습니다. 국민의 선택은 분명했습니다. 상처받은 민심, 분열된 사회, 멈춰버린 개혁의 시계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이제는 분열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제는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과 협치의 정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통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온전하게 세워 나가야 합니다.첫째, 국민이 대통령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단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닙니다. 기존의 정치 틀을 깨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 정부가 신영토로 정하기 위해 30여명의 학술 조사단을 편성해 두 섬을 조사한 후 독도를 죽도로 표기해 자국영토에 기록한 왜곡된 기록물문서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박사가 입수한 이 문헌기록에 따르면 “1905년~1907년 9월 전까지는 당연히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 알려져 왔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일본은 이때부터 방위개념 서해를 무시하고 일본해로 표기한 후 독도를 신영토로 표기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사실을 공식 문서에서 볼
경기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열무김치 재료를 손수 준비하고 정성껏 담가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문순애 부녀회장과 곽광신 지도자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형일 통계청장을 기획재정부 1차관에, 임기근 조달청장을 기재부 2차관에 임명했...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회와 진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가 10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
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 과제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와 내년 6·3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구 획정은 오는 8월에 결론이 나면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0일 439회 정례회에서 해당 2개 안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6월 중에 행안부장관이 주민투표를 요구하면, 법정 소요기간을 거쳐 8월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차선책으로 8월에 장관의 요구로 10월에 주민투표를 실시해도 내년 7월 기초단체 출범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
홍천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홍천소방서 전략상황실에서 ‘소방용수시설 우선순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회의는 화재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확보와 효율적인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허병열 대응총괄과장을 비롯해 관내 119안전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소방용수시설은 화재 진압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거나 저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소화전, 비상소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선거에 이긴 정당처럼 행동하는 태도가 통탄스럽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살리려는 처절한 몸부림에도 주류와 기득권 의원들이 거부한다면 임기를 채우는 게 의미 없다”며 “당원에게 의견을 묻는 것조차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왜 많은 시민이 우리를 선택하지 않았는지, 과거를 처절히 반성하고 변화할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개혁안을 추진할 것인지 말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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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첨단산업도시'를 약속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앞날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경쟁지인 서울 마곡산단이 연구개발 특화 모델로 성공 사례를 쓰는 가운데, 같은 후발 주자로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건 부천 대장산단이 한발 앞서 나가는 형국이다. 철도망 등 인프라에 더해 투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제2부시장 기소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수사 종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조 부시장 사퇴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법조계 등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창원지방검찰청은 홍 전 시장과 조 부시장을 대상으로 정치자금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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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추진 중인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이 시민 보행 중심 구조물 설치에 집중되면서, 야생동물 이동 기능은 사실상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주요 이동 경로 위에 다리가 놓이고 있지만, 유도 울타리나 식생 유도 구조 등 생태적 설계는 반영되지 않았다.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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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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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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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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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티트리오일 더한 ‘에스로반 연고’ 출시
JW중외제약이 항균과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외용제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첨가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무피로신과 천연 유래 성분 티트리오일을 함께 함유해 상처 감염 예방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제형으로 모낭염이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무피로신은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감염 확산을 막는 항균 성분으로, MRSA를 포함한 여러 세균에 효과를 보인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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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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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제주, 재생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육성"
이재명 대통령은 제주도를 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키우겠다고 공약했다.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제주 유세에서 “앞으로 풍력발전이 화석연료보다 저렴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재생에너지 사회로 신속하게 넘어가는 과정에서 제주도를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대한민국 글로벌 수출 기업은 앞으로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해야 수출이 가능하고, 유럽은 탄소 부담금을 도입함에 따라 신속하게 재생에너지 사회로 전환돼야 한다”며 제주도의 그린수소 기반 글로벌 허브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이에 발맞춰 제주도의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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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층수·용적률 등 규제 완화··· 구도심 재건축 촉진 공급 확대
경기 안산시는 오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층수·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근거로 구도심 재건축을 촉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6월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반월공단 배후도시로서 정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연립, 다가구·다세대,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지를 형성해 왔다.하지만 저층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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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지에 25층 아파트 들어서나"
제주시 도심지에 25층 아파트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2일 439회 정례회에서 건축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제주도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심의한다.도가 제출한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을 기존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재건축이 추진되거나 계획 중인 이도주공과 제원아파트는 최대 25층까지 지을 수 있다.다만, 단지 내 도로 확보와 교통·주차 수용력 등에 따라 층수는 달라질 수 있다.또한 1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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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화재 대응 역량 강화... 맞춤형 급수체계 강화 나서
홍천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홍천소방서 전략상황실에서 ‘소방용수시설 우선순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회의는 화재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확보와 효율적인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허병열 대응총괄과장을 비롯해 관내 119안전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소방용수시설은 화재 진압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거나 저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소화전, 비상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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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의장도시로서 사명 다하겠다"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회와 진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가 10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