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는 14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첫째 날 일정을 시작하며 화암면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다목적실·전시실·창작실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예술 창작 거점 및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5% 수준으로, 건물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날 현장 점검에서 전영기 의장은 “기존 예술발전소 운영 시에도 홍보 부족으로 방문객이 거의 없는 날이 많았...
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달홀문화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고성군 일원 커뮤니티 공간에서 ‘2025 고성문화재단 예술치유주간 – 예술로 연결되는 고성, 예술 연고’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합 예술 치유 프로젝트다. 대상은 영유아부터 성인, 치매 환자 보호자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콘텐츠가 제공된다.‘예술 연고’는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주간제 운영을 도입하여 3년 차
강원관광재단은 운탄고도1330 테마 걷기 축제 영월 편을 오는 10월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반로였던 운탄고도1330 2·3길을 걸으며 영월의 가을 자연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체험한다. 트레킹 후에는 영월 대표 축제 제28회 김삿갓 문화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영월의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행사는 10월 18일 오전 9시 김삿갓아리랑장터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를 출발해 운탄고도1330 2·3길 트
1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최근 5년간 위법한 공매도 과징금 부과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수조사까지 벌이며 불법 공매도에 대한 엄중 처벌을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 과징금 처분은 최대 80%까지 감경 처분한 것으로 확인했다.2023년 외국계 투자은행들의 조직적인 불법 공매도를 적발한 금융감독원이 특별조사에 나선 결과, 올해 9월까지 총 65개 금융사에 1,027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이는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전에 발생한 위반행위에 대한 사후 조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소로1-2호 및 중로1-2호 도로 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9월 22일 소로1-2호 도로, 9월 29일 중로1-2호 도로 보수공사를 각각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으로 발생한 균열, 파손, 요철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보수공사에서는 손상 구간의 아스팔트를 절삭·재포장하고 균열 확산을 방지하는 등 도로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 통행 차량의 주행 안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지목했다.최익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해 식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보다 기부 수량을 20% 늘린 6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전달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2025년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식량과 미래를 향한 동행’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단은 지난 14일 추석 연휴가 지난뒤 도심 내에 남아 있던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현수기 등을 일제 정비했다.안전관리단은 연휴 기간 중 새로 부착됐거나 철거되지 않고 남아 있는 명절 인사 현수막과 상업 광고물을 추가적으로 철거했다.관리단원 15명은 서쪽 외도동부터 동쪽 삼양동까지 도심 곳곳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현수기 등을 집중 철거해 이날 하루 동안 약 250여 장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안전관리단은 명절 등 특정 시기마다 반복되는 불법 광고물 부착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
충남 당진시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순성가치삶센터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작은도서관, 노인사랑방, 동아리실, 공유주방을, 2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체력 단련실을 마련했다. 이 시설은 주민들의 공동체 모임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오성
경실련이 15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집값 상승에 대한 원인 규명도 없이 단편적인 규제 강화 내용만 담고 있어 집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비판했다.정부는 이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됐다. 규제 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규제 지역 내 15억 원 초과 주택 주담대 한도 제한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실련은 성명을 내어 "만일 이재명 정부가 전임정부가 그랬던 것처럼 집값 잡기에 실패한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모두 국민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
국회가 주도하고 노사 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대화 기구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국회의장 우원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주요 경제·노동 단체 수장이 이날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이번 기구 출범의 가장 큰 특징은 민주노총의 참여다. 민주노총은 지난 1999년 노사정위원회 탈퇴 이후 약 26년 만에 공
인천 한 고등학교에 또 테러 위협 글이 게시돼 두번째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3분경 119 안전신고센터에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 10명과 함께 생존자를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협박 글이 게시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 휴업을 결
샘표는 저당 불고기양념과 저당 제육볶음양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 확산으로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은 줄이고 맛은 살린 양념을 개발했다.샘표 저당 불고기양념은 100g당 당 함량이 0.7g에 불과해 기존 제품보다 97% 낮췄다. 된장과 샘표 간장을 활용해 구수하고 담백한 풍미를 구현했다. 재료 본연의 맛과 감칠맛을 동시에 살렸다.샘표 저당 제육볶음양념은 고춧가루로 깔끔한 매운맛을 내고 양파와 생강을 더해 백반집에서 먹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재현할 수 있다. 당 함량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국회가 주도하고 노사 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대화 기구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국회의장 우원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주요 경제·노동 단체 수장이 이날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이번 기구 출범의 가장 큰 특징은 민주노총의 참여다. 민주노총은 지난 1999년 노사정위원회 탈퇴 이후 약 26년 만에 공
경실련이 15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집값 상승에 대한 원인 규명도 없이 단편적인 규제 강화 내용만 담고 있어 집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비판했다.정부는 이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됐다. 규제 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규제 지역 내 15억 원 초과 주택 주담대 한도 제한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실련은 성명을 내어 "만일 이재명 정부가 전임정부가 그랬던 것처럼 집값 잡기에 실패한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모두 국민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14일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영동읍 부용초등학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및 천식 선별검사를 했다.두 기관은 이날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등 19종의 ‘따끔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즉각적 과민반응 여부를 평가하고 호기산화질소 농도도 측정해 기도 염증 상태를 진단했다.또 천식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게는 폐기능검사를 추가 실시하고 호흡기 기능을 살폈다.이날 교육정보센터장인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우성일 교수가 학생들의 임상 증상, 병력 조사, 신체검진 결
제민신협은 15일 신협이 진행중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겨울 이불 18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이불은 제주동부경찰서를 통해 범죄 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고문화 이사장은 “작은 물품 전달이지만, 피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1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를 방문해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250여 장과 담요, 목베개 등 여행용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임직원에게 참여 횟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해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