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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폭염대응 관내 주요 도로변 살수작업에 나서 

9시간전
동해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도로온도 상승과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살수 작업에 나섰다.시는 살수차 1대를 투입해 폭염이 심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천곡동, 북삼동, 발한동 등 보도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작업을 펼쳤다.도로 노면 살수작업은 폭염으로 뜨거워진 도로를 식히고 표면 온도를 낮춰 열섬 현상과 열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달형 건설과장은 “폭염경보시 탄력적 살수작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과 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도내 평생교육사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평생교육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연수 첫째 날에는 이동섭 작가의 ‘뮤지컬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어서 각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둘째 날에는 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의 ‘챗지피티(G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춘천시가 5일,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춘천형 교육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고전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행사 첫날인 이날 본행사에서는 △교육발전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육동한 시장의 미래교육 비전 발표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같은 날 오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교수진과 지역 대학생들이 플라톤의 ‘동굴의 우화’를 주제로 토론식 고전 수업인 ‘Great
강릉시가 오는 7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 본선의 막을 올린다. 지난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선 참가 모집을 통해 총 614팀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이 이어졌으며, 심사를 거쳐 15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본선 무대는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6시 30분부터 매일 10팀씩 총 150팀이 주말마다 경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 후, 제공되는 Q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강릉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제2차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춘천에서 열린 제1차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두 번째 간담회가 진행되었다.간담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기초지자체, 강원테크노파크, 지원기업 관계자 등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실적 발표, 우수 기업 성과 사례 공유, 기업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 수렴
속초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민안전보험에서 온열질환 의료비와 자연재해 사망 지원비를 추가하여 확대 보장에 나선다.속초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속초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의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모든 속초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대상자들은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로 인한 상해의료비와 상해사망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에 온열질환 의료비 항목이 추가되며, 대상자들은 1인
구리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접수를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인력 충원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도내 고용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인력 채용 현황 조사’ 결과 44,0%가 인력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이 44.0%에 달했다. 또 ‘채용 계획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거나 유동적’이라고 밝힌 기업도 36.0%인 반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26.0%에 그쳤다.이는 올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기업이 81.0%였던 것과 유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2025년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 입교식을 7월 7일 개최했다.특히, 올해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경기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돼 경기도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의지를 보여준다.또 교육생 60명을 선발했던 작년 아카데미와는 달리, 2025년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명 증가한 총 80명의 교육생이 해운물류 전문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게 됐다.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은 경기 남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
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9일, 경기도 의왕시청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담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이영규 IT전략본부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참석했으며, 총 600킬로그램의 열무김치가 의왕시 소재 노인 복지시설에 전달됐다.이영규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을구 위원장 역시 “작은 정
충북개발공사는 충북도청 윤슬관 건립사업이 현재 공정률 1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윤슬관은 도청 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조성되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구내식당, 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5,251㎡ 규모로 건립 중인 윤슬관은 총 35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도민 편의 제고와 시급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목표로 PC(Precast Concr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명태균 게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6일 핵심 제보자인 강혜경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한다.강씨 측은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16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해 참고인 진술을 할 예정”이라며 “강씨가 보관 중인 명태균 사용 PC, 하드디스크, SSD 등을 임의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자료에는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내역, 명씨와의 연락기록, 계좌거래 내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강씨 측은 이와 관련해 “기존 검찰 포렌식이 대선 전후로만 한정돼
부산 여야 의원들이 전원일치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14개월째 국회에서 표류하자 일각에서는 북극항로 통합 추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
영양군은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
삼성지역세무사회는 9일 서울 선릉역 동보성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합 도모와 함께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송만영 삼성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씨가 너무 더워 총회 진행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배 세무사님들이 무더위를 뚫고 대거 참석해 주셨다”면서 “세무사를 하면서 중요한 고비마다 선배님들이 큰 역할을 하신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뭔가를 해주려고 무척 노력했는데, 젊은 세무사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상당히 유감”이라고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앞으로 세무사회를 이끌어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누리봄 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이웃 나눔을 진행했다.㈜스마트코리아피씨비 후원으로 정성껏 키운 감자 45상자는 지난 7일 일동, 이동, 성포동 내 19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됐다. 김수현 위원장과 박순덕 성포동장은 지속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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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율정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공모전 진행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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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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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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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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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정례조회 개최
문경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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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성공 산실'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공기업 취업 성공
'경기 청년의 꿈을 이루는 보금자리'를 표방하는 경기도기숙사에 입사생들의 롤모델이 될 만한 청년 취업 성공담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9일 경기도기숙사에 따르면 영광의 주인공은 2024년 2월 대학 졸업 후 경기도기숙사에 들어와 1년 반가량 취준생 시절을 거쳐 취업의 꿈을 이룬 25세 여성 청년 양서영 씨다.양서영 씨는 대학 재학시절부터 공기업을 목표로 꾸준히 취업을 준비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장녀로서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2년간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경기도기숙사를 찾았고 "이곳을 나가기 전까지 목표를 이루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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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미래 밝힐 청년정책 제안 공개모집
의왕시가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밝힐 대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까지 관내 거주 및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는 그동안 53건의 본선 출품작 중 총 6건이 시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중 3건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발굴을 유도하기 위해 개선한 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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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신청사 건립 2차 중간보고회 성료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사 건립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주관 아래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100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청사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보고회에서는 도시 규모에 걸맞은 적정 면적 확보 방안과 단계별 건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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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2차 접수
구리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접수를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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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된 가뭄,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제주가 바싹 말라가고 있다. 폭염이 길어지고, 강수량마저 줄어들면서 가뭄이 일상화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 지역은 지난 1일부터 약한 가뭄이 시작된 상태이고, 지역별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점들이 나타나 서귀포시 지역에서도 가뭄 발생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올해 누적 강수량은 53년 기상관측 기간 중 13번째로 적은 수준이고, 오는 13~14일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가뭄은 7월부터 시작됐는데, 과거 주로 봄철에 시작됐다가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