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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관광형 DRT ‘타바용’ 운행 기간 연장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잇는 용인 관광형 DRT ‘타바용’을 8월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용인 지역 내 관광 명소를 찾는 방문객 숫자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2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올해 4월로 예정된 서비스 종료 기간을 8월까지 연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해 지난해 11월 정규서비스로 전환된 ‘타바용’은 용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 교통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수요응답형...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를 지지하는 경기지역 조직인 더민주경기혁신회의가 2일 "사법내란수괴 조희대는 즉각 사퇴하라"며 규탄했다.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이날 도의호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주도한 졸속, 과속 판결은 판결이 아니라 사법 농단이자 사법내란"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이번 판결은 제대로 된 절차나 전례, 심리도 모두 무시하고 오로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흠집내고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억지 판결"이라고 주쟁했다.그러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자신을 임명해 준 내란수괴 윤석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이 올해도 ‘모나 용평 숙박권 지원’ 사업을 계속한다. 리조트 ‘모나 용평’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새터민 가정 등 50가정에 무료 숙박권과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선물한다.가정의달인 5월에는 2025년 전체 50가정 중 11가정이 모나 용평으로 가족여행을 온다.신달순 모나용평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장애인 화장실과 편의 객실 확충, 무장애 데크길 조성 등 여행 접근성을 높이는
경기 오산시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749억 원 규모로 오산시의회에 제출해 확정됐다고 밝혔다.올해 당초 예산 8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000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에서 842억 원이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구축하기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포함됐다.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에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30일 도내 유망 소공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G-Fair Korea 2025 내 경기도 소공인 단체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G-Fair Korea'에 소공인 40개사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자세한 내용으로는 ▲ 부스 설치 ▲ 홍보물 제작 ▲ 국내외 바이어 상담 ▲ 온라인 홍보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전방위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착수하는 등 창단 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 주재로 3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이에 앞서 시는 4월 29일 용인시축구센터를 통해 초대 단장 채용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는 범시민적 협력체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현직 축구인,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정치에서 단일화는 종종 절박함의 산물이다. 선거가 코앞에 닥치고 지지율이 박빙일 때, 정당은 ‘이겨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명분 아래 여러 원칙을 접는다.최근 국민의힘이 한덕수 전 총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단일화를 조속히 성사시키려는 움직임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감지되는 ‘김문수 패싱’ 분위기와 섣부른 통제 시도는, 정치적 실수 그 이상이다. 김문수를 만만히 본 대가가 얼마나 클 수 있는지를 국민의힘은 자각해야 한다.김문수는 결코 ‘관리 가능한 카드’가 아니다. 그는 오랜 정치 경력 속에서 수차례 탈당과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다感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양산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며,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명확한 재산 상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도·시 공유재산 토지 22,391필지와 건물 436동을 비롯해 공작물, 입목죽, 무형재산 등에 대해 전수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재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특히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공유재산 관
강동구는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최근 지하철 역사와 대형병원 등 총 12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구는 지하철 역사 7개소와 대형병원 3개소, 행정기관 2개소에 있던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 설치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새로 설치된 신형 무인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AI 기반 정책 기획과 기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김동욱 의원은, 이번 특별위원회에서 기술과 행정을 연결하는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AI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도부 1위, 정성평가 도부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우수지자체’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유일의 지자체 종합 평가제도다. 평가는 시부와 도부로 나눠 정성‧국민‧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를 선정한다.행정안전부는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680명의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임상섭 산림청장이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추가경정예산 집행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산불피해지 복구와 산불예방에 대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해 산불대응과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나무신문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는 홈페이지 '축사로'가 해킹 공격을 받아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유출된 3132개 계정 중 비밀번호를 변경한 계정은 166개로 전체의 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사로'는 농가의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된
제주감귤농협은 7일부터 올해산 하우스감귤 출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첫 출하된 하우스감귤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김한규 농가 과원에서 수확한 것으로, 제주감귤농협 2유통센터에서 선별작업이 이뤄졌다.해당 하우스감귤은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제주감귤농협 공동브랜드 ‘귤림元’을 부착해 이마트에 소포장 800g팩 1.8t 물량이 납품될 예정이다.제주감귤농협의 명품브랜드 불로초, 귤림元은 GAP인증시설인 유통센터에서 선별 출하하는 감귤에 부착되며 대형유통업체에 납품되는 차별화된 브랜드이다.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은 “비파괴 선별시스템
테더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체이널리시스와 협력해 자체 토큰화 플랫폼 '하드론'에 규제 대응 및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하드론은 2024년 11월 출시된 플랫폼으로, 금융상품, 부동산, 채권, 원자재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려는 기관, 기업, 정부기관들을 겨냥하고 있다.체이널리시스 통합을 통해 하드론 사용자는 실시간 리스크 감지, 거래 모니터링, KYT 기능을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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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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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덕수,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 을사먹튀 한덕수로 기록될 것"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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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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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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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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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
경산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경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퍼포먼스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특히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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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힘이 김문수를 만만하게 보면 안 되는 이유
정치에서 단일화는 종종 절박함의 산물이다. 선거가 코앞에 닥치고 지지율이 박빙일 때, 정당은 ‘이겨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명분 아래 여러 원칙을 접는다.최근 국민의힘이 한덕수 전 총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단일화를 조속히 성사시키려는 움직임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감지되는 ‘김문수 패싱’ 분위기와 섣부른 통제 시도는, 정치적 실수 그 이상이다. 김문수를 만만히 본 대가가 얼마나 클 수 있는지를 국민의힘은 자각해야 한다.김문수는 결코 ‘관리 가능한 카드’가 아니다. 그는 오랜 정치 경력 속에서 수차례 탈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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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추 과제포 현장실습교육
울진군은 신규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과학영농 정착을 위해 지난 1일 울진읍 호월리 포장에서 영농과제교육 일환으로 고추 과제포 3,500㎡를 조성했다.이번 과제포는 4-H 연합회원들이 육묘부터 정식, 관리, 수확까지 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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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지원 본격화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참석대상은 안동시청 직원과 피해 면의 이장, 피해대책위원, 경로당 관계자 등이며, 지원 및 복구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부 건의 및 실질적인 지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는 5월 6일까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에서 개최됐으며, 7일과 8일에는 임동면, 남후면에서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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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복지관, 5월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프로그램으로 생활지원사가 맞춤돌봄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