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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수도 지방공기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상수도’분야에서‘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에 대해 집체평가 및 관리자 인터뷰를 통한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평가 등급은 최우수인‘가’부터 최하위인‘마’까지 5단계로 나뉜다. 군은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관리 △지역상생발전 △재난·안전관리△상수도 보급률...
축제란 무엇인가? 축제에는 축의 기능과 제의 기능이 있다. 현대 축제로 다가올수록 제의 기능보다는 축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축제는 즐거워야 한다. 축제장으로 기획된 장소에서 사람과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즐거움을 경험하고, 그 장소성이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것이다.장소성, 그 도시의 도시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그 도시의 도시다움은 상당부분 원도심이나 국가유산이 남아있는 장소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의 도시가 관광적 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은 똑같은 모양의 브랜드 아파트가 물밀듯 들어서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도내 22개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함께 경제계 주도의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은 캠페인을 통해 회원기업들에게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사내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 등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상공회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 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성도들의 어두운 얼굴 표정을 보고 이 찬양을 참 많이 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찬양하며 공감도 그리고 위로와 평안도 느끼셨는지 표정이 바뀌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하지만 찬양하는 그 시간 그때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그리
18일 오전 10시27분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의 한 도로에서 1톤 전기화물차를 몰던 A씨가 가드레일을 들아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전기화물차 배터리에 불이 붙었다가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지만, 불이 발생하기 전 자력대피해 큰 사고로 번지진 않았다.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롤런드 앨런의 저서 ‘쓰는 인간’을 읽으며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새삼 깨달았다.앨런은 종이에 글을 쓰는 행위가 우리의 사고와 감정을 변화시키며,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며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한다.우리 민족은 특히 기록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순위에서 세계 5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할 만큼 기록의 전통이 뿌리 깊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등 기록은 단지 과거를 남기는 수단이 아니라,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료였다. 이러한 전통은 일상과 가정, 직장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지
청주상공회의소는 19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3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제수용품 중 하나인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난 23일 마트를 찾은 주부 김모씨는 사과 한 개 가격이 7450원에 책정된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는 “과일 가격이 심상치 않아 장바구니에 넣기가 겁난다. 추석에는 얼마나 오를지 가늠이 안 된다”며 혀를 찼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후지 사과 10개 평균 소매가격은 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31%, 평년 대비로도 39%
위 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감염된 흔한 세균으로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2017년 기준 국내 16세 이상에서의 유병률은 44%로, 최근 연구에서는 이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통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골다공증 위
■ 이봉수씨 별세, 이석중씨 부친상, 24일,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 발인 26일 08시, 장지 낭산선영
북한이 23일 성능을 개량한 두종류의 신형 지대공 미사일의 전투 능력 검증을 위한 시험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 총국이 "개량된 두 종류의 신형반항공미싸일의 전투적 성능 검열을 위하여 각이한 목표들에 대한 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시험 사격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해 당 대회를 앞두고 국방과학연구부문이 관철해야 할 중요한 과업을 포치했다. 조춘룡 당 비서와 김정식 당 중앙위 1부부장, 김광혁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 등도 참석했다.사격 참관
가족봉사단과 봉사단체, 초·중학생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항일정신 되새김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의 광복 80주년 특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헌혈 행사를 정례화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청사 내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과 각급 학교 희망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건강검진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가 신규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스트 에포크'가 시즌 3 업데이트 '고대의 하늘 아래에서' 를 선보이면서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스트 에포크'는 시즌3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10장과 신규 PvE 콘텐츠 '원시 사냥'을 발표했다.유저들은 맵 곳곳에 생겨난 균열을 통해 원시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적들과 보스 몬스터 '균열 괴수'를
인천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5대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무거운 짐을 옮길 때 활용할 수 있는 ‘손수레’ 50대를 마련하는 데 사용된다.이날 기탁식에는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 노병준 지사장, 김도윤 신포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노병준 지사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도쿄에서 밝힌 공동발표문을 두고 정의기억연대가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날 발표문에서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이...
SK텔레콤이 오는 2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ESG 비전인 'DO THE GOOD AI'를 실천하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SKT는 ▲AI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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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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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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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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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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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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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점·숙박업소‘노쇼사기’예방 홍보
파주시는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예약 부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예약 부도로 인해 영업주가 입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월 주말 전후 예약 부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추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문자 내용에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 안내,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해당 문자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확인된 바 있다.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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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감귤데이 10주년 맞아 수도권서 소비자 홍보 강화
농협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는 감귤데이 10주년을 맞아 감귤 제값받기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소비지 홍보행사에 본격 돌입했다.우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1층 고메 아트리움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대면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감귤 모형 대형 벌룬과 홍보 부스가 설치됐다.아울러 유튜브 구독 이벤트, 만감류 선호도 투표, 설문조사, 감귤 시식과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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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민공동시설 설치 기준 마련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들이 공동주택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입주 초기부터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집기류 등 시설들을 미리 설치해야 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공동주택 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입주민들이 주민공동시설을 이용하는 데 필수적인 집기류 등을 갖추도록 시공ㆍ시행사에 조건을 부여하고, 시의 사용검사 때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집기류 구비와 가구 설치 등을 권고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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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기후의병’ 1만 5천 명 돌파
광명시의 대표적인 기후 위기 대응 시민운동인 ‘1.5℃ 기후의병’이 1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 실천 운동이다.기후의병 가입자는 2023년 3월 1천 명에서 2024년 1월 말 6천300명으로 증가했고, 같은 해 9월 1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1만 5천 명을 돌파한 것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오전 시장실에서 1만 5천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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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꿈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군포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꿈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문 멘토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능동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준비한 두 번째 토크콘서트이다.지난 7월에 개최된 1차 토크콘서트에는 유망한 공학박사에서 웹툰작가로 변신한 닥터베르 강연자가 출연하여 “꿈을 향한 용기와 실행의 중요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