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안랩 TIP는 기존 고정형 대시보드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신설했다.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 모듈을 위젯화하여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개별 조직 특성과 업무 환경에 맞춘 맞춤형 인텔리전스 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보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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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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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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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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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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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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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말, '크립토' 구글 검색량 급락…암호화폐 투자 심리 위축
암호화폐에 대한 일반인들 관심이 급감하며 구글에서 '크립토'를 검색하는 빈도가 1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구글 검색량 지표는 0~100 사이로, 100이 최고 관심도를 의미한다. 27일 기준 '크립토' 검색량은 26으로, 1년 최저치였던 24에 근접했다.이번 검색량 감소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침체와 맞물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타격을 주며 10월 폭락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었다.이에 대해 암호화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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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GENIUS법 개정 시도 은행 로비 경고..."선 넘는 것"
코인베이스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지니어스법 법안을 개정하려는 은행들 로비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허용하면 금지선을 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암스트롱은 소셜 미디어 X에서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과 핀테크 플랫폼 경쟁을 막기 위해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은행들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로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말했다.GENIUS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직접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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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한달...김범석 침묵 속 정부와 '정면 충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갈수록 태산이다. 쿠팡이 지난달 29일 개인정보 유출을 밝힌지 한달이 지났지만 수습은 커녕 기업 신뢰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피해 규모를 둘러싼 쿠팡의 해명이 번복되는 사이 이용자 이탈과 소비 감소가 지표로 확인됐고, 미국에서는 주주들이 집단소송에 나섰다. 여기에 한국 정부와 마찰, 미국 의회 개입이 겹쳐 통상 문제로까지 비화하는 양상이다.◆세 번째 바뀐 피해 규모…쿠팡 주장은 신뢰 가능한가쿠팡은 사태 초기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 노출됐다"고 밝혔다. 이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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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산⑥/모빌리티] 플랫폼 3사 'AI·데이터' 집중...실전 개선 탄력
2025년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는 예상을 뒤엎는 성과를 거뒀다. 연초만 해도 업계에서는 '생존 경쟁의 해'가 될 것이라는 비관론이 지배적이었다. 경기 침체로 이동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대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쏘카 등 주요 3사는 모두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을 입증했다. ◆택시 호출 넘어선 모빌리티, AI·데이터가 새 먹거리로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구조의 다각화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년간 택시 호출 서비스로 쌓아온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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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nsight]엔비디아의 그록 인수, HBM 리스크 관점으로 보라
엔비디아가 AI 칩 스타트업 그록을 200억달러에 사실상 인수한 것과 관련해 추론 AI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DRAM 공급 측면에서 앤비디아 행보를 주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AI PM 뉴스레터 및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아카시 굽타도 최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엔비디아가 그록을 인수한 배경은 DRAM 시장 공급 부족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바라봤다.AI 데이터센터에서 쓰이는